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로스앤젤레스 보도) 2016년 5월 8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온 수백 명의 파룬궁수련생들과 가족들이 관광객들로 붐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서부에 있는 도시 산타 모니카(Santa Monica) 부두에서 세계 파룬따파의 날 ‘5.13’을 경축했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하며 2016년 5월 8일, 로스앤젤레스 수련생들이 산타 모니카 부두 공원에서 단체 연공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제17기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자 파룬따파가 널리 전파된 지 24주년이 되는 해이고,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 선생님의 탄신 65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 날의 경축행사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은 단체 연공을 한 후 또 당고(唐鼓) 퍼레이드, 독창, 중국전통무용, 바이올린 독주, 무술 퍼포먼스, 합창, 비파연주와 요고(腰鼓)등 공연으로 경축했다.
5월 8일 로스앤젤레스 수련생들은 산타 모니카 부두 공원에서 사부님께 탄신을 축하드렸다
공법 시범
파룬궁수련생들이 ‘사은송(師恩頌)’ 노래를 합창하면서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있다
요고(腰鼓) 퍼레이드
합창 퍼레이드
경축행사는 세계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의 걸음을 멈추게 하고 행사에 사로잡히게 했다. 적지 않은 행인들도 흥미진진하게 구경하면서 허스(合十), 제인(結印), 바오룬(抱輪)등 연공 동작을 배웠고 또 어떤 관광객은 잔디밭에 앉아서 연공하는 수련생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또 상하이에서 온 3명의 관광객은 경축행사현장에서 가명으로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했다.
일부 행인들이 상서롭고 아름다운 연공 장면에 끌려 현장에서 공법을 배우고 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행사현장주위에 설치한 진상 전시판을 지나가던 행인들이 걸음을 멈추고 보고 있다
이 번 경축행사의 기획자 중 한 사람인 리하이룬(李海倫)은 ‘우리는 매년 관광객들이 많은 산타 모니카에 와서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하는데 우리의 성대한 명절을 경축할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이렇게 좋은 대법을 세인들에게 알려 더 많은 사람이 이익을 보게 하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리하이룬은 올해는 전년보다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고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생체장기적출을 한 사악한 죄행을 포함한 중국에서 발생한 박해에 대해 알게 하여 사람들의 양심과 정의감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이미 2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중국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했다고 했다.
각 민족의상을 입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있다
한복을 입은 수련생 박영국 씨와 아내 박승희 씨
한복을 입은 수련생 박영국 씨와 아내 박승희 씨도 여섯 번째로 이 행사에 참가했다. 그들은 한국 전통의상인 화려한 한복차림으로 왔다. 부부는 한때는 경건한 천주교 신자였는데 시종일관 생명의 의의를 찾았으나 해답을 얻지 못하고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심신이 모두 고달팠다. 후에 인연을 만나 친구에게서 파룬따파를 소개받았고 박영국 씨는 갑자기 깨닫고 ‘나는 이제야 무엇이 고덕대법(高德大法)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하여 박영국 씨 부부는 매년 ‘5·13’ 경축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다.
미국에 이주해온 지 23년이 된 인도네시아 화교 Ken 씨와 Marry 씨 부부가 대법의 날에 참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Ken 씨는 수련생들과 지내는 것이 마치 정토(淨土) 같았고 아주 기뻤으며 지나간 번거로운 일들을 모두 담담하게 보고 마음에 두지 않았고 가볍게 보게 되었다고 했다.
베트남 이민자 청진샤(曾錦霞)는 특별히 베트남의 음식을 준비해서 파룬궁수련생들과 나누어 먹었다. 이것은 그녀가 여섯 번째로 파룬따파의 날에 참가한 것이다. 청진샤는 이렇게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을 보고 갈수록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아주 기쁘다면서 리훙쯔 대사님께서 그녀에게 수련의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축행사의 항목은 모두 파룬궁수련생들이 기획하고 공연한 것이고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23세의 차이루이(蔡路易)는 바이올린을 배운 지 3년 반이 되었다. 그는 ‘저는 음악으로 사부님께 감사를 표하려 합니다.’라고 기쁘게 말했다. 그의 모친 Jennifer 씨도 노래 두 곡을 독창했고 대법 중에서 이익만 볼 수 없기에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매년 와서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사부님에 대한 감동을 표한다고 했다.
