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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 피가로’지, 中공산당 생체 장기적출 장편 보도

글/ 프랑스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106년 7월 25일,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 피가로 신문’이 사이트에 토마스 델로지에(Thomas Delozier) 기자가 캐나다 독립조사관 데이비드 킬고어를 전문취재 한 보도를 장편으로 게재해 중국공산당이 대규모로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해 이윤을 챙긴 끔찍한 범죄를 폭로했다.

기사는 리훙쯔(李洪志) 대사가 전파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사람들에게 신체가 건강하고 도덕과 양심의 각성을 유지하게 가르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오히려 장쩌민의 시기로 박해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문장은 데이비드 킬고어의 발표를 인용해 15년 간 매년 약 6만에서 10만 명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공산당에 의해 강제 장기적출을 당해 살해됐고 피해자는 총 1백 만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하는 ‘르 피가로 신문’ 보도 전문이다.

중국에서 한 해 9만 건에 달하는 은밀한 불법 장기이식이 진행

《费加罗报》文章配图:来自蒙彼利埃大学医院的外科医生Francis Navarro说:“用7万美金可以订购包括往返机票、旅店和一个肾脏的套餐。”

‘르 피가로’ 사진 설명: 몽펠리에 대학 병원의 외과의사 프랜시스 나바로는 말했다. “7만 미국 달러로 왕복 비행기 티켓과 호텔 및 신장 하나를 세트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온 한 보고서는 중대한 불법장기 판매를 언급했는데 대부분 ‘양심수’에게서 적출했다고 했다.

“중국 정부 측이 제공한 숫자는 영원히 믿지 말아야 합니다.” 데이비드 킬고어는 확신을 갖고 말했다. 때문에 전 캐나다 자유당 의원이며 변호사인 그는 6월 말에 발표된 보고서 중에서 중국 정부 측이 주장하는 한 해 1만 건의 장기이식 배후에 ‘6만에서 9만 건’에 달하는 불법 수술이 은폐되어 있다고 폭로했다.

스스로 자금을 조달해 완성해 곧 북미 서점들에서 선보이게 될 이 보고서 중에서 데이비드 킬고어와 그의 협조인들은 또 중국의 약 2만개 병원 중 7백 개 병원의 병상 수량의 변화와 사용률 및 장기(臟器) 수요자 대기시간 등에 대해 분석했다.

올해 7월 파리를 경유한 데이비드 킬고어는 말했다. “중국에서는 이렇게 많은 장기이식이 예전엔 없었습니다. 톈진(天津) 중심병원에서만 2006년 500개 병상을 보유한 17층 건물을 증설해 전문 장기이식에 사용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작년에 6천 건의 장기이식 수술을 진행했다고 추정합니다. 나머지 144개 정부 측 장기이식 센터에서 총 4천 건의 이식수술만 진행됐다는 것은 믿을 수 없습니다!”

거대한 수용률 이외에 중국은 또한 ‘메뉴 주문’식 수술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상하이 창정(長征) 병원은 ‘장기 대기 평균시간이 1주일이며 긴급 상황에서는 4시간이면 된다’고 보증했다. 중국 국제 장기이식 도움센터는 전문 장기이식에 도움을 제공하는 기구로서 그들은 심지어 이렇게 말했다. “만약 이식한 장기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환자는 곧 다음 주 또 다른 장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캐나다 보고서는 사람을 넋이 나가게 하는 증언들로 가득하다. 예를 들면 한 대만 시민은 일찍이 몇 주 사이 최소 7개의 장기를 제공 받았는데 이런 일은 서양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유는 장기 기증을 기다리는데 필요한 시간은 수 개월, 심지어 몇 년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몽펠리에 대학 병원의 외과의사 프랜시스 나바로(Francis Navarro)는 말했다. “이는 정말로 수술 관광이 됐습니다. 7만 미국 달러로 왕복비행기 티켓과 호텔 및 신장 하나를 구매할 수 있는 세트 메뉴인 겁니다.” 그는 일찍이 여러 차례 관련 회의에 참가했다.

