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필라델피아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5년 12월 4일 오후 미국 필라델피아 서부 웨스트 체스터시에서 ‘성탄절대형퍼레이드’가 개최됐는데, 동 행사에 참가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의 요고대가 시민들로부터 열띤 환영을 받았다. 퍼레이드는 연례적으로 열리는 전통적인 행사인데, 파룬궁 요고대는 주최 측으로부터 해마다 초청받아 금년 8년째 참가한 것이다. 요고대가 앞을 지날 때마마 관중들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궁은 좋습니다)!”를 외치면서 열렬한 환영의 뜻을 보냈다. 이 퍼레이드는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가 “산타클로스를 볼 수 있는 전국의 10개소 중의 한 곳”으로 선정할 정도로 높게 평가받고 있는 행사다.
파룬궁 수련생 요고대가 미국 필리델피아 서부 웨스트 체스터시 성탄절 퍼레이드에서 풍모를 드러내다.
현지 신문 ‘데일리 로컬 뉴스’(Daily Local News)는 웨스트체스터시 성탄 퍼레이드를 보도했는데, 웹 사이트를 통해 파룬궁 수련생 요고대의 사진을 보도하기도 했다.
해마다 열리는 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한 단체 중에 파룬궁 수련생 요고대는 유일한 화인 단체다. 황금색 전통의상을 입은 수련생들의 모습은 어둠 속 불빛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파룬따파하오’ 음악에 맞추어 행진하는 정연한 모습과 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북소리에 시민들은 열렬한 갈채를 보냈는데, 그들은 독특한 요고대에 대해 경이로운 눈빛을 보내면서 동방문화에 대한 신비로움에 빠져들었다. 퍼레이드가 끝날 무렵 훤칠한 키의 한 백인 노인은 요고대를 향해 중절모를 벗어 높이 들어 올리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외치기도 했다.
이 퍼레이드는 1979년 처음 개최된 후 해마다 열리는 전통적인 행사로, 현지 주민은 물론 전 미국지역의 군악대, 무용단, 수레, 대형풍선 및 옛 차량(골동품) 등이 행진에 동원되며 참가단체 수는 100여 개에 이르는 대형 퍼레이드다. 퍼레이드행사가 끝나기 직전 ‘산타클로스’가 나타나 크리스마스 경축의 분위기는 절정을 이루었다. 금년 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많았는데 행사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만 3만 명이 넘을 것으로 주최 측은 추산했다.
웨스트 체스터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면 전 세계를 선도하는 동영상 및 전자상거래 업체인 QVC는 퍼레이드 행진을 생방송으로 TV 중계를 했는데, 시청자가 1억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고, 현지의 ‘데일리 로컬 뉴스’(Daily Local News) 등 다수의 매체들도 다투어 행사내용을 보도했다.
문장발표 : 2015년 12월 7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7/320157.html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7/3201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