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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한국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 개최

글/ 한국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7년 11월 5일, 한국 각지에서 온 1천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대전 ‘KT인재개발원’에 모여 ‘2017년도 한국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심득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는 상서롭고 자비로우며 장엄하고 신성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8명의 수련생이 ‘진(眞)·선(善)·인(忍)’ 원칙에 따라 더욱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중에서 문제에 부딪히면 수련인의 각도에서 안으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 수련한 체득과 그 과정에서 대법의 아름다움을 체험한 경험을 여러 수련생들과 함께 나눴다.

'图1:“二零一七年韩国法轮大法修炼心得交流会”于十一月五日,在大田市的“KT人才开发院”召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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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7년도 한국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图2~8:学员交流'
‘2017
년도 한국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에서 수련생들이 수련체득을 교류하고 있다.

수련으로 질병이 하나도 없는 상태를 체험, 마음을 닦아 가정관 잘 넘겨

울산수련생 하씨는 어려서부터 몸이 약해 항상 질병을 달고 다녔다. 결혼 이후 건강이 나날이 더 나빠져 두통, 위장병, 화병에다 유산으로 인한 산후풍까지 겹쳐 여름에도 날씨가 흐리면 솜바지를 입어야 했으며 무기력하고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힘들어 우울증까지 생겼지만온갖 약을 써도 별 차도가 없었다.

파룬궁을 수련한지 얼마 안 되어 하루는 5장 공법 가부좌를 하다가 그녀는 발바닥 밑으로 냉기가 빠져 나가는 것을 느꼈다. “그때부터 저는 병이 전부 사라져 온몸이 가벼워졌고, 얼굴색이 밝고 걸음을 걸으면 나는 듯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에서 말씀하신, 몸에 병이 하나도 없는 상태를 체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처음 파룬궁 수련지침서인 『전법륜』을 읽었을 때 그녀는 이것이야말로 자신이 찾고 있던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 책을 찾기 위해 자신이 세상에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는 ‘진(眞)·선(善)·인(忍)’의 표준에 따라 나보다 남을 먼저 위하고, 좋은 사람, 더욱 좋은 사람, 더더욱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이치가 쓰여 있었다.

그녀는 수련한지 3년 쯤 된 어느 날 공무원인 남편이 외도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시간이 길어질수록 질투심과 배신감이란 물질이 쌓여 정신적 고통이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수련 후 좋아졌던 얼굴빛도 노랗게 변해갔다. 그녀는 수련 중에 관이 왔다는 것을 알고 법공부를 강화하고 마음을 잘 닦으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리에 따라 자신의 심성을 끊임없이 수련하며 관을 잘 넘기려고 노력했다. 나중에 남편의 외도에 대해서도 담담히 대하게 됐으며 결국 남편은 3년 남짓 후 가정으로 돌아왔다.

남편이 돌아온 후 그녀는 남편에게 조금의 원망심도 없었고 다정다감하게 말을 붙이며 끈기 있게 관심으로 대했다. 한 번도 지난일에 대해 말하지 않았고 없었던 일처럼 대했다. 시간이 지나자 남편도 그녀의 진심에 감동했고 파룬궁을 수련하는 당신들은 정말 신이라면서 그녀에게 수련을 열심히 하라고 말했다.

지금은 남편도 대법 책을 조금씩 읽고 있으며 아이들이 수련을 게을리할까 봐 걱정할 정도가 됐다. 남편은 또 요즘 직장에 가면 다들 부부 사이가 좋은 사람이 별로 없는데 나만 너무 행복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녀는 세세생생 남편에게 많은 빚을 졌다는 것을 알았고 이런 식으로 사부님께서 그녀와 남편 사이의 은원(恩怨)을 갚게 해주셨다는 것을 알게 됐다.

