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국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한국 광주의 ‘2016 추억의 충장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렸다. 비록 축제기간 비가 내렸지만 관람객 1만여 명의 관심을 끌었다. 그 중 파룬궁수련생들로 구성된 천국악단의 연주는 관람객들에게 평화로움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했다.
파룬따파 천국악단이 위풍당당하게 퍼레이드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한국 호남의 중심이며 남도예술의 본고장이다. 광주 충장축제는 아시아 최대 길거리 종합문화예술축제로 2014년부터 연속 3년간 한국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최우수축제로 지정됐으며, 금년까지 이미 13회를 개최했다. 한국본토와 러시아 중국에서 온 여러 문화예술팀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충장축제’는 ‘추억’을 테마로 해 70~80년대 전통복장이 무척 많이 보였다. 10월 1일 대형 전국퍼레이드 대회는 광주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 거리에서 펼쳐졌다. 올해는 68개 팀, 8천여 명이 참여해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웠다.
여러 공연 중에서 파란색과 흰색으로 된 의상을 입고 나타난 천국악단은 시민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추억을 넘어 미래로’라는 축제 주제 하에서 천국악단은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담은 웅장한 연주로 시민을 크게 감동시켰다.
축제가 개최되는 중 보슬비가 내렸지만 거리 양 옆에는 여전히 관람객들로 빼곡했다. 축제 주최 측은 모든 퍼레이드 참가자들에게 비옷을 제공했다. 하지만 천국악단 단원들은 예의 바르게 비옷을 호주머니에 넣고는 여전히 비를 무릅쓰고 앞으로 행진했다. 맑고 시원해 보이는 천국악단의 단복은 당일 보슬비와 함께 밝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했다. 약 1시간 30분간의 퍼레이드에서 천국악단은 많은 박수와 탄성을 자아냈다.
천국악단은 거리 무대 앞 현장에 있는 관중과 내빈들에게 ‘신성한 노래’를 연주해 축복했다. 관중은 열심히 천국악단의 연주음악을 들었고 또 기뻐하면서 음악박자에 맞춰 박수를 쳤다. 사회자는 천국악단을 소개하면서 파룬따파는 심신수련 단체로,천국악단의 대열이 아주 정연하다면서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한 악단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자고 했다.
양 옆 관중이 파룬궁 수련생이 나누어주는 진상자료를 받은 후 열심히 읽고 있다.
약 1시간 30분 간 퍼레이드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은 천국악단을 따라 도로변 관중에게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많은 시민들이 우산을 펼친 채로 전단지를 받아 열심히 읽었고 빈번히 천국악단을 찍어 기념으로 남겼다.
문장발표: 2016년 10월 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9/3360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