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러시아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1만 명의 중국 파룬궁 수련생들이 베이징에서 평화로운 청원을 벌였던 4.25사건 17주년을 기념하여 러시아 세인트 피터스버그 파룬궁 수련생들은 지난 4월 24일과 25일 마르스 광장과 중국대사관 등 곳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개최하여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폭로하는 동시에 생체 장기적출 만행을 저지하는 서명을 받았다. 많은 시민들이 진상을 안 후 서명하여 지지했다.
4월 24일, 러시아 세인트 피터스버그 파룬궁 수련생들이 마르스광장에서 ‘4.25’ 기념행사를 열고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4월 24일, 파룬궁 수련생들은 세인트 피터스버그에서 가장 큰 광장인 마르스 광장에서 진상 활동을 펼쳤다. 일부 수련생들은 파룬궁 공법을 시연하고, 다른 일부 수련생들은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 수련생들의 영정 사진을 손에 들었으며 대형 진상 전시판을 전시하여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잔혹한 박해를 소개하는 동시에 생체 장기적출 만행을 저지하는 서명을 받았다.
많은 시민들이 걸음을 멈추고 진상 전시판과 진상 자료를 읽었고 일부는 수련생과 이야기 나누며 박해 진상을 듣기도 했다.
시민들은 진상을 안 후 잇달아 서명하여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저지하는데 동참했다.
여자 친구와 함께 서명한 한 청년은 얼마 전 중국에 다녀왔다. 그는 천안문광장을 참관하려 했지만 제지당해 소원을 이루지 못했다. 서명한 다른 한 청년도 최근 중국에서 2개월간 머물렀는데 분위기가 살벌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청년과 아가씨는 전시판을 읽은 후 눈물을 머금었다. 그들은 수련생 이리나에게 다가가 어떻게 수련하려는 마음이 생겼는지 물었다. 이리나는 말했다. “저는 예전에 많은 의문이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과 현실에서는 답을 찾을 수 없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본질은 무엇인지, 사람은 왜 사는지, 타인 및 우주와의 관계는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 없었어요. 저는 많은 책을 읽으며 일부 답은 찾았지만 대부분 답안은 리훙쯔(李洪志) 대사의 ‘전법륜(轉法輪)’을 읽은 후에야 찾게 됐어요.”
대화는 계속 됐다. 청년은 왜 수련해야 하는지 물었다. 이리나는 대답했다. “수련하면 반본귀진(返本歸眞)할 수 있고 진정한 ‘나’로 돌아갈 수 있어요. 사람들은 모두 사명을 갖고 이 세상에 왔어요. 사명을 완성한 후 자신이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게 되요. 그러려면 바르게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나쁜 일을 하지 말아야 해요.” 청년은 여자 친구에게 나쁜 행동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리나는 “중요한 것은 그것을 의식한 후 더 이상 잘못하지 않게 바로잡는 거예요. 누구나 잘못은 할 수 있죠.”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아가씨의 얼굴이 밝아졌다. 그들 커플은 이리나에게 감사드리고 성공을 기원하며 자리를 떴다.
4월 25일, 수련생들은 중국 대사관 인근에서 시위를 벌이면서 행인들에게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리는 동시에 중국 당국에 박해 중지를 촉구했다.
4월 25일, 다른 일부 수련생들은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한 사회복지 회관에서 파룬궁 소개 활동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파룬궁 공법을 가르치고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폭로했다.
문장발표: 2016년 4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4/30/3273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