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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통일전선 부장 대만 방문, 파룬궁수련생들 박해주범 사법처리 촉구

글/ 대만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6년도 타이베이시와 상하이시 양자 간 포럼이 8월 23일 타이베이 징화(晶華) 호텔에서 열려 중국공산당 상하이 시위원회 통일전선부장 사하이린(沙海林)이 포럼에 참석했다. 타이베이 파룬궁 수련생들은 호텔 밖에서 평화집회를 개최해 중국 파룬궁수련생 왕즈원(王治文)의 자유를 돌려줄 것과 파룬궁 박해 중지 및 박해주범 장쩌민에 대한 사법처리를 촉구했다.

'图1-3:台北法轮功学员八月二十三日一早在举办台北上海双城论坛的晶华酒店前集会,诉求“还中国法轮功学员王治文自由、停止迫害法轮功及法办迫害元凶江泽民。”'

8월 23일 타이베이 파룬궁수련생들은 아침 일찍부터 타이베이시와 상하이시 양자 간 포럼이 열리는 징화호텔 앞에서 평화집회를 개최해 중국 파룬궁수련생 왕즈원의 자유를 돌려줄 것과 파룬궁 박해 중지 및 박해주범 장쩌민에 대한 사법처리를 촉구했다.

2012년 대만 입법원이 통과한, 중국 내 4,033명의 양심수에게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구하는 제안 중에 왕즈원이 앞 10순위에 포함되어 있다고 대만 파룬궁인권변호사단 대변인이 집회에서 밝혔다. 왕즈원은 전 중국 파룬따파(法輪大法) 연구회 책임자 중 한 명으로 15년 동안 중국공산당 감옥에 수감돼 잔혹한 박해를 받다가 2014년 10월 석방됐다. 최근 그는 미국에 있는 가족과 한자리에 모이기 위해 광저우 공항 출입국을 통과하던 도중 출입국 공무원들에 의해 여권이 훼손되는 바람에 출국이 무산됐다. 당시 출입국 공무원은 왕즈원의 여권은 중국공산당 공안 내부에 의해 이미 무효화된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그는 여전히 중국공산당 공안의 엄밀한 감시를 받고 있다.

퇴직 공무원 장씨는 집회에서 중국공산당의 15년 불법감금을 당하면서도 왕즈원은 파룬궁 수련에 대한 초심에 변화가 없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언급하며, 그는 심지어 자신을 박해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자비심과 선한 마음을 유지하면서 증오와 원한의 마음을 전혀 품지 않았다며 “저는 그의 인격과 소양에 정말로 탄복합니다.”라고 말했다.

집회 주최측 책임자 차이서우런(蔡守仁)은 “파룬궁수련생들은 ‘진(眞)·선(善)·인(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지만 1999년 장쩌민은 파룬궁에 대한 공개적인 탄압을 전면 개시하면서 파룬궁수련생들을 잔혹하게 박해했으며 심지어 수련생 몸에서 장기를 생체로 적출해 팔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은 평일이어서 시간 여건이 되는 파룬궁수련생들만 이 집회에 참가했다면서 “상하이 관리 일행이 대만에 오기에 우리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으며, 그들이 파룬궁의 요구를 중국대륙에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6년 8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8/24/3334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