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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안보 정상회의 개막, 파룬궁수련생들의 연공장면 눈길끌어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리징페이 미국 워싱턴DC에서 보도) 2016년 핵 안보 정상회의가 3월 31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개막되었다. 중국국가 주석 시진핑(習近平)도 참석했다. 또한 워싱턴에서 미국 대통령 오바마와 회견을 갖고 저녁에는 핵 안보 정상회의에 참가한 각 나라 대통령과 국제조직 지도자들을 위해 오바마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에도 참석했다. 목요일 시진핑이 머문 옴니 쇼어 햄 호텔 주위 거리 양옆에는 아침 8시부터 밤8시까지 워싱턴 특구의 일부 파룬궁수련생들이 코네티컷 애비뉴 도로의 양측 인도를 가득 메우면서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장쩌민(江澤民)을 사법처리하라’ 등의 현수막을 들고 또한 파룬궁 5장 공법을 시연하기도 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장면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걸음을 멈추고 구경하거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어떤 사람들은 옆에서 5장 공법을 따라 배우기도 하면서 관심을 보였다.

图1:二零一六年核安全峰会三月三十一日在美国首都华盛顿开幕,华盛顿特区的部份法轮功学员在康涅狄格大道(Connecticut Avenue)两侧人行道上打出“法轮大法好”﹑“法办江泽民”等横幅,并展示五套功法。

2016년 핵 안보 정상회의가 열린 331일 미국수도 워싱턴에서 현수막과 5장 공법을 시연하다.
 
图2:华府法轮功学员在习近平入住的酒店附近呼吁立即释放被非法绑架在浙江丽水的湖南衡阳法轮功学员李风波和符橞兰,追查企图贪污其高达一百五十万私人财产的恶警耿建波。

워싱턴 파룬궁수련생들은 시진핑이 숙박한 호텔 부근에서 납치된 저장(浙江) 리수이(麗水) 후난(湖南) 헝양(衡陽) 파룬궁수련생 리펑버(李風波)와 푸후이란(符橞蘭)을 즉각 석방할 것을 호소했고 150만 위안에 달하는 개인 재산을 탐오하려 시도한 악독한 경찰 겅젠버(耿建波)를 조사하여 사법처리할 것을 호소했다.

“박해는 매 시간마다 모두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는 침묵할 수 없습니다.”

쉬(徐) 씨는 연속 이틀간 ‘장쩌민을 사법처리하라’의 현수막을 들었다. 그녀의 모친 왕쓰룽(王思榮)이 올해 2월 13일(정월 초엿새) 3명의 파룬궁수련생들과 함께 납치되고 자택 수색을 당했다. 현재는 불법으로 톈진(天津) 난카이(南開)지역 구치소에 감금됐다고 말했다. 그녀의 어머니 왕쓰룽과 불법으로 감금된 파룬따파 제자들을 무조건 석방하고 파룬궁박해를 중지할 것을 호소하며 시진핑이 파룬궁박해 원흉 장쩌민을 사법처리하여 이미 16년간 지속된 파룬궁 불법박해를 철저히 종결지을 것을 호소했다.미국연방정부기구에서 근무하는 파룬궁수련생 판(範) 씨 역시 현장에 와 생면부지의 한 중국동포를 위해 호소했다. 그녀는 며칠 전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한 화인의 전화를 받았는데 이 화인은 중국 후난 헝양의 한 친구 리란(李蘭)이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리란의 딸 리펑버(李風波)와 또 다른 파룬궁수련생 푸후이란(符橞蘭)이 3월 10일 저장 리수이시 고속도로에서 납치되어 현재 리수이시 구치소에 불법으로 감금되었다고 했다. 중국공산당 경찰 겅젠버는 리펑버의 빈집에 동료경찰들을 이끌고 불법으로 들이닥쳐 가택을 수색하여 현재까지 고급 아우디 승용차를 포함한 은행카드, 현금, 금은 장신구, 프린터기, 복사기 등 150만 위안(한화 약 2억 7천만원)에 달하는 개인 재산을 몰수했는데 이는 그녀의 어머니 리란이 한평생 피땀으로 번 돈이었다.판 씨는 말했다. “파룬궁 박해는 중국대륙에서 매 시간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는 침묵할 수 없습니다.”

