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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녀는 왜 고아인가요?”(사진)

-벨기에 평화의 날, 시민이 파룬궁을 주목

글/ 벨기에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7년 9월 2~3일, 벨기에 오스트플란데런(Provincie Oost-Vlaanderen) 신트니클라스(Sint-Niklaas)시에 있는 헨드릭스 하이먼 광장(het Hendrik Heymanplein)에서 시정부가 ‘평화의 날(Vredefeeste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를 위해 준비한 한 가지 특별한 활동이 있었다. 주제는 ‘불공정 반대, 우리는 모두 길 위에 있다’이다. 방식은 어린이들이 각종 부스 앞에서 난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고향을 떠나게 됐을까? 이를 파악한 후 3가지 문제에 답하면 어린이들에게 격려하는 뜻에서 작은 선물과 도장을 준다.

이 프로그램에는 ‘평화의 길’이 있다. 파룬궁 부스는 그 길 중에 하나이다. 수련생들은 파룬궁 관련 ‘진선인 국제미술전’에서 유화 두 폭을 준비했고 3가지 문제를 냈다. 1. 파룬따파(法輪大法) 진(眞)ㆍ선(善)ㆍ인(忍)의 3가지 기본원칙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2. 이 그림 속의 여자 어린이는 왜 고아가 됐을까? 3. 파룬따파는 중국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박해받았을까?

油画《法轮功孤儿》与观看油画的孩子们
어린이들이 파룬궁 박해로 고아가 된 어린이가 등장하는 유화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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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来了解法轮功真相的民众
파룬궁 진상을 듣고 있는 행사 관람객들

파룬궁수련생들은 앞으로 와서 물어보는 사람마다 모두 마음을 써서 대화하며 설명해준다. 유화에 등장하는 두 중국인 어린이는 부모가 파룬궁을 수련하다가 중국공산당이 박해해서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고아가 됐다고 알려줬다. 어린이들이 집중해 들을 때 그들의 부모도 중국에서 발생한 박해 사실을 알게 됐다. 수련생들은 어린이들이 진상을 알게 되면 그들에게 파룬궁 정보가 담긴 정교한 연꽃 하나를 선물한다.

한 남자 어린이가 아버지와 함께 부스에 왔다. 어린이는 “도장과 선물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돼요?”라고 물었다. 파룬궁수련생 저우 씨가 그들을 화폭 앞에 데리고 와서 한 폭을 가리키며 어린이에게 조용히 물어봤다.

파룬궁수련생: “이 그림에서 무엇이 보이나요?”

어린이: “여자애요”

파룬궁수련생: “여자아이가 무얼 하고 있나요?”

어린이는 잠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 했다.

파룬궁수련생 “얼굴을 보세요. 이게 뭐에요?”

어린이: “눈물이네요……”

수련생이 고객를 끄덕이며 “그래요. 눈물을 흘리고 있어요. 왜 울까요? 고아가 돼서 그렇답니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고아가 뭐에요?”

파룬궁수련생: “부모님을 잃은 어린이를 고아라고 해요.”

어린이의 아버지: “이 여자아이는 아빠 엄마가 없어…….”

파룬궁수련생: “어린이 목에 건 게 뭐에요?”

어린이: “열쇠요.”

파룬궁수련생: “맞아요. 문에 자물쇠가 있죠. 잠긴 거예요. 여긴 이 어린이네 집이고 열쇠도 있으니 자물쇠를 열 수 있어요. 그런데 들어갈 수가 없어요. 왜일까요? 나쁜 사람들이 이 문을 이렇게 봉인해놓았어요. 그러니까 이 어린이는 집에도 못 들어가는 거예요.”

수련생은 그 부자에게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받는 진실한 정황을 알려줬다. 1999년 7월 20일부터 지금까지 중국과 해외 파룬궁수련생의 평화적인 반박해 활동은 18년간 견지되어왔다. 파룬궁은 세계 100여 개국과 지역에 전파됐다.

많은 사람들은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받은 현상에 놀란다. 그들은 핸드폰이나 카메라로 진상 전시판과 공법 시연 장면 등을 찍었다. 생체장기적출 저지 서명활동 중에 한 사람은 행동으로 사악한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비열한 행위에 분노해 질책했다. 동시에 파룬궁이 표현한 선량함에 감동해 잇달아 반박해를 지지했다.

전체 활동 중, 수련생들은 오가는 시민에게 파룬궁 진상 관련 소책자를 배포하고 현장에서 5장 공법을 시연했다. 일부 시민은 파룬궁에 관심을 보이며 어디에서 공법을 배울 수 있는지 문의했다. 수련생들은 일일이 답해주면서 그들에게 파룬궁 서적과 교공 비디오를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고 알려줬다. 사람들은 이에 기뻐하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수련생들의 응대에 감사를 표했다.

‘평화의 날’은 벨기에 신트니클라스시(市)에서 2차 대전 승전을 기념해 여는 열기구 행사로, 매년 9월 첫 번째 주말에 열려 자유와 평화에 대한 열망을 표현한다.

원문발표: 2017년 9월 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8/3535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