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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파룬궁 수련생, 장더장 방문에 항의

글/ 폴란드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 장더장은 오랜 기간 장쩌민을 따라 파룬궁을 박해한 인권악당 중 한 명이다. 2017년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폴란드를 방문한 장더장은 폴란드 파룬궁 수련생들의 강렬한 항의를 받았다. 수련생들은 장더장이 가는 곳마다 ‘파룬따파하오(파룬따파는 좋다)’, ‘파룬따파는 정법’, ‘장쩌민 사법처리’, ‘파룬궁 박해 중지’, ‘세상에 정의를 되돌리고 장쩌민을 심판하라’, ‘생체 장기적출 중지’ 등 현수막을 게시했다.

파룬궁이 두려워 대로에 나서지 못하다

바르샤바 군용비행장은 폴란드를 방문하는 각국 정치 수뇌부가 도착하는 첫 번째 장소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12일 오후 7시 30분경, 현수막을 손에 들고 평화롭게 비행장 출구 맞은편에 앉아 장더장이 폴란드에 내리는 순간 정의의 함성을 볼 수 있게 했다.

이 때 바르샤바 차이나타운에서 동원된 중국인들이 파룬궁 수련생들의 현수막을 가리려 시도했다. 수련생이 그들에게 진상을 말하기 시작하자 제정신이 아닌 몇 명의 조종자가 파룬궁 수련생 옆에 와서 욕설을 하고 위협을 가했다. 수련생은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큰소리로 그들에게 “중화의 자손은 마르크스 레닌의 자손이 아닙니다.”, “중국공산당은 중국이 아니고, 애국과 애당은 다른 것입니다” 등의 사실과 장더장의 파룬궁에 대한 만행과 박해 범죄를 알려주었다.

이때 공항 내부에서 경적이 길게 울렸는데 경찰차 뒤에는 장더장의 차량이 나오지 않았다. 깃발을 흔들던 사람들도 한바탕 소리를 지르면서 흩어졌다. 장더장은 분명 포르투갈에서 ‘장쩌민 사법처리’ 현수막을 보고 위축됐고, 폴란드에서 같은 현수막을 보는 것이 매우 두려워 멀리 달아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图1:在华沙军用机场口,法轮功学员打出抗议横幅'
바르샤바 군용비행장 입구에서 현수막을 들고 항의하는 파룬궁 수련생들

돈을 받은 유학생에게 진상을 알리다

장더장 방문 다음날 오전, 바르샤바에는 바람이 불고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이른 새벽부터 바르샤바 의회 건물 앞에서 ‘파룬따파 하오’, ‘장쩌민을 심판하고 세상에 바른 길을 돌려달라’가 적힌 현수막을 들었다.

이날 중국대사관은 차이나타운의 상인들과 학생들을 이용했다. 그들은 파룬궁 수련생들을 둘러싸고 상투적인 수법을 되풀이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비바람을 무릅쓴 채 현수막을 높이 들고 있는 것을 보고 학생처럼 보이는 한 사람이 조용히 물었다. “우리는 돈을 받았는데 당신들도 받지요? 당신들이 우리보다 많이 받을 것 같은데요?” 수련생이 그에게 알려주었다. “우리가 의지하는 것은 양심과 신념이지 돈이 아닙니다. 어떤 날씨도 우리의 호소를 막지 못해요. 파룬궁 수련생은 여태껏 아무에게도 돈을 받은 적이 없어요. 그것은 중국공산당의 기만술과 거짓말이니 믿지 마세요. 세상에 돈을 받는 애국자는 없어요.”

폴란드 경찰 측의 통제 하에 파룬궁 수련생에게 말썽을 부리는 사람들은 20미터 떨어진 다른 쪽에 격리됐다. 장더장의 차량이 의회건물 근처를 지날 때 때마침 파룬궁 수련생이 있는 길목에서 서행을 했다. 반 미터 거리에서 아무것도 가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장더장과 차 안에 있던 사람들은 폴란드 파룬궁 수련생들의 정의로운 목소리를 들었다.

