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샤윈 기자 종합보도) 2015년 12월 23일, 대만 타이중시 의회는 제안을 통과시켜 중국공산당의 파룬궁(法輪功) 박해 및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생체 장기적출 만행을 질타하고 아울러 파룬궁 박해주범 장쩌민을 고소하는 중국 민중을 성원했다. 제안은 초당파 시의원들의 연대서명을 얻어 의회를 거쳐 통과됐다. 제안을 발기한 시의원들은 대만의 기타 현시(縣市)에서도연속적으로 호응할 것을 호소했다. 25일 대만 윈린(雲林)현 의회에서도 제안을 통과시켜 파룬궁수련생 생체 장기적출을 중지할 것과 수련생을 즉각 석방할 것을 중국공산당에게 요구했다.
제안 발기인 중 한 명인 천청톈 타이중시 시의원(왼쪽)은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와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생체 장기적출 만행을 강력히 질타했다.
3명의 타이중시 시의원이 발기한 ‘중국 민중의 장쩌민 고소 성원’ 제안이 24명 시의원의 연대서명 후 2015년 12월 23일 타이중시 의회 정기대회를 거쳐 통과됐다.
이것은 지난 12월 9일 가오슝시 의회가 ‘중국 민중의 장쩌민 고소 성원’하는 제안을 통과시킨 후 대만에서 또 한 차례 시의회가 파룬궁 박해를 중지할 것을 촉구하며 장쩌민 고소를 성원하는 제안을 통과시킨 것이다. 제안 발기인 중 한 명인 천청톈(陳成添) 타이중시 시의원은 이번 제안은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대표한 것”이라며 중국 대륙의 파룬궁수련생들이 장기적으로 비인도적인 대우를 당하는 것은 “세계 각국이 모두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번 의회 제안 연대서명은 현지 민의를 대표하는 것으로 이러한 목소리를 내보냄으로써 전 세계가 다 볼 수 있고 다 들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제안 발기인 중 한 명인 허민청 타이중시 시의원(오른쪽)은 세계 각지에서 모두 파룬궁 박해중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러한 일에 대만은 더욱더 빠질 수 없다고 말했다.
허민청(何敏誠) 타이중시 시의원은 세계 각지에서 모두 파룬궁 박해중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러한 일에 대만은 더욱이 빠질 수 없다고 말했다. 허의원은 장쩌민은 박해주범이기에 법에 따라 장쩌민을 고소하는 중국 민중을 성원하는 것은 정의로운 행동이라고 말하면서많은 의원들이 연대서명에 동참하기에중국 지도자의 주의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했다.
허밍제(何明傑) 시의원은 장쩌민은 파룬궁을 박해한 죄로 해외에서 일찌감치 기소됐다고 지적하면서 모두가 이러한 범죄 행위를 엄하게 질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중국에서 이러한 범죄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데 대해 허의원은 “이는 한 인간으로서 우리 모두 참아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해 말했다.
제안 발기인 중 한 명인 천수화 시의원은 기타 현시의 의회도 뒤를 따라 호응함으로써 사법 정의를 쟁취하고 법에 따라 장쩌민을 고소하는 중국 민중을 도울 수 있기를 희망했다.
또 한 명의 제안 발기인인 천수화(陳淑華) 시의원은 중국공산당을 질타하는 이번 제안을 통해 사법정의를 쟁취하고 법에 따라 장쩌민을 고소하는 중국민중을 도울 수 있기를 희망했다. 동시에 천 의원은 또 대만의 기타 현시 의회도연속적으로 이러한 제안 통과에 적극적으로 호응할 것을 호소했다.
윈린현 의회도 제안을 통과시켜 파룬궁 생체 장기적출을 중지하고 파룬궁수련생을 석방할 것을 중국공산당에 요구했다. 옌쉬마오 현의원(앞줄 왼쪽 두 번째)과 장원덩 현의원(앞줄 오른쪽 두 번째)은 이번 제안 통과를 전력 지지했다.
12월 25일 윈린현 의회에서도 현의원이 발기한 제안에 대해 의원들이 연대서명을 한 후 의회 회의를 거쳐 통과됐다. 제안은 생체 장기적출을 중지하고 파룬궁수련생을 석방할 것을 중국공산당에 요구했다. 제안 발기인 장원덩(江文登) 현의원은 “의원으로서든 또는 한 인간으로서든 우리 모두 마땅히 이러한 비인도적 행위에 대해 공동으로 질타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그러한 인권박해에 가담한 공산당 관리들이 대만을 방문하는 것을 제한할 것을 중앙정부에 반영하도록 현(縣)정부에 요구했다.
리젠성(李建升) 현의원은 “중국공산당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인신과 인권에 대해 잔혹한 박해를 가하는 것을 서슴지 않고 있다. 저들의 이러한 행위에 대해 단지 의회뿐만 아니라 전 대만인들이 모두 공동으로 질타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옌쉬마오(顏旭懋) 현의원은 생체 장기적출은 아주 부도덕적인 일로써 이러한 잔혹한 행위는 공산국가에서만 해낼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파룬궁이 박해받는 문제에 장기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온 옌 의원은 인권은 보편적인 가치로서 어떠한 국가, 민족, 종교든지 모두 박해받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면서 중국공산당의 통치하에 대륙에서는 놀랍게도 인체 장기를 생체로 적출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옌 의원은 또 대만은 민주주의 국가로서인권박해에 가담한 대륙 관리들이 대만에 오는 것을 환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5년 12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27/321196.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5/12/28/1542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