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감사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탕언 종합보도) 연례 대만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심득교류회가 2015년 11월 29일에 대만대학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법회는 현지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매우 의미가 있다. 1997년 11월, 파룬따파(또는 파룬궁이라고도 함)의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대만에 왕림하셔서 설법하셨고 당시 설법은 대법이 대만에서 널리 전해지는데 견고한 토대를 다졌다.

매년 11월이면 대만 파룬궁수련생은 법을 전하고 사람을 구도해주신 사존의 큰 은혜를 특별히 가슴에 아로새긴다. 18년간 파룬궁수련생이 체현한 ‘진(眞)ㆍ선(善)ㆍ인(忍)’의 정신은 대만 사회에도 참신하고 상서로운 기상을 가져다줬다.

2009년 11월 21일, 6천 명 대만 파룬궁수련생이 타이중(臺中)현에 모여 입체로 금빛 찬란한 지침서인 ‘전법륜’을 새겼다.

파룬궁수련생이 ‘사존’이라고 부르는 리훙쯔 사부님은 1992년 5월 13일 중국 창춘시에서 처음으로 파룬궁 학습반을 개최하셨다. 질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뚜렷했기 때문에 오로지 구전만으로 파룬궁은 이미 100여 개 국가에 널리 전해졌고 전 세계 1억 인이 심신의 혜택을 받았으며 각 민족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법륜’은 이미 30여 개 언어로 번역됐다.

사존께서 타이중에 왕림하셔서 설법하시고 친히 몸으로 가르치다.

1997년 11월 사존께서 대만에 왕림하셨는데 16일 및 20일에 타이베이 싼싱(三興) 국립 초등학교와 타이중 국립 우펑(雾峰) 농공직업학교에서 열 몇 시간 설법하셨고 수련생은 매우 큰 고무 격려를 받았다. 당시 사부님의 설법을 경청한 인연 있는 수련생은 약 2천여 명이었다.

리훙쯔 사부님께서 1997년 11월 타이베이 싼싱 국립 초등학교에서 설법하시다.

리훙쯔 사부님께서 1997년 11월 타이중 우펑 농공직업학교에서 설법하시다.

설법이 끝난 후 사부님께서는 타이베이, 이란(宜蘭), 동부, 남부 순으로 대만을 한 바퀴 순회하셨고 도중에 주차비용, 먹고 사용하는 비용 모두 수련생들이 계산하지 못하게 하셨다. 사부님께서 대만에 일주일간 머무시는 동안 오직 수련생 몇 명만 대동했고 조용히 다니셨으며 다른 수련생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사람들에게 ‘사부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은 곳곳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모습이며 우리에게 몸으로 가르치셨다!’를 느끼게 했다. 퇴직교사 츄톈시(邱添喜)는 이렇게 회상했다. “당시 설법을 들으러 간 절반 이상은 수련생의 친척과 친구들이었습니다. 아직 법공부나 연공을 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이런 사람 대부분이 수련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그는 이는 모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고덕대법이고 일언일행이 사람을 탄복케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법이 왕성하게 발전하는 토대를 다져주시다

한 노수련생은 이렇게 회상했다. “1995년 4월 타이베이 양밍산(陽明山)에 대만 첫 번째 연공장이 설립됐고 1997년 당시 전 대만에 35개 연공장밖에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대만에 오시기 전 대만에는 매우 적은 수의 사람들이 파룬궁을 수련했고 서로 연락도 없었지만 사부님께서 대만에서 설법하신 후 파룬궁은 대만에서 진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부님의 대만 설법은 확실히 대법이 대만에서 왕성하게 발전하는 견고한 토대를 다져주셨습니다.”

지금까지 대만에 이미 수십만 명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고 1천여 개 연공장이 전국 각지와 거의 향과 진에 모두 분포되어 있다. 외도(外島)인 펑후(澎湖), 진먼(金門), 마주(馬祖) 등에도 10여 개 연공장이 있어 대만은 전 세계에서 중국 대륙 다음으로 파룬궁을 연마하는 중국인이 가장 많은 곳이다. 수련자는 각 계층에 분포되어 있다. 사농공상, 남녀노소를 포함해 정부 고위 공무원, 군인, 경찰, 기업가, 예술가, 의사, 교수, 석사·박사, 종교인사 등이 있어 대만 사회의 안정적인 힘이 되고 있다.

2010년 11월 27일, 5천여 명 파룬궁수련생들이 타이베이 자유광장에서 짙은 파란색 ‘진선인(眞善忍)’과 그를 받치는 입체 연꽃 도형을 함께 새겼다.

