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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기간 파룬궁 박해 중지 호소(사진)

[밍후이왕] (밍후이 차이쥐 기자 뉴욕 종합보도) 2016년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제71차 유엔총회 기간에 파룬궁수련생들은 일주일 동안 유엔본부 맞은편 광장에서 사람들에게 파룬따파를 널리 알리고,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图1~4:9月21日,纽约部份法轮功学员在联合国会场外举行和平请愿,呼吁法办江泽民,要求中共停止迫害法轮功。'

9월 21일, 뉴욕 파룬궁수련생들은 유엔총회가 열리는 대회장 앞에서 평화 청원행사를 개최하여 장쩌민을 사법처리하고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라고 중국공산당에 요구했다.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파룬궁수련생들은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리커창 중국 총리의 숙소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안팎과 유엔본부에 이르는 주요 길목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장쩌민을 사법처리하라’,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라’ 등의 중문과 영문으로 제작된 현수막을 펼치고 사람들에게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4일 동안 유엔본부 주변에서는 노란색 티를 입고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파룬궁수련생들과 그들이 펼친 현수막을 볼 수 있었다.

뉴욕포스트 생체장기적출 기사에 뉴욕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다

9월 20일, 뉴욕 현지 주요언론인 뉴욕포스트는 호주 뉴스넷이 보도했던 ‘중국 생체장기적출의 심각한 현실’이라는 기사 전문을 게재했다. 이 글은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며칠 동안 해당 신문사 인터넷사이트의 톱기사였다. 기사를 본 많은 뉴욕 시민들은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알게 되었고,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성원을 보냈다.

'图5:9月21日上午《纽约邮报》网上点击量第一文章《中国活摘器官的严峻现实》(网络截图)'

9월 21일 오전, 뉴욕포스트 인터넷사이트에서 최다 조회를 기록한 기사는 ‘중국 생체장기적출의 심각한 현실’ 이었다.(인터넷 사이트 캡처)

기사에서는 “공산당 체제하에서 아무도 안전한 사람은 없지만, ‘진선인(眞善忍)’의 원칙에 따라 가부좌하며 심신수련을 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은 생체장기적출의 주요 표적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기사에서는 최근에 발표된 중국공산당 생체장기적출 관련 최신 조사보고서를 인용했다. 중국공산당은 합법적인 이식수술이 매년 1만 건에 달한다고 발표했지만 최신 보고서의 공동저자이자 조사관인 데이비드 메이터스에 의하면 “중국내 두세 곳의 대형병원에서 진행되는 연간 이식건수만 하더라도 1만 건을 훨씬 넘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불법 감금된 파룬궁수련생들은 강제채혈과 신체검사를 받았고, 이러한 신체검사 결과는 생체장기 공여자 데이터뱅크에 수집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장기이식 수혜자가 신속히 적합한 장기를 얻어 이식수술이 진행되도록 보장된다.

시민들이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잇달아 질타

21일 오후, 익명을 요구한 한 여성은 파룬궁수련생에게 “이런 일이 오늘날 당신들에게 발생했는데앞으로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도있어요. 이를 막기 위해 유엔과 미국정부가 취한 행동은 너무나 느려서 정말 슬프고 화가 나요. 당신들은 이러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세요!”라고 말했다.

서양인 수련생 도리안은 며칠 동안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그는유엔 노르웨이 관리와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사 기자를 만나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들은 생체장기적출 문제를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이 일을 그들 국가의 언론에서 다루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 뉴욕시민은 기자에게 “우리는 사람이지 동물이 아닙니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스스로 장기기증 여부와 자신의 신앙을 선택할 권리가 있어야 해요. 폭력으로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믿으라고 강요하거나 다른 사람의 신앙을 박탈하는 것은 매우 잔혹한 것입니다. 당신들의 청원활동을 통해 장기를 적출해 폭리를 취하는 이런 행태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바래요.”라고 말했다.

수련생 자넷은 생체장기적출 반대 전단지를 행인들에게 건네주며 이 소식을 주변에 널리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많은 사람들은 가던 발길을 멈추고 그의 이야기를 들었고 전단지를 받아갔다.한 러시아계 미국인은 자넷에게 “중국공산당은 사악한 무리입니다. 하루 빨리 그들이 해체되기를 바래요.”라고 말했다.인도인 교수는 자넷에게 마침 인도 대사를 만나러 가는 길인데 파룬궁 및 생체장기적출 관련 진상전단지를 대사에게 전해 주겠다고 말했다.