파룬궁

《费加罗报》文章配图:汇集在南韩首尔的法轮功学员。那里他们没有遭受迫害。

‘르 피가로’의 사진 설명: 한국 서울에 모인 파룬궁수련생들, 그곳에서 그들은 박해 당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중국의 문화적 전통으로 볼 때, 망자의 시신을 매장하는 나라에서 이런 이식용 장기를 도대체 어디에서 구할 수 있었을까? 당국은 ‘자원 기증한 사형수’에게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는 이런 해석에 결코 만족하지 않았다. 그들은 수감자를 대상으로 한 이러한 결정은 자유와 명석한 사고에서 이뤄진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고, 아울러 이런 해석 역시 킬고어를 만족시킬 수 없었다. 그는 말했다.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상당 수량의 사형수가 있어야만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대량의 장기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킬고어 변호사는 “대부분 장기는 양심수, 즉 파룬궁수련자에게서 적출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파룬궁(또한 파룬따파라고 불림)은 일종의 인생 이념으로 육체적인 건강 및 마음의 각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리훙쯔 대사가 1999년부터 대중에 전파하기 시작했다. 이 공법은 20세기 말, 거의 12분의 1의 중국인들이 관심을 갖고 배웠고 시민들의 신뢰를 얻었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당시 중국공산당 총서기를 역임했던 장쩌민의 시기심을 유발했고 1999년(7월)부터 (불법적으로) 파룬궁수련자들을 납치하도록 명령을 내렸다. 국제사면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그 후부터 파룬궁수련생들은 중국 감옥을 가득 채웠다. 데이비드 킬고어는 해석했다. “우리는 수 천만 파룬궁수련자가 감방에 갇혔다고 봅니다. 정확한 숫자를 내놓기 어려운데 중국의 감옥 시스템이 매우 불투명하기 때문입니다.”

‘매우 건강’한 장기 제공

1997년부터 2004년 기간 이식수술 수량은 4배로 증가했고 이는 (파룬궁에 대한) 박해 시작 시기와 맞물린다. 전 국회의원 킬고어는 말했다. “우리는 환자로 가장하고 여러 병원에 전화를 걸어 그들에게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가 있는지 문의했고 그들은 모두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무엇 때문에 특히 파룬궁수련자 단체일까? “그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고 술도 마시지 않으며 규칙적인 신체단련을 하며…. 때문에 그들의 장기는 매우 건강합니다.”

이 캐나다 보고서 저자들은 1999부터 현재까지 많기로 약 150만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생체 장기적출로 살해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킬고어는 이를 ‘반인류죄’로 확정했다.

이런 대규모 범죄와 마주해 비정부기구와 인권기구들은 이들의 항쟁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인권협회’는 2010년 일찍이 캐나다인들이 생체 장기적출 범죄에 대한 최초의 폭로를 장려했지만 국가는 이에 대해 아주 미미한 반응을 보였다.

외과의사 프랜시스 나바로는 아쉬워하며 말했다. “이는 민감한 화제에 속하며 그것은 경제적 이익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프랑스 정치인들에게 의견을 문의할 때 그들은 이는 그들과 관련이 없다고 대답합니다.” 2010년 공화당 의원 발레리 보이어는 일찍이 한 가지 법률초안을 제안하며 ‘아직 살아있는 자의 장기기증, 본인의 의도를 위배하고 위협 하에 적출된 장기로 이식을 진행하는 여행’을 반대한다고 제기했다. 그러나 이 법안은 무산됐다.

세상 사람들에게 그들의 진정한 항쟁을 명확히 알리기 위해 데이비드 킬고어는 2016년 세계 노벨평화상 후보인 ‘강제 장기적출을 반대하는 의사들(Doctors Against Forced Organ Harvesting)’ 조직과 전 세계를 다니며 더욱 많은 회의에 참가해 관련기구에 호소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장발표: 2016년 7월 2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매체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7/29/3321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