딸의 반항을 이해하니 모녀간의 갈등이 해결

창원에서 수련하는 박씨는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지 2년이 되는 신수련생이다. 수련하기 전 그녀와 딸의 관계는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 딸이 중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마치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 한동안 함께 생활하는 동안 딸의 사고방식과 행동은 그녀를 너무나 당황하게 만들었고, 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기에 잦은 모순이 있었으며, 딸이 취업하기 전까지는 많이 다투었다. “딸은 늦게까지 술을 마셨으며, 그런 행동은 저와 딸의 관계를 더욱 좋지 않게 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수련 이후 딸을 이해하지 못하고 괴로워 할 때 그녀는 『전법륜』에서 하신 사부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나는 이제 대법을 수련하기에 화를 내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딸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하루는 밤새도록 돌아오지 않는 딸에 대해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 밤을 꼬박 새우다시피 했는데 새벽에 딸이 술에 취해서 들어왔다. 그녀는 딸에게 화를 내지 않고 “옷을 따뜻하게 입고 다니지 그랬느냐”고 말해주었다.

“그런 딸의 행동을 보면서 수련인으로서 저는 자신의 과오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지난날을 회상하며 딸을 유학 보내기 전에 남편의 진급 문제와 불안정한 심리상태로 딸에게 모든 화풀이를 했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 모든 것이 귀찮아서 딸을 다른 곳으로 빨리 보내버리고 싶었고 결국 딸에게 엄마를 미워하는 응어리진 마음의 보따리를 안긴 채 유학을 보냈던 것이다.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 그녀는 딸에게 너무 미안하고 가슴이 아팠다. 그녀는 딸에게 전화를 걸어 당시 이야기를 해주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딸도 그때 엄마 때문에 너무 힘이 들어서 집을 빨리 나가고 싶었다는 말을 했다.

그 후 딸과의 관계는 회복되었으며 딸은 엄마가 수련을 하면서부터는 화내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엄마의 모습이 변한 것을 보고 『전법륜』을 한번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은 딸도 『전법륜』을 틈틈이 읽고 있다.

애써 마음을 닦으니 억울함을 당해도 마음이 평온하다

2015년 폐에 물이 차고 간농양이 있어 병원에 입원했던 이씨는 당시 삶이 너무 고달파서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했다. 하루는 같은 병실 옆 침대에 계시던 할머니의 아들이 “이 책은 업을 없애주는 귀한 책입니다”라고 하면서 『전법륜』이라는 책을 한 권 건네주었다. 자신의 업이 산처럼 큰데 그 업을 없앤다고 하니 속는 셈 치고 책을 읽어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전법륜』을 다 읽은 후 그녀는 많은 인생의 이치를 깨닫고 마음속으로 수련을 제대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수련을 시작한 후 그녀는 건강을 되찾았다.

세신업(洗身業)에 종사하고 있던 그녀는 직장에서 많은 심성 모순에 부딪히곤 했다. 일을 못하면 못한다고 무시하고, 일을 잘하면 잘하는 대로 질투해 서로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이 많았다. “같이 일하는 사람이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을 하면 화가 치밀었습니다. 수련을 시작하고 나니 심성고험이 더욱 심했습니다. 자신은 수련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화를 참다가도 결국 참지 못하고 맞서서 대항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이런 일들이 자신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자존심을 버리게 하기 위해 사부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는 생각은 미처 못했다고 말했다.

어느 날 집에서 5장 공법을 하면서 자신의 안에 있는 자존심이란 물질을 칼로 도려내듯 자기 자신과 분리하려고 애썼다. 그녀는 자존심이란 물질에 말했다. “네가 내 안에서 그동안 수고했다. 이제 나는 수련인이다. 네가 있어서는 안 되는 곳이다. 나를 떠나거라.” 그러자 눈물이 끊임없이 나오면서 자존심이란 물질이 자신을 떠나가는 느낌을 받았다.