파룬궁이 몸을 건강하게 한 기적을 실증하다
1992년 5월 13일, 파룬궁은 중국 장춘에서 시작해 공개적으로 전해진 후, 이로 인해 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심신의 이득을 보았다. 1999년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오히려 파룬궁의 명성을 해외에 알리는 결과가 됐다.
톈푸시(天普市)에 사는 천(陳)여사는 1998년에 중국 광저우 톈허구(天河區)에서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반년도 채 안 되어 허리의 시큰거림, 오십견 등 사소한 병과 통증이 모두 치료받지 않고도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행사 당일, 그녀는 5시가 넘자 곧 기상했고 이 성대한 행사에 빨리 참여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1999년에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의 명예에 먹칠하듯 미친 듯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천롼칭(陳軟卿)여사는 폭정(暴政)에도 동요하지 않고 줄곧 ‘진, 선, 인’의 원칙을 견지했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딸을 따라 미국에 이주해 온 후, 천 여사는 비바람도 아랑곳하지 않고 매일 아침 공원에 가서 연공했고 의무적으로 연공을 가르쳐 해외 화교들에게 파룬궁을 접하고 인식할 기회가 있게 했으며 중국공산당 매체의 거짓말을 타파했다.
73세의 리제판(李潔範)은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생활의 부담감에 눌려 전신에 병이 생겼다. 빈혈, 혈압과 혈소판이 모두 낮아 늘 까무러쳤고 조기 간경화 질환, 신부전증, 심장 조기수축 등 질환이 있어 몸이 바람에 날려갈 듯 약했으며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못했다. 1995년, 동료의 소개로 파룬궁이 좋다는 말을 듣고 즉시 공원에 가서 연공장을 찾았고 돈을 받지 않고 가르쳐주니 배우고 싶으면 배우라는 말에 즉석에서 배웠다. 리제판은 ‘짧은 10여 분 동안에 나는 손가락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돌고 있는 느낌이 들어 이 공법이 에너지장이 정말 강하다고 느꼈습니다.’라고 추억하며 말했다. 그녀는 그 다음 날, 지체하지 않고 연공장에 가서 연공했다. 이어서 리훙쯔 사부님의 설법 동영상을 보면서 몸이 갈수록 가벼워졌고 얼굴에 혈색이 돌았으며 생명에 희망이 생겼고 3개월 후, 집안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친한 친구들은 그녀의 변화를 보고 연달아 파룬따파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리제판은 자신이 몸소 대법의 신기한 효과를 느꼈을 뿐만 아니라 주변 파룬궁수련생들이 심신에 이득을 본 신기한 일들을 보았다. 그녀는 ‘나는 많은 사람의 신변에 기적이 나타난 것을 보았어요. 90도로 곱사등이던 사람이 아주 곧게 펴졌고 나의 남동생은 공장에서의 사고로 양쪽 목발을 짚어야 했었는데 파룬궁을 배운 후 목발을 모두 버렸어요. 현대과학이 해석하지 못하는 너무나 많은 기적들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신불(神佛)의 존재를 느꼈고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과 선악에는 모두 보응이 따른다는 도리를 알게 되었다고 했다. 원래는 몸이 건강하지 못해 쉽게 화를 내는 성격이었는데 수련한 후 마음이 갈수록 평온해졌다고 했다. 그녀는 그녀가 몸소 실증한 파룬따파가 좋고 진선인이 좋다는 것을 꼭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 더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게 하여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보답하겠다고 결심했다.
문장발표: 2016년 5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10/3281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