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명혜기자 장란 종합보도) 캐나다는 일 년 중 7월이 가장 더운 달이다. 캐나다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은 더위를 무릅쓰고 동서 해안에서 동시에 자동차여행을 시작했는데, 이 여행은 2백여 개 도시와 고장을 거치면서 시민들에게 파룬궁진상을 명확하게 전파하기 위한 목적의 특별한 여행이다. 특히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한 만행을 폭로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캐나다 정부와 캐나다 사회 전체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하여 함께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저지하고 또 박해원흉을 사법처리 하도록 촉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서부 지역 자동차여행
2016년 7월 27일 밴쿠버 파룬궁수련생들이 시 중심지에서 캐나다 서부 지역자동차여행 출발을 알리는 기자회견(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도시 17개)
2016년 7월 25일, 브리티시 컬럼비아주(17개 도시)의 브리티시 빅토리아 의사당 앞에서, 파룬궁수련생이 밴쿠버 자동차여행 출발 전 현 정부관계자와 시민들에게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폭로하다.
서부 지역의 자동차여행은 2016년 7월 27일 밴쿠버시 중심가 예술관 앞에서 출발을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시작되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더운 날씨를 무릅쓰고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17개 도시와 지역을 순회하며 각급 지방정부와 시민들에게 파룬궁을 알리고, 중공의박해진상을 폭로하였으며, 동시에 캐나다 총리 트뤼도(Justin Trudeau)에게, “중국을 방문할 때 중공에게 ‘파룬궁박해를 중지하고 생체장기적출을 즉각 중지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라”고 호소했다.
밴쿠버 파룬따파(法輪大法) 학회 대변인 장쑤는 3개 지역에서 자동차여행행렬이 출발하여밴쿠버에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내륙 도시로 진출하는데 2주 정도 걸릴 것이며, 이는 밴쿠버 지역을돌면서 매주 하루씩 추진되는 여행의 일정이라고 했고,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자동차여행 협조인 비비안유(Vivian Yu)는 이번 여행을 통해 방문 지역의 언론 매체는 물론 정부기관, 도서관, 대학 및 부속병원 등을 방문하여, 중공의 생체장기적출만행을 알려 중공의 만행을 저지하고 박해를 종식시키기 위한 일련의 활동이라고 발표했다.
징탠(荊天)은 자동차여행의 일원이다. 그는 중국에서 ‘진선인(眞善忍)’ 수련을 하다가 불법적으로 중공에 납치돼 10년간 옥고를 치른 사람이다. 그는 이번 여행을 통해 자신이 직접 겪었던 박해를 시민들에게 알려주어,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을 참혹하게 박해한 사실을 생생하게 알리겠다고 했다. 그래서 사람들로 하여금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의 만행을 규탄하게 하고, 계속되는 파룬궁박해를 저지하도록 정의와 양심에 호소하는 것이라고 했다.
밴쿠버의 자동차여행은 월요일 빅토리아항에서 출발했다. 출발 전 시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행의 목적과 배경을 설명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열띤 지지와 함께 서명으로성원을 보냈다. 한 프랑스 부부는 4명의 아이들과 함께 직접 서명하면서 “중공은 즉각 생체장기적출을 중지하라. 이는 용인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했다.
동부 지역 자동차여행
동부 지역의 자동차여행팀은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의 진상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들은 2016년 7월 13일 아침 일찍 토론토에서 출발하여 당일 워털루(Waterloo), 케임브리지(Cambridge), 벌링턴(Burlington) 등 3개 도시를 경유하면서, 현지 정부기관과 4명의 연방의원사무실, 3명의 주의원사무실 등을 방문해 진상을 알렸다.
이 여행의 주관자 중 한사람인 장뻐이씬(張丕新)은 활동의 주요 목적은 중공의 생체장기적출만행의 진상을 캐나다 정부와 국민들에게 알려, 중공의 생체장기적출만행에 관심을 불러 일으켜 도덕적 인류애적인 정의감으로 반박해의 지지를 이끌어내고, 즉각 생체장기적출의 만행을 저지시키기 위한 것이며 또한 현 중공정부가 하루빨리 박해원흉 장쩌민 전 당괴수를 사법처리하도록 촉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왜냐하면 이번 박해죄악의 근원은 장쩌민에게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장뻐이씬은 “자동차여행에 참여하는 수련생들이 가는 곳마다 각급 기관으로부터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고 하면서, “의원과 시장의 비서실장 등 관계기관원들은 모두 파룬궁수련생들이 말하는 진상내용을 참을성 있고 진지하게 경청했으며, 생체장기적출에 대해서는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시장에게 자세히 보고하겠다고 했다. 현지 시민들은 수련생들의 현수막을 보고자발적으로 찾아와서 서명을 하면서 반박해 활동을 적극 지지했다.” 말했다.
동부 자동차여행팀은 퀸스파크역 지역에서 본격적인 진상활동을 전개하면서 몬트리올, 오타와에서도 동시에 시작했는데, 금년의 활동기간은 9월말까지다.
생체장기적출 폭로 십 년, 더욱 많은 민중이 진상을 요해하다.
2006년 캐나다 독립조사단이 발표한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 생체장기적출 보고는 전 세계를경악시켰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이 같은 전대미문의 잔혹한 중공의 만행을 더욱 폭로하기 위해 그해 7월 23일 캐나다 파룬궁수련생들이 전국적으로 ‘SOS자동차여행’을 실행하기로결정하고, 크고 작은 캐나다 전 도시와 지역을 순회하면서 지역의 3부 기관 및 기관원들을면담하면서 진상을 알렸는데, 3만km의 대장정의 여행을 펼친 것이다. 그 후 10년이 지난금년 6월 22일 생체장기적출의 새로운 조사보고서가 발표됐는데, 지금도 여전히 중공에서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가 진행되고 있고, 중국병원에서 강제로 생체장기적출까지 대규모로 자행되고 있음이 드러난 것이다.
2016년 7월 13일 유럽의회는 중공의 장기적출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고, 6월13일 미국의회도 중공의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하는 만행을 즉각 중지하도록 343호 촉구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처럼 파룬궁수련생의 장기가 중공에서 생체로적출되는 만행이 7월13일 전 세계에 폭로된 이후 그 진상이 각국으로 퍼져나갔는데, 그연장선상에서 캐나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자동차여행을 통해 캐나다 전 지역으로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생체장기적출의 죄행을 폭로하는 것이다.
오타와 파룬따파(法輪大法) 학회대변인 장쑤는 17년 동안 해외파룬궁수련생은 민중들에게중공의 파룬궁 박해진상 내용을 계속 알리는 것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면서 “많은 사람들이진상을 알아야 하루속히 박해를 중지시킬 수 있고, 박해한 자들을 사법처리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자동차여행의 진상활동 중에서 장뻐이씬과 그들 일행은 각 기관 사무실과 거리의 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을 때 사람들이 중공의 생체장기적출만행에 대해 모두 놀라워했다고 전하면서, 어떤 사람은 현수막 내용만을 보고 조금도 주저함 없이 즉시 달려와 서명을 하면서우리들의 반박해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성원했다고 전했다.
문장발표 : 2016년 8월 1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8/1/3322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