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룽파 기자 벨기에 보도) 2016년 8월 17일과 18일 이틀간 벨기에 파룬궁(法輪功)수련생들은 각각 중국대사관과 유럽 주재 중국공산당 사무처에서 항의 활동을 갖고 파룬궁수련생 왕즈원(王治文)에 대한 중국공산당 장쩌민, 쩡칭훙 범죄 집단의 박해 및 딸과 함께 모이기 위한 그의 미국행을 저지한 깡패집단의 행태를 비난했다. 아울러 왕즈원에게 새 여권을 발급해 그가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을 중국 현 정권에 촉구했다. 동시에 각국 정부와 인권단체들이 구원의 손길을 내보내 왕즈원이 하루빨리 박해에서 벗어나 미국에서 가족과 함께 모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호소했다.
벨기에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대사관 앞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왕즈원의 여권을 훼손하여, 딸과 함께 모이기 위한 그의 미국행을 저지한 중국공산당 범죄 집단의 행태를 비난했다.
파룬궁수련생 대표 니커씨는 집회 현장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현재 전 세계인들이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잇달아 인식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거대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음을 우리는 볼 수 있다. 최근 미국 하원이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저지하기 위한 제343호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유럽의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제48호 서면성명을 통과시켰다. 전 세계가 모두 각성하고 있으며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 행태는 아주 엄중한 인권박해로 아주 엄중한 반(反)인류죄에 속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그는 또 “우리는 왕즈원의 여권이 훼손된 사건과 관련해 중국공산당 정부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도록 벨기에 정부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생 쉬(許) 여사는 왕즈원 사건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중국공산당 및 장쩌민, 쩡칭훙 등 파룬궁박해 주범들의 박해가 현재까지 줄곧 지속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일찍 중국에서 박해받은 경험이 있는 파룬궁수련생 리 여사는 당시 자신은 파룬궁수련을 이유로 모독과 비방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탄압받는 파룬궁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가 중국공산당 깡패 집단에 체포되어 불법 수감 되었으며 그 기간에 혹독한 고문학대를 받아 전신이 구타로 시퍼렇게 멍들었고 구타로 인해 한때 눈까지 실명되었다고 했다. 그녀는 이번 사악한 박해를 공동으로 저지할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호소했다.
문장발표: 2016년 8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8/19/3332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