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이칭 보도) 2016년 11월 23일 밤, 진상을 알리는 다큐멘터리 영화 ‘휴먼 하비스트(Human Harvest)’가 오클랜드 리알토 영화관에서개봉 상영회를 개최했다.
‘휴먼 하비스트’는 2015년 ‘피바디 상’, 2015년 AIB국제 탐사 다큐멘터리 대상을 수상했으며 캐나다 전 외교부 아태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와 인권 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가 중국에서 발생한 강제 장기적출 및 장기거래에 대해 진행한 독립조사 기록을 진술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하며 아울러 양심수를 대상으로 한 강제 장기적출에 참여한 중국 의사에 대해 방문 상담을 진행해 사람들을 소름끼치게 하는 중국공산당의 악마 같은 행위를 폭로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 데이비드 킬고어는 현장에서 관객들을 위해 질문에 해답했고 오클랜드 시 의원 캐시 케이시 박사가 사회를 보았다. 현장 귀빈은 뉴질랜드 인권변호사 케리 고어와 오클랜드 대학 의대교수 필리파 진 말파스 박사도 있었다.
일찍이 2015년 버틀란드 교육 혁신상을 수상한 필리파 진 말파스 박사는 특히 임상 의학윤리와 또한 임종 병환 영역에 관심을 가졌다. 발언 중에서 그녀는 단테의 시로 생체 장기적출 죄악의 무관심을 형용했다. “지옥의 맹렬한 화염은 그런 도덕위기 속에서 침묵하는 사람들에게 남겨준 것입니다.”
말파스 박사는또한 뉴질랜드 환자가 중국에 가서 장기를 얻은 사실을 실증하기도 했다. 한 관객이 이는 집단학살죄에 속하는지 여부를 질문하자 그녀는 이것이야말로 집단학살죄라고 명확히 지적했다. 아울러 뉴질랜드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이 현재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오클랜드 시 의원 캐시 케이시 박사, 데이비드 킬고어, 뉴질랜드 필리파 진 말파스 의학박사, 뉴질랜드 인권변호사 케리 고어가 개봉 상영회에서 관객들과 서로 교류했다.
토론 중 관객들도 많은 관건적인 문제를 질문했다. 예를 들면 뉴질랜드 언론은 무엇 때문에 이에 대해 침묵하는가? 뉴질랜드 사람들은 이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하는 등등을 질문했다. 어떤 관객은 페이스북에 올릴 것을 제안했다. 사회자 캐시 케이시는 내년에 곧 뉴질랜드 대선을 진행하는데사람들에게 이런 후보들에게 메일을 보내 그들이 중국의 장기이식 죄악에 대해 어떤 태도인지 파악하기를 제안했다.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의 강제 장기적출을 폭로한지 10년간 미국, 유럽의회, 호주, 이탈리아, 캐나다, 아일랜드 등 여러 국가 정부와 기구는 잇달아 결의안을 통과시켜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 등 양심수의 장기를 강제 적출하는 것을 저지했다. 그 중 이스라엘, 스페인과 대만은 법안을 통과시켜 자국민의 중국행 장기이식을 금지했다. 데이비드 킬고어와 데이비드 메이터스는 이 기회를 통해 뉴질랜드도 마땅히 현지 의원들에게 입법을 요구해 불법 장기이식을 금지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원문발표: 2016년 11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28/3382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