오랜 질병에서 벗어나 기쁘게 다시 태어나다

지금 이란(宜蘭)에서 살고 있는 허라이친(河來琴)은 1994년 6월 중국 대륙의 친척의 추천으로 산둥성 지난(濟南)으로 리훙쯔 사부님의 설법을 들으러 갔다. ‘파룬궁 지난 제2기 학습반’에서 짧은 며칠 동안 그녀를 20여 년간 괴롭혀온 질병이 신기하게 사라졌다. 환골탈태한 듯 새로운 인생을 얻어 기뻤던 그녀는 진심으로 사부님께 감사를 드렸다. 허라이친은 말했다. “사부님께서 대만에서 설법하신 후 사람들은 파룬따파의 진귀함과 아름다움을 인식했습니다. 마땅히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야 함을 느꼈고 그때부터 각지 수련생들은 적극적으로 법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1997년 5월 당시 이미 양복 재단사로 퇴직한 린푸성(林福生)은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시작해서 얼마 안 돼 손가락 관절통, 몸이 저리고 아프던 증상, 굳어진 경추 등 질병이 모두 없어졌고 얼굴색도 갈수록 윤기가 났다. 또 매일 한두 갑 피우던 담배를 끊었고 벗어졌던 정수리에서 검은 머리가 나기 시작했다. 40여 년간 먹어왔던 한약도 드디어 먹지 않게 됐다.

반년이 지나 리훙쯔 사부님께서 대만에 오셨을 때 린푸성은 운 좋게 사존의 설법을 들었다. 그가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사부님께서 5~6시간 내내 휴식하지 않고 설법하시는 모습이었다. 당시 수련생들은 여러 차례 사부님께 잠시 휴식할 것을 청했으나 사부님께서는 손동작으로 괜찮다고 하셨다. 나중에 그는 그건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이며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이 설법하려 하심으로 중생이 불법(佛法)을 듣게 하기 위해 일분도 쉬지 않으신 것임을 깨달았다. 지금 80세인 린푸성은 신체가 건강하고 행동이 민첩하며 또래에 비해 훨씬 젊어 보인다.

쑤아오진(蘇澳鎭)에서 플라스틱 공장을 경영하는 린충치(林崇祺)는 이렇게 회상했다. “저는 법을 얻어 수련한지 반년 후 운 좋게 사부님의 설법을 듣게 됐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가장 인상 깊은 점은 빛나는 사부님의 두 눈입니다. 눈이 매우 밝으셨고 당시 제 자리는 뒷자리였으나 사부님의 눈이 밝아 마치 전반 장내를 투시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눈길은 편안하고 친절하셨습니다.”

상서로움과 아름다움을 전해주신 호탕한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려

매일 아침 대만 각지에 매우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공원, 학교에서 연공했고 비바람이든 춥든 덥든 중단하지 않았다. 파룬궁은 수련자가 어떤 환경 속에서도 좋은 사람이어야 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승화해야 한다고 요구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가정, 학업과 직장 각 방면에서 모두 직책을 지킴으로써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고 사회 중 한 갈래 안정적인 힘이 됐다. 많은 파룬궁수련생은 모범 공무원, 우수 교사, ‘모범부친’, ‘모범 가장’과 ‘우량 직원’ 등의 영광을 받았다. 그리고 더욱 많은 사람은 묵묵히 각 사회에서 자신의 직책을 다 하고 있기 때문에 파룬궁수련생은 이미 ‘좋은 사람’과 ‘모범’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2000년부터 수련을 통해 심성이 승화된 파룬궁수련생은 법회를 열기 전에 늘 단체로 연공하고인각했는데 이는 리훙쯔 사부님께 감사의 뜻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고 또한 세인에게 파룬따파 ‘진선인(眞善忍)’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2005년 12월 25일 4천 명 파룬궁수련생이 파룬도형을 새긴 모습.

2007년 12월 1일, 약 4천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난터우(南投)현 중싱신(中興新)촌에 모여 장관하고 아름다운 예서체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새긴 모습.

2012년 4월 29일 7천 4백 명 파룬궁수련생들이 타이베이 자유광장에서 리훙쯔 사부님의 법신을 새겼는데 매우 웅장하고 장관이었다.

인각 활동은 일찍이 중국대륙 수련생들로부터 시작됐으며 대만은 파룬궁수련생이 많아 대규모 인각 활동을 개최할 조건을 갖췄다. 초기 방정(方正)체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선인(眞善忍)’으로부터 파룬도형까지, 예술성이 담긴 예서, 연꽃, 리훙쯔 사부님의 법상 등까지 새겼다. 이는 매우 특별한 장관이었고 장엄하고 상서로웠으므로 매번 매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구경했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 인각 도형들은 파룬궁 전파의 찬란한 역사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천지 사이에 오래오래 존재하는 정법(正法)에 대한 영원한증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