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국파룬궁수련생
2016년 8월 31일, 서울 한강로1가 텐티북스에서 열린 파룬따파(法輪大法) 9일학습반이 원만하게 결속됐다. 참가자들은 5장 공법을 배운 후 한 자리에 둘러앉아 그간의 소감을 나눴다.
새로 입문한 수련생들이 서울 텐티북스 3층에서 파룬궁창시인 리훙쯔(李洪志)선생님의 강의 녹화를 시청하고 있다.
70대 남성 “간단해 배우기 쉽다”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빠짐없이 참석한 서의원(남·70대)씨는 “열심히 해봐야죠.”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집 근처에서 연공하는 사람을 보고 파룬궁[(法輪功), 또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 함]에 대해 알게 됐다고 했다.
“집 근처 공원에서 매일 아침 새벽에 혼자 하시는 분이 있어요. 옆에 조그만 전단을 놔두고 ‘가져가서 보세요’라고 해 놓았길래 가져가서 읽어봤어요.”
서씨는 동작이 간단해 파룬궁을 배우게 됐다고 했다.
“첫째 끌린 것은 동작이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중국 출장 가면 새벽에 사람들이 OO권을 하는데, 동작이 복잡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데 (파룬궁은) 동작이 간단해서 마음이 끌렸습니다. 그런데 무료로 가르친다는 것에 호기심이 일었어요. 이것을 무료로 가르쳐준다니….”
이후 그는 천제서점을 방문해 파룬궁에 관해 설명을 들었고, 마침 9일학습반(입문과정)이 열려 참가하게 됐다.
파룬궁 9일학습반은 먼저 창시인 리훙즈(李洪志) 선생의 강의 녹화를 시청하고, 이후 동작을 배운다.
서씨는 처음 4일간은 강의를 듣는데 잠이 쏟아져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5일째부터 머리가 맑아지기 시작했고 6~9일째는 정신이 맑고 또렷한 상태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신기했다”고 했다.
서씨는 이제부터는 집 근처 공원에서 혼자 연공하고 있던 수련생과 함께 수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같이 오려고 한 사람이 있는데, 오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다시 한 번 권유해봐야겠어요.”
40대 남성 “동작 하나하나에 큰 의미”
참가자 정우열(남·40대)씨는 파룬궁의 장점으로 “모든 게 공개됐다는 점”을 들었다.
“인터넷으로 보고 알게 됐다”고 설명한 정씨는 “파룬따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모든 게 올려져 있다. 그게 신선했다. (다른 공법은) 웬만하면 와서 배우라고 하는데 이곳은 다 공개해 놨다.”고 말했다.
기공에 조예가 있는 정씨는 파룬궁의 동작에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동작은 1,2,3,4,5장이 있는데, 하나하나 살펴보면 정공(靜功)과 동공(動功)이 잘 어우러졌다. 먼저 백맥(百脈)을 열고 참장(站樁)으로 강화하고…각 장마다 간단하면서도 큰 의미가 내포돼 있다. 동공으로 신체를 좋게 하고 나중에 정공을 하면서 깊게 들어가는 것도 좋다. 정공만 하는 것보다, 동공을 하면서 정공을 해주면 더욱 효과가 좋다. 에너지가 증폭되고 몸이 따라주니까 수련이 훨씬 빨라진다. 그런 부분이 적절하게 잘 돼 있다.”
그는 또한 좁은 공간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했다.
“가르쳐 주신 분도 인상이 좋고 편하다. 이 공간(텐티북스)에 들어오면 에너지 자체가 포근하다. 거친 느낌이 없고 평화롭고 좋다.”
서울 공덕동에 사는 정씨는 인근에 파룬궁 연공장이 있어 그곳에서 수련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40대 여성 “평소 잡생각 많았는데, 마음이 차분해져”
참가자 유복자(여·40대)씨는 9일학습을 마치고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친구와 우연히 용산 부근을 들렀다가 천제서점을 찾게 됐다는 유씨는 “차 한 잔만 마시고 가려고 했는데, 너무 편안한 느낌이 들어 오래 머물게 됐다.”고 했다.
매장 직원에게서 파룬궁에 대해 소개받은 유씨는 바로 그날 9일학습반이 열린다는 문자안내를 받았고 “아 이건 오라는 (하늘의) 뜻이다”라는 생각에 참가하게 됐다고.
“오면 너무 좋다. 평상시에도 와서 차 마시고 싶었다. 가르쳐주실 때도 편하게 가르쳐 주시고.”
