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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수련생들 4.25 17주년 기념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장윈 캐나다 토론토 보도) 1999년 4월 25일, 1만여 명 파룬궁수련생이 중난하이(中南海) 국무원 민원상담 사무실에 가서 당국에게 합법적이고 자유롭게 연공할 수 있는 환경을 요구했는데 이를 ‘4.25 대청원’이라고 한다. 그들이 펼쳐 보인 용기와 평화적이고 이성적인 정신은 세계를 놀라게 했으며 영원한 도덕적 기념비가 됐다.

지금까지 파룬궁 단체는 중국공산당의 인성을 완전히 상실한 참혹한 박해 하에서도 이미 17년 동안 반박해 노정을 걸어지나왔다. 그들은 거대한 고난 속에서도 바른 믿음을 굳게 지키고 평화적이고 이성적인 풍모로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

图1: 为了纪念四二五十七周年,多伦多法轮功学员举行了系列纪念活动,上午十一点至十二点在中领馆前举行新闻发布会。

4.25 평화 청원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토론토 파룬궁수련생들은 일련의 기념활동을 가졌다.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중국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图2-4: 下午四点至五点半在市中心的St George 和 Bloor,法轮功学员拉起横幅,筑起真相勇气长城,透过活动使更多人了 解了真相。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도심 세인트 조지역과 블로어역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은 진상 현수막을 펼쳤고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게 됐다.

图5: 晚上八点至九点举行了烛光悼念,缅怀这十七年来在中国大陆被迫害致死的法轮功学员。

저녁 8시에서 9시까지 촛불추모회를 갖고 17년 동안 중국에서 박해 받아 사망한 파룬궁수련생을 추모했다.

4.25를 기념하기 위해 토론토 파룬궁수련생들은 25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중국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직접 4.25 평화 청원을 했던 수련생 몇 명이 대회에서 발언했고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도심 세인트 조지(St George)역과 블로어(Bloor)역에서 긴 현수막 행렬을 펼쳐 더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게 됐다. 또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촛불추모회를 갖고 17년 동안 중국에서 박해 받아 사망한 파룬궁수련생을 추모했다.

4.25 청원 회고

베이징에서 온 파룬궁수련생 장구이전(張桂珍)은 발언에서 자신이 17년 전 4.25 그 날, 직접 민원상담 사무실에 갔던 경험을 말했다. “1999년 4월 11일 중국공산당 정치법률위원회(정법위) 서기 뤄간의 동서 허쭤슈가 톈진교육대학 ‘청소년과학기술 박람회’에서 사실을 날조하는 비열한 수단으로 악독하게 파룬궁을 지명해 공격, 모함, 비방하는 문장을 발표했습니다.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부 수련생들이 톈진 교육대학 및 기타 관련 기관에 실정을 반영했습니다. 톈진 경찰은 폭력으로 파룬궁수련생 45명을 붙잡아 구타해 부상을 입혔습니다.”

“우리 베이징 펑타이구 팡좡(方莊) 연공장 수련생 60여 명은 이 소식을 알게 됐고 심정은 무거웠습니다. 우리는 평화적인 청원을 해서 평화로운 수련환경을 쟁취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999년 4월 25일은 마침 일요일이었습니다. 저는 온밤 잠을 이루지 못하고 새벽 4시가 넘어 조용히 일어나 출발했습니다. 자원해서 갔기 때문에 수련생들은 서로 알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택시를 불러 직접 류부커우에 도착했습니다. 류부커우를 지나면 중난하이였는데 국가민원상담 사무실이 중난하이 부근에 있었습니다. 제가 그곳에 가보니 중난하이 입구에 보초 이외에 온 거리에 순찰 차량으로 짐작되는 차량 몇 대가 다닐 뿐 한 사람도 없이 도로는 텅 비어 있었습니다.”

图6:来自北京的法轮功学员张桂珍,发言中讲述了自己在十七年前四二五的那个日子里的亲身经历。

베이징에서 온 파룬궁수련생 장구이전은 발언에서 자신이 17년 전 4.25 당시 겪은 일을 말했다.

장구이전은 자신이 파룬따파를 수련하면서 많은 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정의를 위하여 뒤돌아보지 않고 청원하기로 다짐했다면서 감개무량해했다. “27세 되던 해 저는 재생불량성 빈혈에 걸려 혈색소가 7그램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늘 넘어져 코가 시퍼렇게 되고 얼굴이 부었으며 온 몸 곳곳이 퍼런색, 자주색으로 멍들었습니다. 조금만 충격을 받아도 상처를 입었으며 피가 멈추지 않았습니다. 동시에 류머티즘, 신경성 위염, 좌골신경통, 신장결석 등에 걸려 거의 출근할 수 없었고 마지막에는 일상생활을 하기도 아주 어려웠습니다. 그때 저는 중의, 양의를 다 찾아다녔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고통스러울 정도였습니다.”

