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시카고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만 리 상공의 티 없이 맑고 눈부신 햇살 아래, 시카고 파룬궁 수련생들은 시카고 중심에 위치한 호반공원 밀턴 리 올리브(Milton Lee Olive)에 모였다. 이들은 단체 연공과 이벤트로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하며, 파룬따파 홍전 25주년을 맞아 대법수련으로 얻은 생명의 승화와 사존의 무한한 은혜에 감사를 표했다.
시카고 파룬궁 수련생들이 시카고 중심에 위치한 호반공원 밀턴 리 올리브에서 단체 연공을 하고 있다.
1. 진귀한 역사를 회고
18년 전인 1999년 6월 25일, 리훙쯔 사부님께서는 일리노이 주지사, 재정부 국장과 시카고 시장이 수여하는 표창 수여식에서 연설하셨다. 시카고 시장은 “리 대사가 시카고 시민에 대해 우리 세상을 개선하고 더 좋은 생활환경으로 만드는 노력을 기울였고, 거주국과 국외의 수많은 사람에 대해 공헌한 것을 반영해 1999년 6월 25일을 ‘시카고 리훙쯔 대사의 날’로 정한다. 또한, 리훙쯔 선생의 시카고 방문에 환영의 메시지를 드린다.”라고 했다. 같은 날 일리노이 주지사는 리훙쯔 대사께 ‘민중에 대한 무사 무아와 인류에 대한 많은 공헌’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재정부 국장 역시 리훙쯔 대사께 걸출한 복무상을 수여했다.
1999년 6월 25일 리훙쯔 사부님께서 일리노이 주지사, 재정부 국장, 시카고 시장이 수여한 표창 수여식에서 연설하신 장면. (밍후이왕)
6월 27일, 세계각지에서 온 파룬궁 수련생이 시카고 법회에 참가해 밀턴 리 올리브 공원에서 단체로 연공했다. 당일 파룬궁 창시인 리훙쯔 대사가 친히 현장에 오셔서 수련생의 연공 동작을 교정해주시고 역사의 진귀한 한 막을 남기셨다. 이 역시 리훙쯔 선생께서 ‘7·20’ 파룬궁에 대한 불법적 박해 시작 전 마지막으로 하신 공개 설법이다.
6월 27일, 세계 각지에서 온 파룬궁 수련생이 시카고 법회에 참가해 밀턴 리 올리브 공원에서 단체로 연공했다. (밍후이왕)
시카고 수련생 쉬옌이(许燕宜)는 “당시 각지에서 온 수련생들은 여기서 연공했는데, 사부님께서는 사람들이 연공하는 것을 보시고 또 수련생의 동작을 바로잡아주셨다. 나는 오랫동안 무릎 관절이 좋지 않아 2장 공법을 시작할 때 무릎을 잘 구부리지 못했다. 그러나 내가 연공을 절반가량 했을 때 갑자기 내 무릎이 자연스럽게 구부러졌다. 눈을 떠 보니 사부님께서 나의 뒤에서 앞으로 지나가셨다”라고 회고했다.
푸른 하늘 아래 그림 같은 시카고의 경치를 본 파룬궁 수련생 주훙(朱宏)은 “1999년 6월 27일의 시카고는 검은 구름이 꽉 들어차 있었다. 4·25 평화청원은 파룬궁을 세계무대에 드러냈는데 사부님께서 시카고에 오실 때는 각계 기자들도 몰려왔다. 우린 연공하고 어떤 기자는 사부님을 인터뷰했다. 그들은 이렇게 많은 사람이 연공하는 것을 불가사의하게 여겼기 때문이다.”라고 회억했다.
2. 생명의 승화
대법을 수련하는 대법제자들은 속인과는 다른 경지와 상태에 있다. 기자들과 일반인은 이해하지 못한다. 5월 6일, 시카고 수련생들은 파룬따파 홍전 25주년을 맞아 당시의 사부님 설법을 다시금 공부했다. 일부 노수련생은 20여 년 전 법을 얻은 경력을 이야기했다.
수련생 조 선생은 당시에 국내에서 ‘파룬궁’ 책을 보고 곧 다른 공법을 모두 버리고 베이징에 가서 사부님을 찾아 사부로 모실 생각이었다. 현재 시카고에서 공부하는 지훙(季宏)은 당시 8세인데 체력이 약하고 병이 많았으나 파룬궁을 연공한 뒤로 약 한 알 먹을 일이 없었다. 대법수련으로 우주의 법리를 보고 생명의 진정한 의의를 알았다. 대법제자는 대법수련을 견결히 하고 사부님 뒤를 바짝 따른다.
2002년 10월 23일 파룬궁 수련생은 시카고에서 파룬궁 박해 원흉 장××를 법정에 고소하면서 새로운 정사(正邪) 대전의 서막을 열었다. 이후 몇 년간 전 세계 대법제자들은 시카고에 운집해 장 씨 소송안을 지지했다.
3. 파룬궁 수련생이 민중과 함께 대법의 날을 경축
18년이 흘렀다. 세계 각지에 파룬궁이 전파되면서, 중국 영사관 앞과 시 중심 광장, 차이나타운의 진상 거점에서 모두 시카고 수련생의 평화로운 연공 모습과 이성적으로 진상을 알리는 정경을 볼 수 있다.
5월 7일 이날, 수련생들은 또다시 당시에 단체 연공하던 곳을 찾았다. 밀턴 리 올리브 공원에서 연공하고 시민에게 진상 전단을 나누어 주었다. 주위의 일부 시민과 여행객은 대법제자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연공 모습에 이끌려 진상자료를 받았고, 어디에 가면 연공을 배울 수 있는지 물었다. 이미 진상을 알고 있는 분들도 있었다. 이들은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질책했다. 동시에 파룬궁 수련생들이 미국에서 자유롭게 연공하는 것에 기쁨을 표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리는 활동 중에 펼친 전시판이 길 가던 사람들을 흡인하고 있다.
수련생들이 작은 공연을 통해 세계 파룬따파의 날과 사부님 생신을 경축하고 있다.
대시카고 지역 수련생의 단체 사진. 모두 함께 사부님의 생신을 삼가 축하드리며, 사부님 은혜에 감사를 표했다.
연공을 마친 후 시카고 지역 수련생들은 단체로 사부님 생신 축하 인사를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련생들은 또 작은 공연으로 세계 파룬따파의 날과 사부님 생신을 경축했다. 합창 ‘파룬따파하오’로 시작해 ‘홍음’ 낭송, 어린이 제자들이 수련생 창작곡을 연주하고 무용을 보여줬다. 마지막엔 ‘사은송’으로 이날 활동을 마감했다.
문장발표: 2017년 5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10/3473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