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기자 정위옌 종합보도) 2017년 7월 1일은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된 20주년 기념일이다.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6월 29일(목요일)부터 3일간 홍콩을방문했다. 홍콩 파룬궁 수련생들은 그들을 향해 평화적인 호소를 했다. ‘파룬궁 박해 중지’, ‘장쩌민 사법처리’, 렁춘잉(梁振英) 등 무리들이 홍콩을 어지럽힌 것을 종결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7.1 행진은 홍콩의 ‘민주파 홍콩인권진선(民陣)’도 처음으로 ‘렁춘잉 사법처리’ 문구를 거리에 세웠다.
시진핑이 6월 29일부터 홍콩을 방문하자 홍콩 파룬궁 수련생들이 평화적으로 ‘파룬궁 박해 중지’, ‘장쩌민 사법처리’, 렁춘잉(梁振英) 등 무리들이 홍콩을 어지럽힌 것을 종결할 것을 요구했다.
홍콩 파룬따파불학회 대변인 젠훙장(簡鴻章)은 시진핑이 재앙을 전면적으로 제거하고 중화5천년 전통문화 및 도덕과 정기를 부흥시키고 인간세상의 정도(正道)를 회복시킬 것을 요구했다.
시진핑의 전용기는 29일 정오 경 첵랍콕 공항에 도착해 약 오후 1시에 완쯔(灣仔) 르네상스 홍콩 하버뷰 호텔에 도착했다. 인근 일대는 모두 봉쇄됐고 감시가 삼엄했다. 오후 3시 30분경 시진핑은 호텔에서 출발해 서구문화구로 출발해 ‘홍콩고궁문화박물관 건설합작협의’ 서명식에 참석했다.
홍콩 일부 파룬궁 수련생들은 도로변에 평화적으로 ‘파룬따파 하오(파룬따파는 좋다)’, ‘세계는 진선인(眞善忍)이 필요하다’ 및 ‘파룬궁 박해 중지’, ‘장쩌민, 렁춘잉 사법처리’ 등의 현수막을 전시했다. 오후 4시 30분경 파룬궁 수련생들은 중환센트럴화원에서 경찰 측이 지정한 시위구역을 행진했고 예빈부 만찬회에 참석하는 시진핑에게 평화적인 호소를 했다.
장쩌민 집단의 테러주의 비난
홍콩당국의 엄밀한 보안 조치에 대해 홍콩 파룬따파불학회 대변인 젠훙장은 말했다. “이번 시진핑 홍콩 방문에서 관련 당국이 시진핑과 평화롭게 청원하는 시민과 격리시킨 거리는 홍콩을 방문한 역대 공산당 지도자 중 가장 멀었다. 당국은 전례 없던 고도의 보안조치에 대해 테러 방비라고 말하는데 장쩌민 집단이 (시진핑)암살을 시도한다는 소문이 있다. 물론 이러한 보안은 더욱 잘해야 하고 적어도 장쩌민 집단이 테러주의를 진행하려 한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
젠훙장은 이어 말했다. “장쩌민 집단은 렁춘잉 등을 이용해 검은 무리가 홍콩을 난잡하게 하도록 조장했고 청관회(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비난하는 홍콩내 어용 단체: 역주) 등이 장기적으로 파룬궁을 괴롭히고 어떤 사람은 가짜 폭탄을 가져다 놓는 등 테러 수단을 사용했다.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포함해 과거 정권이 중국과 전 지구에 저지른 거대한 재난을 대하는 것은 매 개인과 현임 지도자가 반드시 상대해야하는 문제가 됐다.”
잰훙장은 18년간 장쩌민 집단이 잔혹하게 파룬궁 단체와 선량한 민중을 박해했다며 말했다. “무수한 억울하고 허위적이며 잘못한 안건을 만들어 박해로 사망하고 불구가 된 사람들이 수만 명에 이른다. 또 강제 장기적출을 한 전대미문의 악행이 발생했다. 파룬궁에 대해 실행한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하라’는 식의 집단학살 정책은 곧 반인류 국가테러주의인 것이다.”
파룬따파불학회 대변인 “장쩌민 사법처리는 인간세상의 정도를 가져와”
홍콩 파룬궁 수련생들이 30일 아침, 에든버러 광장에서 단체 연공하고 동시에 시진핑이 투숙한 르네상스 홍콩 하버뷰 호텔 정면으로 ‘장쩌민 사법처리’ 등 대형 현수막을 펼쳤다.
젠훙장은 말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호소한다.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고 장쩌민, 쩡칭훙, 렁춘잉을 사법처리하라. 전면적으로 중국공산당 정권이 남긴 화근을 제거하고 중화 5천년 전통문화와 도덕 정기, 인간세상의 정도를 복원하라. 오직 이래야만이 진정으로 태평성대로 갈 수 있다.”
시진핑의 홍콩 방문 이튿날인 30일 아침, 수십 명의 노란상의와 흰 바지를 입은 홍콩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환 에든버러 광장에서 연공했다. 동시에 시진핑이 투숙한 르네상스 홍콩 하버뷰 호텔 정면에 ‘장쩌민 사법처리’ 등 대형 현수막을 펼쳐, 다시 한 번 박해를 중지하고 장쩌민을 사법처리 할 것을 호소했다.
8시경에 시진핑의 차량 행렬이 먼 도로를 지나고 수행원을 가득 실은 큰 버스가 가까운 도로를 지났다. 차 안의 많은 사람들은 파룬궁 수련생들의 연공 장면에 주목했고 현수막 내용도 잘 보았다. 점심이 지나자 파룬궁 수련생들은 경찰이 배치한 시위구역 완쯔텔레콤 빌딩 옆에서 집회를 열었고 오후부터 완쯔회전(灣仔會展) 활동에 참여하는 시진핑에게 평화적인 호소를 할 준비를 했다.
홍콩 파룬궁 수련생들은 시진핑의 홍콩방문 당시 공개성명에서 강조했다. “위로는 하늘을 받들고 아래는 민의에 순응해 우선 급한 것은 중국을 혼란에 빠뜨리고 파룬궁을 박해한 악의 두목 장쩌민과 그의 집단 원흉들을 사법처리하는 것이다. 붉은 벽은 양심을 막지 못하고 정기(正氣)는 공포를 씻어버릴 수 있다. 장쩌민을 사법처리하고 인간세상의 정도를 가져오는 시기가 왔다.”
원문발표: 2017년 7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7/1/3504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