“1995년 언니의 동료 소개로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연공한지 3일 후, 병이 전부 사라져 건강한 사람으로 되었습니다. 제 생명은 파룬궁이 준 것인데 정부가 연마하지 말라는 것은 제 목숨을 앗아가는 것이 아닙니까? 저는 속으로 평화적인 청원을 하러 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장구이전은 발언에서 청원할 때의 평온한 장면과 수련생들이 이성적으로 정부와 소통한 과정을 회고했다. 제기한 요구에 대한 답을 받은 후 1만 명 파룬궁수련생들은 조용히 떠나갔는데 갈 때 수련생들은 자발적으로 주위 쓰레기를 주워 온 길거리가 깨끗했다.

시민을 보호하는 캐나다 경찰

저녁, 토론토 중국영사관 앞에서 촛불추모 활동이 있었다. 활동 중에 때로는 큰비, 때론 작은 비가 내리긴 했지만 파룬궁수련생들은 태산처럼 끔적하지 않고 조용히 추모활동을 갖고 소리 없는 항의를 해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활동이 거의 끝날 무렵 경찰이 다가왔다. 그 중 한 경찰이 말했다. “이전에 해마다 4,25때면 파룬궁수련생들이 경찰국에 활동할 것이라고 통지하면 경찰을 배치해 보호해 드렸습니다. 올해는 통지를 받지 못했지만 오늘이 4.25라는 것을 기억하고 와보았습니다. 수련생들이 안전하길 바랍니다.”

20년 수련한 파룬궁수련생 리샤오처 씨는 말했다. “중국인으로서 제 마음은 (중국의 박해 때문에) 아주 괴롭습니다. 파룬궁은 몸을 건강하게 하는 아주 좋은 공법입니다. ‘진선인’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 것이고 사람의 도덕적 품성을 향상할 수 있는데 중국공산당은 이런 좋은 사람이 되려는 파룬궁수련생을 장기간 지속적으로 잔혹하게 박해했으며 심지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했습니다. 제가 오늘 이곳 집회에 참여한 것은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 박해를 즉각 종식하길 바라고 오늘의 4.25기념 활동이 박해 중의 마지막 한 차례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4.25 평화청원 사건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믿어마지 않습니다. 지금 점점 많은 중국인이 파룬궁이 인류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파룬궁은 중국인을 구할 뿐만 아니라 전 인류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파룬궁은 인류의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图7:多伦多市民Ian King先生(右)表示:我支持全球起诉江泽民!

토론토 시민 랜 킹(우)씨는 말했다. “저는 전 세계에서 장쩌민을 고소한 것을 지지합니다!”

토론토 시민 “전 세계에서 장쩌민을 고소한 것을 지지합니다!”

랜 킹(Ian King)씨는 토론토 한 회사의 마케팅직원이다. 집회 현장을 지나면서 집회 대열을 끊임없이 사진 찍었다. 오늘 집회 이유를 알고 킹씨는 말했다. “이 항의가 아주 평화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집회를 마땅히 열어야 합니다.” “저는 전 세계에서 장쩌민을 고소하는 운동을 지지합니다. 장쩌민을 우두머리로 한 자들이 파룬궁수련생을 잔혹하게 박해했는데 마땅히 저지해야 합니다.” 킹씨는 파룬궁수련생이 건네준 ‘휴먼라이츠와치(Human Rights Watch)’라는 책자를 받고 ‘전 세계 장쩌민 고소’와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을 제지’하는 서명용지에 서명했다.

홍콩 여성 “저는 여러분과 함께 서겠습니다”

한 홍콩의 중국인 여성은 집회 현장을 지나다 진상을 다 들은 후 서명용지에 서명하고 일부 자료를 가져갔다. 다 읽고 난 후 그녀는 파룬궁수련생에게 “저는 여러분과 함께 서서 지지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여성은 스스로 집회 대열에 서서 파룬궁수련생처럼 중국공산당 영사관을 향해 박해에 항의했다.

중국인 “우리도 진상자료를 가져야겠다”

집회 현장에서 진상을 알리던 파룬궁수련생 류씨는 오늘 많은 중국인이 줄을 서서 다투어 진상자료를 가져갔다고 소개했다.

류씨는 말했다. “처음에 저는 몰랐습니다. 저는 몇 사람이 한 줄로 서 있는 것을 보고 그들이 한 가족이나 함께 온 사람인 줄로 알고 그들에게 진상 자료 한 부를 주었더니 뒤에 선 사람이 조급해하며 제 손에서 자료를 ‘빼앗아’ 갔습니다.” 류씨는 사람들이 절박하게 진상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에 아주 기뻐했다.

현장에서 삼퇴하다

당일 활동 현장에서 일부 중국인이 중국공산당의 당단대 조직을 탈퇴하겠다고(삼퇴라고 약칭) 성명했다. 한 여대생은 현장을 지나다 파룬궁수련생이 건네준 진상자료 한 부를 받고 해설을 들은 후 아주 진지하게 가입했던 소선대에서 가명으로 탈퇴했다.

한 젊은이는 중국영사관에 비자를 받으러 온 여대생과 함께 진상자료를 받고 열심히 읽고 진상을 다 들은 후 의연하게 삼퇴했다.

문장발표: 2016년 4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4/27/3272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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