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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스코프 보도, 중국공산당 생체장기적출의 현실

[밍후이왕] 호주 뉴스코프는 중국공산당이 장기이식을 위해 수천수만 명을 수감시켜 놓는 방법으로 심장, 간 등 각종 장기를 대량으로 확보하고 있고, 언제든지 장기이식을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공산당에게 장기이식은 막대한 이윤을 내는 사업이다.

法轮功学员在香港抗议中共活摘暴行

홍콩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에 항의하다.

호주 뉴스코프 9월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얼마나 끔직한 상황인지 알 수 있다. 그들은 납치되어 심문이나 판결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수개월에서 몇 년씩 작은 감방에 갇힌 채 온갖 고문박해를 당하고사상개조 영상물로 중국공산당의 사상을 주입당한다.

파룬궁수련생은 중국공산당이 박해하는 주요 대상이다

더럽고 누추한 감방에 갇힌 파룬궁수련생들은 수시로 다른 감방으로 옮겨져 아무런 경고도 없이 주사바늘에 찔려 채혈 당한다. 혈액은 작은 병 하나하나에 채워진다. 감옥에서는 수감되어 있는 마약사범들에게 제압당해 소변을 채취 당한다. 큰소리로 절규하지만 아무도 대꾸하지 않는다.

이런 일은 반복해서 일어난다. 수년간의 혹형을 겪으면서 운좋게 살아서 나올 수도 있지만 비밀리에 살해당할 수도 있다. 의사가 수술대에서 장기를 하나씩 적출하면서 그들은 서서히 죽어갈 것이다. 중국공산당은 당신이 실종됐다고 하거나 처음부터 그곳에 없었다고 말할 수도 있는데 어떤 경우에는 아무런 태도를 표시하지 않을 것이다.

돈 많은 부자들은 벌떼처럼 병원을 찾아가서 장기이식을 받는다. 그들은 대량으로 확보되어 있는 신장, 간 등의 장기 중에서 자신에게적합한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수천수만 명의 사람들이 강제 장기적출을 위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장기이식사업은 중국공산당이 막대한 돈을 벌 수 있는 큰 사업이다.

지난 십여 년간 이같은 일들이 사실로 밝혀졌고 수많은 중국인들이살해당했다. 그들은 장기적출을 위해 강제로 조직검사를 받고 대기하고 있었다. 보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은 전국의 구치소, 노동수용소, 감옥에서 인권을 침해하는 폭력행위를 지금도 계속 자행하고 있다.

중국공산당 통치하에서 안전한 사람은 없다. 특히 진선인(眞善忍)을 수련원칙으로 하는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은 중국공산당의 주요 박해대상이다. 중국공산당은 1999년부터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수련생들을 감옥에 감금시키고 잔인무도한 고문을 가해 살해해왔다. 그들은 고소, 고발 등의 법률적 절차도 없이 납치되어 곧바로 구치소와 노동수용소에 감금되었다.

생체장기적출을 금지하는 법률이 없다

강제 생체장기적출을 반대하는 의사들의 모임인 다포(DAFOH)는 중국공산당이 살아있는 양심수의 몸에서 강제로 장기를 적출했다는 보고서에 대해 체계적인 조사를 했다. 다포 호주 대변인 소피아 브리스킨은 말했다.

“다포는 특히 중국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 어느 나라, 어느 지역과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는 여전히 중국공산당 정부의 허가를 받고 대규모의 강제 생체장기적출의 만행이 계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에는 이런 행위를 금지하는 법률이 없습니다. 이런 행위들은 국제규약과 준칙에 위배되지만 중국공산당은 1984년 조례를 제정해 사형수를 장기기증자로 허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행을 중지하도록 국제사회가 더욱 강력하게 중국공산당에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

“이런 우리의 주장은 중국공산당에게 살인을 중지하라고 요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중국공산당은 장기판매를 위해 양심수를 살해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오직 사형수의 장기만 적출했었고 이제는 그마저 중지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적법한 절차도 없이 감금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중국공산당 사법계통은 매우 부패했음을 지적했고 이런 상황은 반드시 중지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미국의 유명한 윤리학자이자 뉴욕대 의학대학 윤리학부를 설립하고 주관하고 있는 아서 캐플란은 중국공산당의 장기적출 문제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미국이나 유럽 여러 나라에서는 반드시 사망한 후에 장기기증자가 될 수 있지만, 중국에서는 먼저 살아있는 당신을 죽입니다.”

