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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악당 대만에 도착하자 반(反)박해가 그림자처럼 따라다녀

[밍후이왕](밍후이기자 탕은 보도) 2015년 11월 30일,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인권 악당 천더밍[陳德銘: 중국공산당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 회장]이 대만을 방문해서 월요일에 8개 현과 시를 방문했다. 천더밍은 타오위안, 지룽, 이란 등에서 며칠 동안 군중의 항의를 받았고 곳곳에서 눈에 띄는 현수막을 들고 있는 파룬궁수련생들과 마주쳤다.

중국공산당 해협회 회장 천더밍은 첫날 점심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했다. 그의 입국을 맞이한 것은 ‘중국 민중의 파룬궁을 박해한 장쩌민 고발을 성원’이라고 쓰인 대형 현수막이었다. 천더밍 일행이 차를 타고 다자전란궁(大甲鎭瀾宮)으로 나간 후 차량 행렬이 재차 직면한 것은 ‘장쩌민 처벌’이라 쓰인 현수막과 끊이지 않는 ‘파룬궁 박해중지’라는 항의의 목소리였다.

图1:法轮功学员在桃园机场外谴责迫害,齐声高喊:“停止迫害法轮功”、“法办江泽民”

파룬궁 수련생들이 타오위안 공항 밖에서 박해를 비난하고 이구동성으로 ‘파룬궁 박해 중지’, ‘장쩌민 처벌’을 외쳤다.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첫 번째 조사 사례

천더밍은 중국공산당 쑤저우 시위원회 서기, 산시(陝西)성 성장, 국가 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을 역임하면서 여러 차례 관리들에게 파룬궁 박해 원흉 장쩌민의 담화를 학습하라고 호소했다. 그가 2002년 5월에서 2007년까지 산시성 상무위원을 담임할 때 부성장은 성정부 당조직 서기를 겸임하고 성장을 대리했다. 이때 성장은 잔혹하고 엄중한 수단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했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천더밍의 재직 기간 산시성에서는 적어도 파룬궁수련생 36명이 박해받아 사망했다. 이곳은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가 엄중한 성 중 한 곳이었다.

12월 2일, 천더밍이 해양과학박물관에 방문하자 파룬궁수련생 50여 명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궁 박해중지’, ‘장쩌민, 뤄간, 류징, 저우융캉 사법처리’ 등이 적힌 현수막을 높이 들었다. 인권악당이 지룽을 방문한다는 사실을 알고 시민 쑤 씨, 우 씨, 궈 씨 등은 이구동성으로 ‘환영 안함(不歡迎)’을 외쳤다.

현장에 있던 천(陳) 씨는 자유로운 대만은 다문화를 존중하고 인권, 생명, 종교 신앙을 존중하며, 신앙으로 인해 잔혹한 박해를 당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천 씨는 대만이 자유 민주국가로서 ‘진선인(眞善忍)’을 박해하는 악인이 대만에 오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악당이 대만에 오는 것을 환영하지 않아”

12월 3일, 천더밍이 이란현 남방의 아오진안궁(澳進安宮)에 도착했을 때 항의의 목소리는 여전히 계속됐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장쩌민 처벌’, ‘파룬궁 박해 원흉 장쩌민 고발을 중국 민중이 성원’이 적힌 현수막을 높이 들어 올렸고, 천더밍 차량 행렬에 ‘파룬궁 박해중지’, ‘파룬따파 하오’라고 크게 외쳤다. 현장에 근무한 경찰은 이해와 존중을 표시했고 시민에게 소송의 권리가 있다고 인정했다. 천더밍이 사찰에서 참배할 때 일행 모두는 ‘파룬궁 박해중지, 장쩌민 처벌’이라는 외침을 들었다.

图2:法轮功学员在宜兰南方澳进安宫抗议陈德铭,要求“停止迫害法轮功,法办江泽民”

파룬궁수련생이 이란 남방 아오진안궁에서 천더밍에게 ‘파룬궁 박해중지, 장쩌민 처벌’을 요구했다.

의사인 파룬궁 수련생 천 씨는 “2010년 12월 21일, 이란현 의회는 이미 결의안을 통과시켜 중국공산당 인권악당의 입국을 거부하고 이란현 각급 기관과 민간단체는 방문을 원치 않습니다. 엄중하게 인권을 위반한 중국 관리 및 중국공산당 고위 간부의 방문을 환영하지 않으며 이들과 어떠한 교섭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천더밍은 산시성에서 근무하는 기간에 파룬궁 박해에 가담했고 인권을 엄중하게 위반했으므로 이란현 시민은 이런 악당의 방문을 환영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란에서 교직을 은퇴한 파룬궁수련생 장 씨는 말했다. “오늘 우리가 이곳에서 항의하는 것은 이전에 파룬궁수련생 박해에 참여한 천더밍이 자유로운 대만 곳곳에 파룬궁을 연공하는 사람이 있고, 나쁜 짓을 한 사람은 심판과 응보 받는다는 것을 보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20여만 중국 민중이 장쩌민을 고소하고 아시아서 77만 명이 연대 고발

2015년 5월, 중국 법원에서 ‘입건 등기제’를 실시한 이후 박해당한 약 20만 파룬궁 수련생과 가족들이 중국공산당 최고검찰원과 최고법원에 전 공산당 두목 장쩌민을 고소했다. 전 세계 장쩌민 형사고발 연대서명 활동도 각계각층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아시아에서 이미 77만 명이 형사고발 행렬에 동참해 박해 중단을 요구했고 박해 원흉을 처벌하라는 외침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대만에서 많은 입법위원과 현 시의원들이 모두 장쩌민을 반 인류 범죄자로 고발하는 연대서명에 참여했고 현재 서명한 참여한 사람은 37만 명이 넘어섰다. 천더밍이 방문하기 열흘 전에 시장 장총위안(江聰淵)도 연대서명에 동참해서 장쩌민 고소 열풍을 성원했다.

천더밍의 남은 노정에서도 여전히 각지 파룬궁수련생의 눈에 띄는 현수막을 만나게 될 것은 예견할 수 있다. 가는 곳마다 비난의 목소리가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2년 전에 대만에 머무는 동안에도 여러 차례 파룬궁수련생의 항의를 받아 마지막에 궁지에 빠지는 상황이 됐다.

문장발표: 2015년 12월 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5/3200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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