금융 컨설턴트 킴벌리는 기자에게 말했다. “우리는 미국 대선과 같은 정치쇼에는 깊은 관심을 갖지만 지금 이 세상에서벌어지고 있는 이런 사실은 오히려 홀시하고 있어요. 정말 충격적이고,나는이 사건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어요.”, “미연방 상원과 하원의 국제사무 담당의원들이 예전처럼 중국 국가주석이나 총리와의 인권대화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더 적극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알려야 해요.”라고 말했다.

“당신들이 자랑스러워요!”

48번가에서 귀금속점을 운영하는 브라이언은 서양수련생 도리안에게 말했다. “너무 끔찍해요. 다행히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 위안이 됩니다. 저는 당신들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겠어요. 미국에서도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 공법을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뻐요. 여러분이 자랑스러워요!”

'图6:纽约市民布莱恩和法轮功学员交谈。'

뉴욕 시민 브라이언이 수련생과 이야기를 나누다.

뉴욕 시민 알렉산드르 디아즈는 “파룬궁이 추구하는 진과 선은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점이 있고 국가에도 유익해요. 정상적인 정부라면 마땅히 사람들이 이런 공법을 수련하도록 지지하고 도움을 주어야 하고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인도 청년 키에런은 며칠 동안 수련생들이 유엔본부에서 청원하는 장면을 보았다. 24일 오후, 그는 청원활동이 끝나기 1시간 전에수련생을 찾아와 도대체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물었다. 수련생 도리안은 그에게 파룬궁이 무엇이고 왜 박해를 받게 되었는지, 그리고 생체장기적출 진상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이야기를 듣고 난 키에런은 파룬궁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도리안에게 전화번호를 요청하면서 시간이 날 때 공법을 배우겠다고 했다.

백악관 대변인을 만나다

21일 7시 경, 51번가와 렉싱턴 애비뉴 길목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던 파룬궁수련생 리푸야오는 이곳을 지나던 조쉬언즈 백악관 대변인을 만났다. 언즈 대변인은 리푸야오에게 자신은 이미 파룬궁진상을 잘 알고 있고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해 17년째 박해를 가하고 있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수련생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중국 톈진 출신 리푸야오는 7살 때 파룬따파 ‘진선인(眞善忍)’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부친이 불법 체포되었고, 10살 때에는 집에 들이닥친 경찰에 의해 부모가 납치당했다. 이 후 그녀는 할머니와 함께 다른 사람의 집에서 떠돌이 생활을 해야 했다. 그녀는 24살 때 체포를 피해서 호주로 망명했고 얼마 전 중국에서 탈출한 부모와 뉴욕에서 겨우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리푸야오는 말했다. “이번 유엔 총회의 주요 의제는 난민관련 문제라고 들었어요.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에서 박해를 받고 있고 해외로 나와 난민이 되었어요. 저는 이번 유엔 총회에서 파룬궁 문제가 제기되어 하루 빨리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루 빨리 이번 박해가 중단되어 중국인들이 더 이상 해외에서 망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图7:法轮功学员和白宫发言人厄内斯特合影'

파룬궁수련생 리푸야오와 조쉬언즈 백악관 대변인이 기념사진을 찍다.

중국 관광객 “장쩌민을 사법처리 해야”

유엔본부는 뉴욕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리는 관광명소이다. 유엔본부는 유엔 총회 때문에 18일부터 23일까지 개방을 하지 않다가 24일부터 다시 개방했다. 이날 중국 대륙에서 온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관람하러 왔다.

노란 티를 입고 조용히 연공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들의 모습과 ‘장쩌민을 사법처리하라’, ‘파룬따파하오’, ‘진선인’,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라’ 등의 중문과 영문으로 된 대형 현수막을 본 중국관광객들은 국내에서는 도저히 접할 수 없는 광경에 놀라며 잇달아 이런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경찰이 펜을 선물로 주다

7일간의 청원활동을 통해 수련생들은 경찰과 친구처럼 좋은 사이가 되었다. 경찰은 첫날 태도가 아주 엄했지만 아주 빨리 파룬궁수련생들이 평화롭고 협력을 잘하는 좋은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수련생들이 매일 아침 일찍 바닥을 쓸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을 보고 경찰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칭찬했다. 마지막 날 경찰은 떠나기 전 수련생 류웨이에게 “당신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입니다.”라고 말했다.

류웨이는 작년에 유엔본부 앞에서 청원할 때에도 한 특수경찰이 난간 너머로 펜을 건네면서 “당신들은 정말 멋져요. 이것은 사무실에서 지급된 펜인데 당신에게 선물로 드릴게요.”라고 말했다고 기자에게 전했다.

문장발표: 2016년 9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28/335620.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6/10/1/1593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