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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中영사관 앞에서 왕즈원에 대한 中공산당 박해에 항의

[밍후이왕] (밍후이 장란 기자 밴쿠버 종합보도) 딸과 한자리에 모이기 위해 미국으로 향하던 전 파룬따파(法輪大法) 연구회 책임자 중 한명인 왕즈원(王治文, 68)의 출국이 장쩌민, 쩡칭훙 등 파룬궁(法輪功) 박해 주범들에 의해 저지당한 사건이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8월 12일, 캐나다 밴쿠버 파룬궁수련생들은 중국영사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갖고, 왕즈원에게 자유를 돌려주고 새 여권을 발급해 그가 미국에 와서 가족과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중국 현 정권에 촉구했다.

'图1-2:温哥华法轮功学员在中领馆前举行抗议活动,呼吁还王治文自由并重新发给他护照'

밴쿠버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 영사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갖고 왕즈원에게 자유를 돌려주고 새 여권을 발급해 줄 것을 중국 현 정권에 요구했다.

밴쿠버 파룬궁수련생들은 당일 집회에서 ‘왕즈원에게 가족과 함께 모일 수 있는 권리를 돌려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중단하라’, ‘박해주범 장쩌민을 사법처리하라’ 등의 현수막을 펼치고 시민들을 상대로 왕즈원의 출국행을 저지한 장쩌민, 쩡칭훙 등 파룬궁(法輪功) 박해 주범들의 비열한 행태를 폭로했다. 현장을 지나던 많은 차량들도 경적을 울리며 지지를 표시했다.

밴쿠버 파룬궁수련생 대변인 장수(張素)는 집회 발언에서 “우리는 오늘 중국영사관 앞에 모여 광저우 공항에서 왕즈원의 출국을 저지한 중국공산당 당국에 항의하며 박해주범들의 비열한 위법행태를 강력히 비난한다. 우리는 왕즈원에게 새 여권을 발급해 그가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을 중국 현 정권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엄중히 지적했다.

전 톈진 파룬궁수련생 장여사는 집회서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나는 98년에 왕즈원을 처음 알게 됐다. 당시 우리 톈진에 있던 몇몇 수련생이 왕즈원의 집에 가서 그와 수련 중에서의 일부 인식을 함께 교류했는데 그는 우리에게 아주 큰 도움을 주었다. 그는 아주 평온하고 선량하며 열정적인 사람으로 다른 사람이 수련에서 더욱 빨리 제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좋아했다. 현재 그의 처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우리는 그에게 정상적인 자유인의 생활을 돌려줄 것을 관련부문에 강력히 촉구한다.”

밴쿠버의 파워 블로거로 알려진 데니스 왓슨(Dennis Watson)도 소식을 듣고 수련생들의 항의 집회에 참석했다. 그는 중국영사관 입구 앞에서 손에 원주민들이 사용하던 북을 들고 영사관을 향해 끊임없이 북을 치며 항의를 표시했다. 그는 “현재 거의 모든 사람이 파룬궁에 대한 중국공산당 당국의 박해를 알고 있다. 나 역시 박해현실이 너무 슬프다.”고 말했다.

'图3:温哥华著名博主Dennis Watson在中领馆大门前,手执原住民的鼓,对着中领馆不断地打鼓表达抗议。'

밴쿠버 파워 블로거로 알려진 데니스 왓슨(Dennis Watson)은 중국영사관 입구 앞에서 손에 원주민들이 사용하던 북을 들고 영사관을 향해 끊임없이 북을 치며 항의를 표시했다.

데니스 왓슨은 중국영사관 앞에 높이 걸려 있는 감시 카메라를 바라보며 비웃듯 말했다. “우리 모두, 저들이 왕즈원과 파룬궁에 대해 퍼뜨린 일체 거짓말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시간은 진실과 함께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영원히 거짓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그 누구도 없을 것이다!”

그는 또 자신의 블로그에서, 왕즈원은 16년 가까이 억울한 감옥살이 끝에 석방된 후에도 24시간 연금되어 있었고 최근에 또 딸과 한자리에 모이기 위한 미국행이 저지당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중국의 장성은 고대에 외래 침입을 방어하는 목적으로 사용됐으나 오늘날 중국공산당은 이 장성을 베를린 장벽으로 변질시켜 양심수들을 구류하고 아울러 그들의 출국자유를 제한하고 있다.” 면서 “즉각 왕즈원의 출국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밴쿠버 ‘Roundhouse 방송국’은 FM 98.3MHz로 이 활동을 보도했으며 언론사 ‘The Rebe’도 관련기사를 보도했다.

문장발표: 2016년 8월 1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8/15/3330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