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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외교위원회,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만행 비난결의안 통과

[밍후이왕] 미국 하원외교위원회는, 2016년 3월 16일 중공의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생체 강제장기적출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에는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비난함과 동시에 관련 사항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미 법원뉴스서비스Courthouse News Service)는 3월 16일 보도를 통해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에 대해 뉴욕의 의원들은 ‘테러사건’으로 취급한다.”고 전하면서 “중공은 그동안 장기적으로 암시장을 통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적출해 판매했다.”고 비난했다. 3월 16일 하원외교위원회에서 개최된 청문회는 매우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는데, “파룬궁은 1992년에 전해졌고,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대단히 많았다. 파룬궁수련생은, ‘중공은 90년대 말부터 장기간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팔기 시작했다.’는 고발을 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데이비드 킬고어’ 정치인과 ‘데이비드 마타스’ 인권변호사 등이 10년 전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후 충격적인 내용을 발표함에 따라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의 만행이 언론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고 따라서 비난여론이 광범위하게퍼져 나갔다. 2006년과 2007년 사이에 킬고어와 마타스가 발표한 조사보고에서 “중공정권은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계속 적출하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했다. 그로부터 2년 뒤 ‘유엔고문조사위원’은 중공정부에 “장기이식 공급체계와 장기의 출처를 밝힐 것”을 요구한바 있다.

지난 3월 16일 미 하원외교위원회는 6개 부서를 포함한 결의안을 채택하여 동시에 통과시켰는데, 중공의 인권기록을 비난했을 뿐만 아니라, 관련내용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요구했는데, 엥겔 민주당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이식수술은 생명을 구하는 데에 그 뜻이 있습니다. 그러나 살아 있는 사람의 신체에서 강제로 장기적출을 하는 행위는 심각하게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더욱 한심한 것은 중공이 전문적으로 신앙인에 대해 박해를 가하면서 그들의 장기를 적출해 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문장발표 : 2016년 3월 18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18/3255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