그녀는 평소 생각이 많이 힘들었다고 했다.
“명상을 해봤는데 생각이 너무 많아 명상도 도움이 안됐다. 그런데 오늘 파룬궁을 배워보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씨는 이날 5장 공법을 잠시 수련한 후 깊은 곳에 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생각도 없어지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보통 5장 공법은 30분에서 1시간 이상 수련하지만, 이날 9일학습반에서는 시간관계상 10여분 정도로 단축해서 배웠다.
유씨는 “원래 몸치인데, 이건(파룬궁은) 따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50대 여성 “없었던 힘 생겨, 화장실도 적게 가”
이날 유씨와 함께 9일학습을 마친 이순자(여·50대)씨도 “나도 잡생각이 없어지는 것 같다.”며 맞장구를 쳤다.
“텔레비전에서 중국 사람들이 기공하는 것을 볼 때면 매우 유심히 보며 멋있고 나도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얼마 전 명동에 갔다가 기공 수련하는 사람들을 마주쳤다. 무작정 옆에 서서 동작을 따라 하니 한 분이 나보고 앞쪽에 서라고 했고 그 말에 따랐다. 동작을 마치고 받은 안내책자를 집에 와서 바로 읽었는데 이곳 연락처가 있었다.”
이씨는 9일학습반 참가과정에서 신체적인 변화를 체험했다고 했다.
“평소 혈액순환이 좋지 않아 다리에 쥐가 잘 났다. 마그네슘제를 사다 먹었는데 첫 한 달은 효과가 좋았지만 그 후로는 점차 효과가 떨어졌다. 나중에는 약을 먹어도 자다가 쥐가 나서 한밤중에 두 세 번씩 잠을 깨곤 했다. 그리고 전에는 화장실을 수시로 들락날락했는데, 파룬궁 9일학습반에 참가한 첫날부터 밤에 화장실을 한 번도 안 가게 됐다. 신기하고 놀라웠다.”
이씨는 더욱 놀라운 사연도 전했다. 학습반에 참가하기 전 전법륜(轉法輪)만 읽고도 몸에 변화가 찾아왔다는 것이다.
“아버지가 작은 공장을 운영하는데, 일이 엄청 힘들다. 막노동이다. 그 일을 같이 돕고 나면 기운이 다 빠져 기진맥진했다. 그대로 쓰러졌다. 그런데 파룬궁을 하고 나니 몸이 거뜬해졌다. 9일학습반에 참가하기 전에 책(전법륜)을 사다 읽었는데, 책만 읽었는데도 몸에 힘이 났다. 아버지가 남자들이나 들 수 있는 무거운 것을 나보고 들라고 했는데, 전에는 꼼짝도 안 했지만, 여기 오기 전에 책만 읽었는데도 들 수 있었다.”
이씨에게는 책을 읽는 것도 도전이었다.
“이곳에 오기 전에 책을, 9강의를 다 읽었다. 천제서점 대표님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최소한 한 강의는 한 번에 다 읽으라고 했다. 그래서 약속을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읽었다. 일하다 쉬는 짬짬이 읽으려니 무척 힘들었다. 또 낮에 못 읽은 부분은 일을 마치고 밤에 읽었다. 눈이 감기려했지만 참고 한 강의를 끝까지 읽었다. 그렇게 했더니 9일학습을 하기 전에 힘이 생겼다. 너무 신통했다. 피로감이 싹 없어지고…. 원래 지쳐서 잘 쓰러지는 편인데 힘이 났다.”
그는 “집(강화도) 부근에 수련하는 사람이 없지만 서울에 종종 찾아와 단체 수련에 참가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두 달 전에 텐티북스에서 9일학습반에 참가했던 염씨도 함께 했다. 그는 첫날에도 텐티북스를 방문해 새로 입문한 사람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다른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듣던 그는 “션윈(神韻)공연을 관람하고 수련을 하게 됐다.”면서 “요즘 살아가는 이유를 하나씩 배워나가고 있다.”고 했다.
텐티북스에서는 매월 한 차례씩 파룬따파 9일학습반을 운영하고 있다. 9일학습반은 9일에 걸쳐 리훙즈 선생 강의 비디오를 듣고 동작(파룬궁)을 배우는 일종의 입문과정이다. 9월은 20일부터 시작합니다.
△9일학습반 안내 전화: +82(한국)-02-504-0860
문장발표 : 2016년 9월19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19/3352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