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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퍼레이드, 플러싱 신년축제서 장관 이뤄

글/ 뉴욕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미국기상청은 주말인 2월 13일과 14일 올 겨울 최대 한파가 동해안을 뒤덮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토요일인 13일은 음력 초여샛날이었는데 일기 예보대로 뉴욕은 섭씨 영하5도에서 영하17도 사이의 매서운 추위에 떨었다. 하지만 차이나타운의 최대 행사인 새해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지는 못했다. 플러싱의 새해축제는 매년 열리는데 이번에는 60여개 중국인 및 한인 단체가 참여하고, 20여 대의 꽃차가 동원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 주지사와 케이시 호철 뉴욕주 부지사를 포함한 각계 유명 인사들도 행사에 참여해 아시아계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고 구경 나온 시민들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파룬따파(法輪大法) 관련 단체와 전세계 탈당센터도 예년처럼 퍼레이드에 참가했는데 그들의 진용은 방대하고 다양했다. 기세당당하고 질서정연한 천국악단,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선녀들, 봉황선(鳳船) 꽃차, 중국 요고(腰鼓) 등 대오는 모두 큰 관심과 함께 찬사를 받았다. 시민들은 “파룬궁(法輪功) 퍼레이드가 가장 장관입니다!”라고 찬탄했다.

시민들이 손을 흔들며 감사 표시

숙련된 200여 명의 ‘천국악단’ 단원들은 파룬따파 행렬 선두에서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법륜성왕(法輪聖王)’, ‘신성한 노래’ 등 음악을 연주하며 퍼레이드를 이끌었다. 전통 복장을 한 단원들이 일치하고 힘차게 연주하며 행진하는 모습에 시민들은 열띤 성원과 찬사를 보냈다. “파룬궁은 정말 대단합니다!” “매우 감동적입니다!”

图1-2:二百多名训练有素的成员组成的“天国乐团”在法轮大法方阵中领头

숙련된 2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천국악단’이 파룬따파 퍼레이드를 이끌고 있다.

천국악단에 이어 ‘억만 송이 매화가 새해를 축하하고, 인간세상 곳곳에 진선인(眞善忍)일세’와 ‘반본귀진(返本歸真)하여 새해를 맞이하니, 인간 세상에 봄이 가득하고 새로운 삼재로세’를 주제로 한 대오가 뒤따랐다. 고대 궁녀 복장의 선녀 대오는 손에 ‘진선인’이 새겨진 초롱을 들고 사뿐사뿐 걸어갔고, 작은 꽃배 대오가 따라가며 복을 전했다.

동서양 파룬궁수련생들은 오색영롱한 ‘파룬따파하오’, ‘진선인’ 현수막과 깃발을 들고 행진하면서 시민들에게 새해의 축복과 파룬따파의 복음을 전해주었다. 플러싱 새해 퍼레이드에 10여년째 참가한 파룬궁단체는 매년 시민들에게 중국 전통문화를 펼쳐 보이면서 플러싱의 다원 문화에 아름다운 색채를 더해주었다. 몰려든 시민들은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손을 흔들어 감사를 표했는데 어떤 사람은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를 외치기도 했다.

图4-5:中外法轮功学员,手持五彩缤纷的“法轮大法好”、“真善忍”横幅和彩旗,沿途向民众送上新年的祝福

동서양 파룬궁수련생들이 오색영롱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진선인(眞善忍)’ 현수막과 깃발을 들고 행진하며 연도의 시민들에게 새해축복을 가져다주었다.