호주에 거주하는 많은 중국인들은 호주 뉴스코퍼레이션(미디어그룹)에 전세계가 중국공산당의 중국인에 대한 박해와 인권침해를 비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타하는 마약사범에게 “때릴 때 장기가 손상되지 않도록 하라”

파룬궁수련생 류진타오(劉金濤)는 중국공산당이 자행하고 있는 대량의 생체장기적출에 대해 일부 사람들이 믿지 못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신도 과거에는 그런 사실을 믿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2006년 고소, 고발이나 특별한 죄명도 없이 납치되어 2년간 감금상태에서 베이징의 구치소와 노동수용소를 오가며 혹형과 치욕을 당했다고 말했다.

당시 감금되어 있던 모든 사람들은 강제로 건강검진을 받았고, 사람의 생명을 짐승처럼 여기는 치욕스러운 취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나는 마약사범 감방에 함께 감금되었는데 그들은 나를 바닥에 쓰러뜨린 채 짓누르고, 등을 때리고, 발길질 하는 등 온갖 방법으로 구타했습니다. 이때 한 늙은 마약사범은 장기가 손상되지 않도록 때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상상했던 것보다 더욱 두려운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었다.

“나는 생체장기적출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은 적이 있었지만 당시 감금되어 구타당하고 있을 때 끔찍한 생체장기적출이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은 믿지 못했습니다.”

“마약사범에게 장기가 손상되지 않게 때리라고 하는 말을 들었을 때 내가 크게 다치거나 죽을까봐 그렇게 말한다고 여겼지만 점차 그들이 내 생명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왜 심하게 다치지 않게 하라는 말을 하지 않고 장기를 손상시키지 말라고 했을까요?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내 장기에 관심을 가진 것이지 나를 걱정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류씨는 자신이 참으로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중국공산당의 수많은 정치범 중에서 살아서 나온 사람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정치범들은 감옥에서 끌려 나간 후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

신체검사는 장기이식에 적합한지를 검사하는 것이다

파룬궁수련생 장펑잉(張鳳英)은신체검사를 반복해서 당하고 자신이 장기이식용으로 살해되는 줄 알았다. 그녀는 2013년 베이징의 한 시장 근처에서 파룬궁전단지를 배포하다가 중공에 납치되어 구치소와 교도소를 전전했다. 함께 수감되었던 사람들과 의료기관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목적은 장기이식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강제로 채혈당할 때 왜 채혈하는지 의사에게 물었지만 그들은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의료검사용 승합차에서 100여 명의 수감자들과 함께 소변검사, X-ray 검사, 심전도검사도 받았다. 석방되기 전인 2014년, 그녀는 자신이 외과수술대에서 죽는 줄로 알았다.

학살당한 파룬궁수련생 숫자는 초기의 추산을 훨씬 넘어섰다

국제사회가 중국공산당의 장기적출 만행에 대해 압력을 가하기 시작한 이후, 2014년 중국공산당정부는 사형수의 장기적출을 금지하고 자의로 기증하는 사람의 장기만을 사용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폭넓은 조사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무고한 사람들의 장기를 대량으로 적출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을 살해하고 있었다.

‘미국 장기이식지’ 발표에 의하면, 중국공산당정부가 발표한 장기이식 수량은 중국내 장기이식 시설이 급증하는 추세와 엄청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당국의 발표를 믿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금년 6월 발표된 캐나다 전 아태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와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 및 기자단 구트만이 함께 작성한 새로운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의 장기이식 건수는 중국정부가 발표한 숫자의 10배 이상에 달한다고 밝혔다. 메이터스는 발표문에서 말했다.

“중국공산당정부는 매년 장기이식 건수가 약 1만 건에 달한다고 했지만 우리가 두 세 병원에서 조사한 이식수술 건수만 해도 중국공산당이 발표한 수치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체에서는 매년 6만에서 10만 건의 장기이식수술이 진행되고 있음을 어렵지 않게 추산할 수 있다.

보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정부가 공개하지 않은 수만 건의 장기이식은 수감된 양심수와 정치범의 장기를 적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들은 신앙 또는 정치적 이념으로 인해 납치되어 감금된 후 살해된 것이다. 보고서는 계속 이어졌다.

“우리는 현재까지 장기이식용으로 학살된 파룬궁수련생의 숫자는 우리가 처음 추산했던 수치를 훨씬 초과했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최종 결론은 중국공산당이 장기를 얻기 위해 계속 무고한 인민들을 학살했는데 주요 대상은 파룬궁수련생들이고, 위구르족, 티베트족, 가정교회 성원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지금도 여전히 학살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의하면 감금된 파룬궁수련생들은 강제로 신체검사를 당한 후 생체장기이식을 위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신속히 장기이식에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문장발표: 2016년 9월 2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20/3352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