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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수련생이 독일 쾰른에서 중공의 박해를 폭로하다

글/ 밍후이기자 우스징 독일 보도

[밍후이왕] 2017년 6월 25일 일요일, 유럽 여러 국가의 파룬궁수련생들은 독일 쾰른 시내에서 퍼레이드를 펼쳐 중국 관광객과 현지 시민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펼쳐 보였고, 파룬궁 수련생이 중국에서 죄 없이 박해받는 사실을 알렸다.

法轮功学员组成的天国乐团在科隆大教堂前表演,吸引了众多游客。
파룬궁수련생으로 조직된 천국악단의 쾰른대성당 앞에서의 연주가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끌다

天国乐团打头阵,从科隆大教堂前出发,开始了在科隆市中心的游行。
쾰른대성당에서 출발하여 쾰른 시내로 행진하는 천국악단

法轮功学员在科隆举办游行,背景是著名的科隆大教堂。
파룬궁 수련생들이 유명한 쾰른대성당에서 퍼레이드하다

法轮功学员在科隆大教堂前演示功法。
쾰른대성당 앞에서 공법을 시연하는 파룬궁 수련생

游行队伍中身着白衣的法轮功学员,手中拿着部分被中共迫害致死的法轮功学员的遗像。前面的横幅上写着“纪念在中国被迫害致死以及被活摘器官而死亡的法轮功学员”。
퍼레이드 행렬 중간에서 흰옷 차림의 수련생들이 중공의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생의 초상을 들고 있다. 현수막에는 중공의 박해나 생체장기적출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생을 추모합니다.”라고 씌어 있다

이틀 동안 파룬궁수련생들은 뒤셀도르프(Düsseldorf) 중국대사관 앞에서 야간 촛불 추모행사를 벌였고, 시내에서 대형 퍼레이드를 펼쳤다. 참가한 수련생들은 독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에서 왔다.

독일 서부도시 쾰른은 관광명소이고 특히 쾰른대성당은 중국 관광객이 꼭 들르는 곳이다. 라인 강 기슭의 이 아름다운 도시는 2천 년 이상의 역사가 있고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한 곳이다. 이 일대의 파룬궁수련생들은 오랫동안 대성당 앞 광장에서 중국 관광객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왔고 이는 이 도시의 진풍경이 되었다.

박해받은 파룬궁수련생이 노동교양소에서 받은 특이한 신체검사를 폭로하다

曾经被非法关押在北京女子劳教所的刘巍在科隆大教堂前的集会上讲述她曾经遭受的酷刑折磨。
북경 여자노동교양소에서 불법 수감되었던 류웨이는 쾰른 대성당 앞 집회에서 그녀가 받은 혹형 박해를 폭로했다

천국악단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는 류웨이는 독일에서 거주한 지 십몇 년이 되었다. 그녀는 중국에 있을 때 베이징 동청 간수소와 여자노동교양소에서 16개월 동안 감금되었다. 그곳에서는 매일 16시간 이상의 강제노동과 정신적․육체적 혹형 박해를 받았다. 수감 기간에 다섯 차례의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혈액 채취, 가족 유전병 내력 확인, 내장 초음파 스캔 등은 모두 일상적인 신체검사의 범위를 넘는 것이었다.

노동교양소 안에서 파룬궁수련생만 강제로 신체검사를 받았고, 혹형 박해는 일상적인 일이었다고 류웨이는 말했다. 이러한 신체검사는 분명히 수련생들의 건강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신체검사를 받은 파룬궁수련생은 신체검사 결과에 관해 전혀 통보받지 못했다. 다행히 독일로 온 류웨이는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에 관해 듣게 되었고, 자신이 받은 신체검사는 장기이식 전의 조직검사임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중공의 박해에 놀라는 독일 공무원

公务员EdgarSchmitz为法轮功受到迫害而难过。
공무원인 에드가 슈미츠(EdgarSchmitz)가 파룬궁이 박해받는 사실을 듣고 괴로워하다

공무원인 에드가 슈미츠(EdgarSchmitz)는 쾰른 대성당 앞에서 인권단체와 중공의 박해를 받는 파룬궁수련생의 발언에 귀를 기울였다. 그는 미간을 찌푸리며 무거운 표정으로 “우리는 권리를 보장받는 국가에서 생활하면서 여러 가지 자유를 누리고 있어요. 기본인권을 보장받는 서방사회에서 자란 사람으로서,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는 충격적인 일입니다.”라고 했다.

