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LA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7년 7월 4일은 제241회 미국 건국기념일이다. 이날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남부 헌팅턴 해변에서 미국 서해안 최대 규모의 건국기념일 퍼레이드가 열렸다. 건국기념일 퍼레이드는 군악대, 클래식카 행렬, 기마대, 명인, 군악대와 군인행렬, 보이스카우트, 퇴역 경비원, 응원단 및 사회단체 행렬 등 250개 이상의 행렬로 구성됐다. 파룬궁 단체도 그중 하나였다. 퍼레이드는 현지 주요 방송국에 의해 생방송 또는 중계방송 됐는데 수십 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파룬따파 꽃차는 이번에도 퍼레이드에서 2등을 차지했다.
2017년 7월 4일, LA 파룬궁 수련생은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건국기념일 행사에 참가해 화사한 복장, 생기 넘치는 요고대(腰鼓隊) 연주, 아름답고 함의가 담긴 꽃차로 특별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파룬따파 행렬의 꽃차는 이번에도 대회 2등을 차지했다.
아침 6시경 퍼레이드에 참가한 단체는 꽃차를 배치하고 공연 연습을 시작했고 관광객들과 인근 주민들도 태평양 1번 해안도로를 따라서 모였다. 퍼레이드 행렬을 기다리던 길가 사람들에게서 “국경일을 축하해요”라는 인사가 그치지 않았다.
퍼레이드 행렬은 오전 10시 정각에 태평양 1번 해안도로를 출발해 메인스트리트를 거쳐 고타드에서 마무리 됐다. 약 4마일의 코스는 도로 양측을 따라 관중이 가득했다. 꽃차, 연주소리, 기마공연, 길가에서 환영하는 박수소리와 환호성이 어우러져 모든 사람들에게 국경일의 기쁨을 전했다.
계속해서 십 몇 년 동안 헌팅턴 해변 국경일 퍼레이드에 참여한 파룬따파 행렬은 관중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화사한 황금색 의상과 요고대의 생기 넘치는 리듬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훌륭해요”를 연발했고, 금발에 파란 눈을 가진 한 아이가 요고대에게 중국어로 “안녕하세요(니하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인근 도시에 사는 카치(Kacchi)는 파룬따파 행렬이 아주 특별하다고 말했다. “정말 잘하네요!” 그녀의 친구 아메테(Ammette)도 파룬따파 퍼레이드는 다양한 문화와 의상을 보여 준다면서 “평소에는 볼 수 없던 것들이에요”라고 말했다.
파룬따파 단체가 국경일 행사에 참가하도록 기획하고 협조한 테레사(Teresa)는 이 행렬은 ‘단결이 힘’이라는 행사 주제에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전통복장을 한 20명의 파룬궁 수련생과 베트남 아오다이, 한복, 이족과 중국 전통의상, 몽고족과 대만 원주민 전통복장은 많은 민족이 뭉치는 힘을 상징했고 파룬따파가 세계 각지에 널리 알려짐을 나타냈다.
처음으로 퍼레이드를 본 중국에서 온 젊은 여성 원(袁)씨는 미국 건국기념일 행사가 매우 열정적으로 느껴졌고 모든 사람들이 열심히 참가해 경축했는데, 이렇게 서로 소통하는 퍼레이드는 중국에서는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 퍼레이드 행렬이 매우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고 말했다. “가장 긴 행렬은 파룬궁입니다.”
중국에서 온 야오(姚)씨도 처음으로 건국기념일 행사를 보았다. 그는 이렇게 많은 노병과 클래식카가 건국기념일 행사에 참가한 것을 보고 매우 놀랐고 이는 중국의 퍼레이드와 확연히 달랐다고 말했다. 야오씨는 파룬따파의 참가 장면을 여러 장 촬영했다. 그는 비록 중국에서는 파룬궁을 본 적이 없고 잘 알지도 못했지만 “이렇게 많은 중국인을 보니 아주 친근하게 느껴져요”라고 말했다.
대만에서 온 차이(蔡)씨는 휴대폰으로 파룬따파 퍼레이드 영상을 찍어 친구들과 함께 공유했다. 그녀는 대만 101대로 근처에서도 이전에 파룬궁 수련생이 참가한 것을 보았다. 미국에서 이렇게 많고 웅장한 행렬을 보니 신기하다고 말했다. 군인이 나왔을 때 사람들은 큰소리로 환호했고 차이 씨도 격동됐다. “특히 노병이 나왔을 때 사람들은 환호하며 감사를 표했어요. 대만이나 중국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에요.”
원문발표: 2017년 7월 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7/9/350855.htm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7/7/10/1645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