수련이 깊어짐에 따라 그녀는 자신을 질투하는 동료로부터 모욕을 당했을 때 일어나는 억울한 마음 등 사람 마음을 찾아 계속 제거하며 내심의 용량을 끊임없이 확대했다. “제거하고 또 제거하다보니 신기하게도 제 마음은 갈수록 담담해져 갔으며, 심지어 욕하는 상대의 얼굴을 보면 욕을 하는 데도 웃음이 나오면서 오히려 그렇게 욕하는 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고 아무런 마음의 동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남을 미워하는 사람마음을 모두 닦게 해주신 사부님께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구출전화를 통해 집착심을 제거하고 자비로 사람을 구하다

중국대륙에서 온 박씨는 20여년의 수련 노정을 되돌아보면 사부님의 호탕한 은혜 속에서 조사정법하고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된 것이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사했다고 말했다.그녀는 전 세계 전화팀 구출 플랫폼에서 중국 경찰들에게 진상 전화를 거는 과정에서 심성이 승화한 체득을 교류했다.

교류 중에서 박씨는 막 플랫폼에 참여해 공안·검찰·법원·사법 기관에 전화를 걸 때의 두려움이 그녀에게 가장 큰 장애물이었다고 했다. 전화 걸기만 생각하면 걸기 싫은 수많은 이유가 떠올랐다. 전화를 걸려고 결심하고 거기에 앉으니 긴장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원고를 든 손이 떨리기까지 했다. 그녀는 사악이 자신의 두려운 마음을 강화해 중생 구도를 가로막으려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전화 거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 관을 반드시 넘어야 하고 뒤로 물러나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확히 깨달았다. 대법제자가 하는 것은 가장 바른 일이기에 두려울 게 없고 정말 두려워하는 것은 나쁜 짓을 한 사악들이라 생각하며, 정념으로 자신을 주도해 전화 걸기를 견지했다. 처음에는 속이 벌렁거리고 손과 목소리가 떨렸지만 갈수록 평온해지고 정념도 강해졌다.

그녀는 또 처음에 중국공산당의 통제와 세뇌 하에 진상을 모르고 있는 경찰들이 야만적이고 난폭하며 저속한 말들을 퍼부을때 듣기조차 민망할 정도였다고 토로했다. 그들이 욕을 퍼붓거나 이성을 잃은 듯이 막무가내로 대할 때마다 그녀의 이기적인 ‘자아’가 움직였다. 체면, 모욕당한 후의 쟁투심과 분노, 구겨진 자존심 때문에 그녀는 슬프고 괴로웠다. 처음에는 그들과 따지거나 훈계했고 심지어 그들보다 목청을 더 높이기도 했는데 이런 쟁투심 때문에 진상을 알리는 효과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런 마음을 닦아버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후 그녀는 자신의 진상을 알리는 방식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자세히 생각해보니 오만하고, 남보다 뭐든지 더 많이 안다고 여기며, 남을 강요하고 가르치려 하거나 부정하고, 남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큰 이치를 얘기하고 남을 협박하는 등의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이후 하나씩 대조하면서 진상 알리기를 가로막는 자신의 집착, 관념을 제거했다. 진정으로 해독을 입고 피해를 입은 것은 그들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더 이상 그들과 따질 필요가 없게 됐다. 그들이 진상을 들을 기회가 단 이 한번밖에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전화를 받기만 하면 반드시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고 욕해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자신을 잘 닦고 자비롭게 세인을 대해야만 그들을 더욱 잘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상 수련생들의 발언을 들으며 법회에 참가한 많은 수련생들은 이들이 착실히 법공부하고 수련에서 안을 향해 찾는 노력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노수련생들은 수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수련생들이 이렇듯 정진하는 모습을 보고 “그야말로 후에 들어온 분들이 앞서고 있는 느낌이네요. 저희들도 비학비수(比學比修)하며 분발합시다”라고 감개무량해했다.

원문발표: 2017년 11월 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8/3564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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