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선룽 취재 보도) 2016년 7월 17일 저녁, 대만 북부에서 온 1천여 명 파룬궁수련생이 타이베이 시정부 광장 앞에 모여 수많은 촛불을 밝히며 중국에서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견지하다 중국공산당에게 박해당해 사망한 파룬궁수련생을 추모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타이베이에서 반박해 17주년 촛불 추모활동을 거행하다.
사회 각계 대표도 강단에 올라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의 사악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고 17년에 달하는 잔혹한 파룬궁 박해를 저지시킬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파룬따파학회 이사장 “선량을 살리고 박해를 저지하자”
장진화 파룬따파학회 이사장이 사람들에게 함께 선량을 살리고 박해를 저지할것을 호소했다.
대만 파룬따파학회 이사장 장진화(張錦華)는 말했다. “17년 전 중국공산당의 전 두목 장쩌민은 소멸성 박해를 발동해 고문 학살, 생체 장기적출 등 수십가지 포악한 수단으로 파룬궁 순도자(殉道者)가 수백 만에 달하게 했다.” 그녀는 또 말했다. “파룬궁수련생과 수많은 정의로운 인사가 진상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국제사회의 끊임없는 비난과 항의 하에 ‘금세기 가장 큰 규모의 인권재난’이라 할수 있는 이 박해는 진작 말로에 들어섰다.”
장진화 이사장은 또 말했다. “작년 5월부터 박해받은 중국 파룬궁수련생은 잇따라 중국 각지에서 장쩌민 고소장을 제출했는데 지금까지 20만 부가 넘는다. 같은 시간에 대만 사회는 이미 66만 민중의 고소장을 수집했고, 아시아 및 전 세계 각지에서 발기한 연대서명은 현재 이미 백만이 넘었다.”
장 이사장은 2016년 6월 13일 미국 하원에서 반대의견 없이 통과된 343호 결의안을 강조하면서 중국공산당에게 파룬궁수련생과 기타 양심수에 대한 ‘강제 장기적출’ 행위를 즉시 중단하라고 요구하며 17년 동안 지속된 박해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선(善)은 최종적으로 악에게 승리할 것이다. 선량한 사람을 구하고 박해를 중지시키며, 장쩌민을 법에 따라 처리하고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라!”
타이베이시 의원 장마오난 “용감히 폭행을 저지한 파룬궁수련생들에게 감사”
타이베이시 의원 장마오난은 파룬궁수련생의 생체 장기적출로 중국 전체가 도탄에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타이베이시 의원 장마오난(張茂楠)은 말했다. “우리는 장쩌민이 심각한 잘못을 저지른 것을 보았다.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한 것은 반인류죄이며 전반 중국이 도탄에 빠지게 됐다.” 장 의원은 모든 사람들이 나서서 함께 박해를 저지할 것을 호소했다. “우리는 가장 용기 있는 파룬궁수련생에게 가장 큰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용감하게 걸어나와 폭행을 저지시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우리도 모든 사람들이 나서서 연명으로 장쩌민을 고소할것을 호소하고 중국의 양고(최고법원, 최고검찰원)에서 장쩌민을 법으로 다스릴것을 호소하며 반드시 파룬궁 박해를 중단할것을 요구한다!”
신주시 의원 정즈청 “세계에 진선인이 충만하길!”
신주시 의원 정즈청은 박해가 종결되는 날이 결국 올 것이며, 세계에 진선인이 충만하길 기대했다.
신주(新竹)시 의원 정즈청(曾資程)은 강조했다. “자유 민주 인권은 보편적 가치로서 어떠한 정권이라도 이러한 추세를 위반한다면 반드시 역사의 흐름 속에 매몰될 것이다.” 그는 호소했다. “중국공산당은 반드시 모든 양심수, 파룬궁수련생을 즉시 석방하고 장기를 강제적출해 폭리를 도모하는 사악한 행위를 저지시키며 동시에 가장 높은 권력기관에서 파룬궁 박해원흉 장쩌민을 반드시 법에 따라 다스려야 한다!” 그는 또 말했다. “오직 이념이 순수하고 목표가 정확하면 박해가 종결되는 날이 반드시 도래할 것이다. 세계에 진선인이 충만하길 바란다!”
사회 각계가 한 목소리로 중국공산당의 만행 비난
촛불추모 현장에 오지 못한 인권변호사, 의원, 학자들도 모두 한 목소리로 중국공산당의 만행을 비난했다.
인권변호사 추황취안(邱晃泉)은 미국 국회에서 통과한 343호 결의안을 긍정했다. 그는 마땅히 진일보로 각국 및 사회 시민을 독촉해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의 신앙자유 및 언론, 집회, 결사 등 자유를 박해하는 것을 강력히 비난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인권변호사 텅뱌오(滕彪)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는 대단히 잔혹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1세기에 아직도 이렇게 참혹한 고문혹형, 박해가 발생한 것은 인류의 도덕성을 매우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 지적했다. 그는 현재 국제사회, 서방국가가 파룬궁 박해 문제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근본 원인은 바로 중국공산당에게 미움을 살까 봐라고 했다.
전 입법위원, 성대(成大) 법률계 교수 쉬중신(許忠信)은 말했다. “이는 집단학살 행위이며 일종 국제 범죄다. 우리는 확실하게 이에 대해 비난해야 하며 국제 인권법으로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
중앙 경찰대 공공안전학과 교수이자 대만 싱크탱크 자문위원인 둥리원(董立文)은 말했다. “파룬궁은 십 몇년간 중국에서 가장 잔혹한 탄압과 대우를 받았다. 내 생각에 지금 중국 지도자가 만약 사회개혁 내지는 정치개혁을 하려고 한다면 우선 파룬궁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데서부터 해야 한다.”