워싱턴DC 파룬궁대변인 거(葛) 씨는 “장쩌민은 중국공산당과 결탁하여 현재까지 16년간 파룬궁을 박해했고 적어도 3천9백여 명이 박해로 치사했으며 중국에서는 파룬궁을 한다고 말하기만하면 곧 감금과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데 남녀노소를 불문한 이번 박해는 이미 집단학살죄가 성립되는데 이런 정황에서 만약 여전히 걸어 나와 박해를 저지하지 않는다면 인간성이 상실되는 것과 같기 때문에 박해 저지는 인류의 가치관과 도덕의 최저선을 수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그녀는 또한 “우리는 수련단체이며 정치에 간섭하지 않습니다. 시진핑은 박해원흉이 아니며 우리는 시진핑 정부에 항의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 역사와 민심에 순응하여 파룬궁박해 원흉 장쩌민을 사법처리하여 이번 잔인무도한 박해를 종결짓기를 호소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리화훙(李華紅)이 경찰에 내쫓기다.

이틀간 중국공산당 대사관은 몇 십 대의 버스를 빌려 뉴욕, 필라델피아, 노스캐롤라이나 및 대 워싱턴지역에서 수천 명의 사람을 싣고 와 시진핑을 환영했다. 또한 목요일 뉴욕 차이나타운에서만 12대의 버스가 왔다고 했다.

수요일, 빨간 조끼를 입은 리화훙 역시 ‘환영 인파’중에 나타났다. 그녀는 늘 뉴욕 플러싱 거리에서 욕설을 퍼부으며 화인형상을 더럽혔다. 일찍이 2013년 1월 8일 리화훙이 장기적으로 플러싱에서 폭력으로 파룬궁수련생들을 교란한 이유로 뉴욕 퀸스 지역 형사법원은 죄를 선고했다.

수요일 오후 3시경, 리화훙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지정구역 내에 설치한 ‘장쩌민을 사법처리하라’는 현수막을 빼앗아 찢었는데 지나가던 두 명의 화인이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여 경찰에 신고하자 경찰은 그녀를 내쫓았으며 아울러 그녀를 파룬궁수련생들의 구역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경고를 주었다.

환영 인파가 파룬궁진상을 듣다.

수천 명의 환영 인파 중 많은 사람들은 처음으로 파룬궁수련생들의 연공장면을 보았다. 한 노인은 옆에서 파룬궁공법을 따라 배우기도 했다.몇 명의 화인유학생도 흥분하여 휴대폰으로 파룬궁수련생들의 연공장면을 촬영했다.

파룬궁수련생 왕춘잉(王春英)은 말했다. “빨간색 조끼를 입은 20여명이 점심때 항공관(航空館) 맞은편 잔디밭에서 휴식하는데, 마침 진상부스에서 국제추적단체가 조사한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적출한 녹음 방송을 듣고 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파룬궁수련생들이 진술하는 박해진상을 들은 후 10여명이 가명으로 중국공산당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워싱턴DC에서 근무하는 파룬궁수련생 저우(鄒) 씨는 며칠간 휴가를 내 아침부터 밤까지 코네티컷 애비뉴 거리에서 현수막을 들고 있거나 연공했다. 그는 말했다. “이런 기회는 화인들에게는 정말로 만나기 어려운 것입니다. 중국공산당이 이렇게 많은 돈을 들여 그들을 이곳에 보내 파룬궁공법시연을 볼 수 있게 하고 파룬궁진상을 알게 했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모두 매우 선량해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을 모독하는 거짓선전에 미혹됐을 뿐 많은 사람들은 우리와 접촉하는 며칠간 모두 파룬궁진상을 알게 됐습니다.”

문장발표: 2016년 4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4/2/3261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