‘남색 봉황선’이 ‘9평공산당’의 복음 전해줘

파룬궁 퍼레이드 뒤쪽은 동서양인으로 구성된 전세계 탈당 자원봉사자 대오였다. 그들은 ‘하늘의 뜻에 따라 삼퇴하니 신령의 보호를 받고, 구평이 가가호호에 전해지니 복덕이 따르네’라는 주제를 들고 나왔으며 사자춤, 타악기, 꽃차, 현수막, 깃발, 요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악을 제거하며 낡은 해를 보내고, 사람을 구도해 길(吉)하게 새해를 맞이하네’라는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탈당센터의 정성스럽게 만든 ‘남색 봉황선’은 특히 눈길을 끌었다. 고대 궁녀의 복장을 하고 꽃차 위에서 양팔을 벌리고 서 있는 탈당자원봉사자들은 아름다운 선녀 같았다. 꽃차 양 옆은 날아오르는 봉황의 날개처럼 꾸며졌다. 꽃차를 디자인한 김(金) 씨는 의상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이다. 그는 “봉황은 하늘의 상서로움을 대표하기 때문에 탈당센터의 꽃차를 ‘봉황선’으로 꾸몄습니다. ‘9평공산당’은 중국인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가져다주고 탈당은 중국인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얻게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전세계 본부인 플러싱 탈당센터회장 이룽(易蓉)은 “이 센터는 플러싱 지역 사회의 일부분이 되었어요. 플러싱에는 모두 5개의 탈당센터가 있는데 중심지역 지하철 입구, 도서관, 우체국, 백화점 부근 등에 위치해 있지요. 탈당센터는 플러싱의 일상적인 풍경이 되었고 시민들도 이미 친숙해졌어요.”라고 설명하면서 또 최근 플러싱의 변화를 전해주었다. “탈당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선량하고 평화롭게 시민들이 정의로움과 선량함을 선택하게 돕고 있어요. 또 평소에도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을 돕는 일과 공익에 발 벗고 나서 플러싱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었죠. 덕분에 플러싱은 갈수록 발전하고 있으며 인기가 많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주민들도 갈수록 파룬따파와 탈당의 복음을 들으려고 하고 있어요. 특히 중국인들은 그동안 탈당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자발적으로 찾아와서 탈당하고 있어요. 갈수록 많은 중국인들이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고 있어요.”

图6:退党中心的花车装扮成“凤船”,寓意《九评》给中国人送来得救的福音,退党使中国人获得新生

탈당센터의 꽃차는 ‘봉황선’으로 장식했는데 ‘9평공산당’이 중국인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가져다준다는 의미다. 탈당은 중국인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게 한다.

图7-8:由中外族裔的全球退党义工组成的 “三退顺天神灵护,九评进户福德随”退党中心方阵

전세계탈당센터 동서양 자원봉사자들은 ‘하늘의 뜻에 따라 삼퇴하니 신령의 보호를 받고, 구평이 가가호호에 전해지니 복덕이 따르네’라는 주제를 들고 나섰다.

图9:退党中心的腰鼓方阵

탈당센터의 요고대.

“공산당의 거짓말은 스스로 무너진다”

메인스트리트와 루즈벨트대로의 교차로에서 퍼레이드를 구경하던 한 중국인은 파룬궁 단체와 탈당센터 대오를 보고 말했다. “파룬궁은 비폭력인데 공산당은 폭력을 일삼으니 선명하게 비교됩니다. 플러싱 퍼레이드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공산당의 거짓말은 스스로 무너질 것입니다.”

3명의 각성한 시민은 자발적으로 탈당센터 퍼레이드에 동참했다. 중국의 고등학교 영어 교사인 위춘광(餘春光) 씨는 친구 츠윈광(池雲光)과 왕이젠(汪一監)과 함께 퍼레이드에 동참해 탈당 운동을 지지했다. 이들 중 츠윈광은 플로리다주에서 일부러 항공편으로 플러싱까지 왔다. 위 씨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중국대륙에서 공산당이 거짓말과 우민 정책으로 사람들의 사상을 제압하는 것을 직접 겪었습니다. 중국에는 언론 자유와 신앙 자유가 없기 때문에 매우 큰 억압을 느낍니다. 많은 중국인들은 모두 공산당이 사람을 기만하고 제압하는 행태를 싫어합니다. 탈당 운동은 중국인들을 각성하게 하고 새롭게 태어나게 하며 중국인들에게 미래에 출로를 줍니다.”

문장발표 : 2016년 2월 15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15/3241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