중국인 민주서원(民主書院) 이사 정젠위안(曾建元)은 말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파룬궁이 맡은 역할은 세상에서 진정하게 인류의 양심과 도덕을 발휘할 수 있는 소수의 힘이다. 우리는 파룬궁수련생이 중국공산당의 탄압 하에서도 걸어 나올 수 있음에 매우 감사드린다. 이는 매우 쉽지 않으며 오늘날 인류 문명의 기적이기도 하다.”
입법위원 왕딩위(王定宇)는 강조했다. “미국 343호 결의안은 한 가지 중점 문제를 제기했는바 바로 투명한 조사를 요구한 것이다. 이렇게 해야만 생체 장기적출의 악행을 종결지을 수 있다.”
입법위원 루이슝(瑞雄)은 중국에 호소했다. “대국은 대국으로서의 품격이 있어야 한다. 중국공산당이 인권을 박해한 이런 일은 국제사회에서 줄곧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정말로 천인공노한다!”
입안위원 리쥔이(李俊俋)는 말했다. “장기 강제적출 행위는 의학윤리만 부족한것이 아니라 인도 개념이 없는 것이다.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을 정치투쟁 수단 중 하나로 삼는것은 현재 중국의 가장 큰 문제로서, 세계 각국에서 모두 나서서 비난해야 한다. “
가오슝(高雄)시 의원 천리나(陳麗娜)는 말했다. “7.20 이 날은 사람들을 일깨워 주고 있다. 어떻게 되었든지 인권에 대한 노력은 중단해서는 안 된다.”
직접 ‘파룬따파는 좋다(法輪大法好)’를 증명하다
65세의 뤄(駱)씨는 말했다. “저는 파룬궁을 연마한지 16년이 되었습니다. 2000년에 원래 뼈가 굳어져 걸을 수 없었는데 연공 5일 만에 발을 움직일 수 있었고 연공 7일 때 번개같은 섬광이 정수리에서 발까지 관통하는 것을 보았지요. 그때부터 수술해야 할 발이 깨끗이 나아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었어요.”
뤄씨는 또 말했다. “제가 직접 파룬궁의 신기함을 목격했기 때문에 대법을 굳게 믿어마지 않습니다. 10여 년 동안매우 건강했고 게다가 심성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전에 정을 매우 중히 여겨 아무것도 내려놓지 못했는데 정말로 인생이 순탄하지 못했어요. 지금 저는 뭐든지 내려 놓을 수 있습니다.” 박해받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뤄씨는 괴로워하며 말했다. “여기까지 생각하면 저는 진짜 울고 싶습니다. 제가 박해를 직접 겪은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저는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파룬궁이 박해받은 진상을 알려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얼마나 좋다는 것을 알게 할 겁니다.“
세스 히어쉬는 자신의 행동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는것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온 세스 히어쉬는 말했다. “저는 4년전 19세 때 파룬궁수련생의 손에서 진상 책갈피를 받았는데 이때부터 수련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수련하기 전에 어머니와의 관계가 아주 안 좋았습니다. 자주 큰 충돌이 생겼는데 수련한 후 사부님의 법리에 따라 안을 향해 찾았습니다. 자신이 한 발자국 물러나자 많은 문제가 자신에게서 비롯된다는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는 자신의 행동으로 세인들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는것을 알게 하고 싶었다. “세계는 ‘진선인’이 필요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파룬따파는 정법이라는 것을 알게 하고 싶고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저지시키고 싶습니다.”
각각 14세와 12세인 남매가 가족과 함께 활동에 참가하러 왔다. 누나 천옌퉁(陳彥彤)은 자신과 남동생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파룬궁을 배웠다고 했다. “수련한 후 신체가 비교적 건강하고 아주 드물게 아픕니다. 제 세계관도 매우 큰 변화가 일어 났고 많은 일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볼 줄 알게 되어 그 속에 빠져들지 않습니다.” 중국공산당이 장기를 생체 적출하는 악행에 대해 남동생은 매우 괴로워했다. “저는 매우 놀라고 매우 괴롭습니다. 그리하여 휴일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려 합니다.” 누나는 말했다. “생체 장기적출 사건에 저는 괴로워 울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표면만 보지 말고 은폐된 진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타이베이에서 촛불 추모활동을 거행해 세인들이 정확한 선택을 하기를 호소했다.
촛불 추모현장에서 발길을 멈춘 류(劉)씨는 파룬궁을 관찰한지 아주 오래됐다고 말했다. “저는 101광장에서 파룬궁수련생이 아주 평화롭고 조용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옆에 있는 (방해하는) 애국동심회(愛國同心會)는 매우 무례합니다. 보고 있는 저는 속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그는 자전거를 타고 촛불 추모활동 현장에 와서 수련생들에게 중국공산당이 장기를 생체 적출한 악행에 대해 물어보았다. 류씨는 탄식하면서 머리를 흔들었다. “저는 파룬궁은 아주 단순하게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공법이라는 것을 압니다. 중국공산당 정권은 왜 이렇게 잔혹하고 무례한지요?” 마지막에 그는 파룬궁수련생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진리는 영원히 진리입니다. 저는 파룬궁을 지지합니다!”
문장발표 : 2016년 7월 18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지역보도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7/18/3315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