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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수련생들, 밍후이 법회 문장 읽고 비학비수

[밍후이왕](호주 특파원 보도) 매년 한번 열리는 밍후이 법회는 전 세계 대법제자들의 비학비수(比學比修) 기회가 되고 있다. 법회 발표문은 수련생들에게 수련상 격차를 보게 하고 부족한 점을 찾아 중생구도의 길에서 보다 정진하게 한다. 호주 대법제자들은 법회 발표문에서 사존의 거대한 은혜, 우주 대법이 만들어낸 무사무아의 대법제자들이 사악한 환경에서도 세인들을 자비롭게 구도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은폐된 안일을 구하는 마음을 찾다

시드니에 거주하는 화(華)씨는 중국대륙 대법제자들이 정진하고 실수(實修)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많이 부족함을 느꼈고 각 방면에서 격차를 보았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자신은 법공부와 연공을 엄격하게 대하지 못해 매일 견지하지 못했지만, 법을 실증하고 중생 구도를 잘한 대륙 수련생들은 모두 평소 법공부를 잘한 수련생이라는 것이다. 화씨는 한 수련생이 11년 동안 법 외우기를 견지했다고 찬탄했다.

화씨는 또 줄곧 착실하게 안으로 찾은 한 수련생의 이야기에 감동해 이렇게 말했다. “‘진심으로 안에서 찾아야 진정하게 제고할 수 있다’라는 글은 관용하는 마음을 수련해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저는 그처럼 대단한 관용이 없었어요. 알고 보면 자신을 너무 대단하게 생각했기 때문이죠. 다른 사람은 늘 마음에 들지 않는 반면 자신은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그런 집착심이 있는데 어찌 관용할 수 있겠어요? 글에서 교류한 이런 인식은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우주가 번영할 수 있는 것은 드넓은 흉금으로 우주의 모든 것을 포용하기 때문이고, 바다가 수많은 하천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자신을 낮췄기 때문이죠.”

화씨는 이어서 소감을 말했다. “‘되돌아와 걸어 나가다’와 ‘팔순 노제자, 3가지 일에 전력을 다하다’라는 글을 읽고 정말 크게 반성했어요. 저는 해외의 평화롭고 안전한 환경에 있으면서도 사람을 구하는 일을 제1위에 놓지 못했어요. 깊이 은폐된 ‘안일을 구하는 마음’은 정말 무서워요. 그 노제자는 팔순의 나이에도 전력을 다해 세 가지 일을 했잖아요. 저도 훌륭한 수련생들을 따라 배우리라 묵묵히 결심했어요. 교류에서는 ‘수년간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나는 매일 우선 세 가지 일을 한 다음 가정생활을 돌보는 습관을 들였다. 외출 시에는 항상 진상 자료를 갖고 다녔으며 어디든 상관없이 진상을 알렸다. 진상을 알리지 않으면 마음이 괴로웠다’라고 썼어요. 저도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멜버른에 사는 천(陣)씨도 동감을 나타냈다. “해외에서는, 특히 호주처럼 안일한 환경에서 있으면 게을러지기 쉽고 제고가 좀 느린 것 같아요. 이런 교류 문장을 읽고 가장 인상 깊은 점은 중국대륙 수련생들은 정말 착실하게 수련하고 있다는 거예요. 비학비수하니 단번에 제 부족한 점이 보였어요. 같은 법을 수련하는 만큼 저도 그런 경지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수련생들의 교류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뿌리에서 ‘사(私)’를 닦아 없애다

리(李)씨는 수년간 수련하는 과정에서 ‘자아’가 정법 수련의 가장 큰 장애물임을 분명하게 의식하고 줄곧 닦아 없애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번 중국대륙 대법제자들의 교류 문장을 보고 낡은 우주의 생명들이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사(私)’를 더 깊은 측면에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 리씨는 중국대륙 수련생들이 협조해 중생을 구도하는 과정에 보여준 경지와 자신을 비교해 보면 정말 차이가 크다고 반성했다. 또 ‘자신을 위하는 것’이 기점이 되면 거기에 국한되어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자신이 수련을 더 잘해 장래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함에 불과할 뿐 불성에서 나온 자비가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교류 글에서 이 점을 깨달은 순간 저는 눈물이 흘렀어요. 이렇게 오랫동안 수련하면서 자아를 닦아버려야 한다는 것을 의식하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사’에서 맴돌고 있으니까요.”

리씨는 또 덧붙였다. “중국대륙 수련생들은 철창 속에 갇혀 있으면서도 경찰들을 탈당시켰어요.(자신을 수련해 경찰들을 구하다) 얼마나 신성한 경지인가요. ‘생명에 유감을 남기지 말자’라는 문장에서 이 말이 인상 깊었어요. ‘중생 구도는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긴박하다. 이는 특히 대법제자들의 본분이자 책임이다. 사람을 구하는 일을 맡게 되면 반드시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최선을 다해 잘해야 한다. 그래야만 인위적으로 자신의 생명에 유감을 남기지 않을 수 있다.’”

정념정행하여 대법 신통이 나타나다

중국대륙 대법제자들은 안으로 찾고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며 정념정행했기 때문에 곳곳에서 사람들을 경탄케 하는 신통이 나타났다.

리씨는 “‘신사신법하면 못할 것이 없다’라는 문장에서 수련생이 사악한 포스터를 제거하는 과정에 나타난 신기한 일이 인상 깊었어요. 중생에게 해독을 끼치는 포스터를 제거하고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하는 과정에서 그 수련생이 보여준 확고한 정념은 대법의 힘을 절로 느끼게 해줬어요. 때문에 신통이 나온 것도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겠죠. 또 ‘작은 신필(神筆)’이라는 글에서 수련생은 사악한 검은 소굴에서 사존이 주신 지혜로 박해 과정을 완전하게 기록했기 때문에 노동교양소의 범죄를 전면적으로 폭로할 수 있었어요. 그 글을 읽다보니 비할 바 없는 신성함이 느껴졌어요.”

천씨의 소감은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한 편 한 편의 글들이 정말 모두 좋았어요. 중국대륙 수련생들의 강한 정념을 느낄 수 있었죠. 그들은 문제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고 좋은 일이 있으면 항상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리면서 시시각각 사부님이 옆에 계심을 잊지 않았어요. 거기에 저 자신을 비추어 보면 차이가 너무 컸어요. 저는 매사에서, 또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수련인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안으로 찾는 것을 잘하지 못했어요. 늘 일이 지나간 후에야 반성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의식할 수 있었죠. 때문에 정말 감명 깊었어요. 글을 읽을 때 수련생들이 바로 옆에서 교류하는 것 같았고 저도 그들과 같은 일을 겪은 것 같았죠. 그래서 저도 관련 방면의 부족한 점을 찾게 되었어요. 정말 소중한 수련 환경이에요.”

문장발표: 2015년 11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해외종합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13/3190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