“이 행사는 정말 의의가 있어요. 왜냐하면, 중국에서 점점 많은 사람이 나와서 말하고 있고, 이는 중국인들이 이 일에 관심을 두게 할 수 있어요. 나는 인권단체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일은 모두와 관련이 있다고 했어요.”라고 말하는 도중에 그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는 “나도 뭔가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집에 스무 살 된 아들이 있는데, 집에 가면 아들에게 이 일을 알려 주겠어요.”라고 했다.

독일어 교사가 파룬궁수련생 때문에 눈물을 흘리다

德文老师Barbara Rundna-Kaminska为受到迫害的法轮功学员流泪。
박해받는 파룬궁수련생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독일어 교사 바바라 룬드나카민스카(Barbara Rundna-Kaminska)

독일어 교사 바바라 룬드나-카민스카(Barbara Rundna-Kaminska)는 본(Bonn)에 산다. 그녀의 5명의 가족은 이날 쾰른에 와서 처음으로 박해 사실을 들었다. 그녀는 매우 놀라며 눈물을 흘렸다. 진상을 알려주는 수련생이 생체장기적출 반대 서명부를 들고 있지 않았는데, 그녀는 적극적으로 서명부를 가진 수련생에게 가서 남편과 함께 진지하게 서명했다.

쾰른 대성당 앞에서 행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이에른주(Bayern州)에 사는 한 남성이 딸을 데리고 대성당을 보러 왔다. 그는 박해 사실을 처음 듣고는 매우 놀라며 생체적출 반대 서명부에 서명했다. 그는 서명을 많이 하면 정치인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 올해는 독일 대통령 선거가 있기에 더욱 그렇다.

중국 관광객이 진상을 듣다

几位中国游客在给法轮功学员拍完照后,一边看着法轮功的活动,一边向科隆大教堂走去。
파룬궁수련생들의 사진을 찍고 행사를 보면서 쾰른대성당으로 걸어가는 중국 관광객들

쾰른 대성당을 찾는 중국대륙의 단체관광객과 자유여행객들은 계속 이어졌고, 많은 사람이 행사를 통해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되었다.

파룬궁 수련생 스(石) 씨는 행사가 끝나갈 무렵 독일에서 공부하는 중국 유학생에게 파룬궁은 불가수련대법이고 진선인(眞善忍)을 원칙으로 수련한다고 말해 주었다. 이 남학생은 수련과 기공에 아주 깊은 관심이 있었는데, 황제내경 등의 도가 서적을 연구한 적도 있다고 했다. 그는 파룬궁이 수련법이라는 말을 듣고는 흥미를 많이 느껴 배우려고 했다.

스위스에서 온 파룬궁수련생 씽(邢) 씨는 두 중국 관광객이 파룬궁은 중국인의 얼굴에 먹칠한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는 그들에게 “공산당은 파룬궁을 박해해요. 이것이야말로 중국에 먹칠하는 짓입니다. 사실을 말하는 것이 먹칠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완전히 거꾸로 된 것이에요.”라고 알려주었다. 그들은 곧바로 알아듣고는 진실을 말하는 것은 먹칠하는 것이 아니며, 분신자살을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수련생은 십몇 년 전에 중국공산당이 꾸며낸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이 그들에게 파룬궁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을 알고는 ‘천안문 분신자살’은 중공이 꾸며낸 거짓말이라고 설명을 해주었고 이 사건의 의문점을 풀어주었다.

독일 파룬궁수련생 왕(王) 씨와 이탈리아에서 유학하는 스무 살의 중국 유학생은 한참동안 이야기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행위에 크게 공감한 그 학생은 파룬궁 진상 자료를 종류별로 한 부씩 챙기고는 돌아가서 잘 알아보겠다고 했다.

문장발표: 2017년 6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6/30/3504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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