'图2:华沙议会大楼外,张德江的车队就在此条幅下缓慢通过'
바르샤바 의회 건물 앞에서 장더장의 차량이 현수막 아래를 느리게 통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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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오후 파룬궁 수련생은 재차 바르샤바 로겐트 호텔(Regent Hotel)에서 정문을 향해 현수막을 펼쳤다. 폴란드 하원의장 마키엄(Markiem Kuchcińskim)과 정부 전권대표 미코야(Mikoaj Wild),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폴란드투자무역발전기금의 각급 대표가 회의에 참석했다. 호텔을 나서는 정계 인사들은 모두 대형 파룬궁 현수막을 볼 수 있었고 사진을 찍는 양복 차림의 중국 관리도 있었다.

'图3:华沙Regent酒店外法轮功学员向参加会议的中波政要们展示法轮功条幅'
바르샤바 레겐트 호텔 앞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이 회의에 참석한 중국 정치인들에게 파룬궁 현수막을 펼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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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파룬궁 진상을 귀 기울여 듣다

7월 16일 일요일은 장더장이 폴란드에 머문 마지막 날이었다. 폴란드 파룬궁 수련생들은 바르샤바 고도에 모여 총통부에게 거듭 파룬궁 현수막을 펼쳐 보였다. 역시나 중국공산당의 깃발을 든 33명도 함께 있었는데 그들은 환송 명목으로 파룬궁 현수막을 가렸다.

수련생들은 밍후이왕 라디오 방송으로 계속해서 ‘파룬궁 진상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진상 내용은 천안문 분신은 중국공산당의 모함이라는 사실부터 1만 명 이상의 파룬궁 수련생이 중국공산당의 조작에 항의해 베이징 청원에 간 것, 1400사례 유언비어는 왜 나왔는지, 2억 명의 중국인이 중국공산당의 당, 단, 대에서 탈퇴한 사실, 중국공산당은 중국이 아니며 삼퇴해야 미래가 있다는 것과 전단지를 주는 것은 돈을 위한 것이 아니고 진상을 알리기 위한 것, 수백 만 파룬궁 수련생이 중국공산당의 박해로 사망했고,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강제 장기적출 만행, 백여 개 국가에 대법의 아름다움이 알려져 전 세계와 중국공산당이 알고 있다는 사실, 원한을 없애고 양심으로 청결해진 중국인이 독한 맹세를 폐기한다는 등 내용이었다.

한 시간 남짓한 라디오 방송에 많은 사람들이 귀를 기울였다. 휴대폰으로 녹음하는 사람도 있었고 수련생에게 고개를 돌려 미소를 짓는 사람도 있었다. 배후에서 조종하는 몇 명이 진상을 듣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수시로 사당의 노래를 불렀지만 따르는 사람이 적어서 결국 밍후이 라디오 방송을 듣는 수밖에 없었다.




'图4~7:华沙总统府前,法轮功学员手持条幅表达正义之声'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정의의 목소리를 내는 파룬궁 수련생들

중국대사관에서 폴란드 언론의 촬영을 저지

대통령궁 앞에서 기자들이 촬영을 시작했다. 원래 기자들은 웹사이트에 중국인들의 얼굴이 나오는 영상을 올리려고 했는데 중국공산당 깃발을 손에 든 사람들이 파룬궁 현수막을 막는 행동도 촬영됐다. 이때 중국영사관 직원은 즉시 몇 명을 조종해 카메라 앞에서 뛰어다니게 하고 깃발로 가려 촬영을 방해했다. 이런 불법 행위는 폴란드 기자들을 극도로 분노하게 했다. 기자들은 즉시 카메라를 들고 파룬궁 수련생 쪽으로 와서 현수막을 촬영하고 수련생들에게 진상을 들었다.

인터뷰를 마친 후 기자는 수련생에게 자신의 명함을 주면서 말했다. “저는 카메라맨이라 항상 거리에서 뉴스거리를 찾는데 오늘 이런 일을 당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다른 카메라맨과 우리는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의아해했어요. 그 중국인(중국대사관 직원)은 깃발로 파룬궁 현수막을 가렸다는데 경찰을 불러야 합니다.”

'图8:在华沙总统府外,法轮功学员为过往行人讲真相'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파룬궁 수련생이 행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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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발표: 2017년 7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7/19/351301.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7/7/20/1647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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