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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단체, 더블린에서 삼퇴하다

글/ 아일랜드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5년 10월 31일(토요일), 아일랜드 더블린 파룬궁수련생들은 시 중심가 보행로에서 진상을 알렸다. 이 거리에는 적지 않은 명품 상점이 모여 있어 중국인 관광객들이 반드시 거치는 곳이다. 오후 4시경, 약 2, 30명의 관광 단체가 한 브랜드 시계상점 앞에 모였고 파룬궁수련생은 그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爱尔兰都柏林市中心

아일랜드 더블린 시 중심가

‘부처님께서 여러분을 보우하시길 바랍니다.’

단체 중의 한 노년 부부는 명품 시계점 창가 앞에 서 있었는데 눈앞이 바로 파룬궁수련생들의 진상 부스였다. 한 수련생이 다가가 노인과 이야기 나눴고 그는 자신의 두 아이는 모두 미국에 있고 해마다 미국에 방문하는데 파룬궁 진상을 이미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에 노부부는 흔쾌히 삼퇴(중국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간략히 삼퇴라고 함)를 했고 아울러 헤어질 때 파룬궁수련생에게 말했다. “여러분은 부처님을 믿는 거죠? 부처님께서 여러분을 보우하시길 바랍니다.”

“나는 일찍부터 탈당하고 싶었습니다.”

파룬궁수련생 몇 명이 이 단체 관광객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시킬 때 한 키가 큰 둥베이(東北) 남성이 자발적으로 다가와 급히 문의했다. “저는 일찍부터 탈당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탈퇴하는지요?” 수련생은 그에게 신불은 오직 사람의 마음만 보는데 실명 혹은 가명으로 당원에 가입할 때 했던 독한 맹세를 제거해버리면 되는데 우리가 당신을 도와 따지웬(大紀元) 사이트에 접속해 성명할 것이라 하자 이 남성은 주먹을 쥐고 높은 소리로 외쳤다. “저는 달당하겠습니다.” 그는 실명으로 탈당했을 뿐만 아니라 또 일행 중의 한 친구를 불러와 역시 실명으로 삼퇴를 시켰다.

이 가오(高) 씨는 표시했다. “저는 공산당과 장쩌민(江澤民)을 죽도록 미워합니다.” 원래 그는 일찍이 운 좋게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설법을 들은 적이 있었지만 이로 인해 수련에는 들어서지는 않았다. 그러나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모함하는 것은 매우 명백히 알고 있었다.

떠날 때 그는 파룬궁수련생의 손에 들고 있는 ‘9평 공산당’ 소책자를 보고 급히 물었다. “이 책이 더 있나요? 저는 세 권 필요합니다.”

단체 중에는 젊은 부부가 있었다. 둥베이 남성이 실명으로 삼퇴하는 것을 보고 남편 역시 흔쾌히 삼퇴했지만 아내는 오히려 오랫동안 견해를 밝히지 않다가 말했다. “남편이 저를 대표합니다.” 수련생은 그녀에게 삼퇴는 개인 생명의 선택이며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반드시 스스로 견해를 밝혀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이 여성은 들은 후 조금 머뭇거리다가 말했다. “저는 귀국해야 하는데 실명으로 탈퇴하면 위험하지 않을까요?” 수련생은 웃으며 그녀에게 신불은 사람의 마음만 보며 삼퇴는 실명, 가명 모두 가능하다고 하자 그녀는 수련생에게 가명을 지어달라고 요청하며 기분 좋게 삼퇴를 했다.

이 단체에서 삼퇴하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현장 분위기도 갈수록 상서로워졌다. 몇 명 관광객은 삼퇴한 후 파룬궁수련생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중 한 관광객은 호기심에 문의했다. “이곳 정부는 당신들을 통제하지 않나요?” 수련생은 웃으며 그에게 말했다. “파룬궁은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전파됐고 어느 곳이든 모두 현지 정부의 환영과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일랜드에서 통제를 받지 않을뿐더러 또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매번 우리가 퍼레이드를 할 때 시 중심 남쪽 끝에서 북쪽 끝까지 경찰차가 길을 안내합니다. 게다가 우리는 늘 중국대사관 앞에서 연공하고 진상을 알리며 평화롭게 박해에 항의하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들은 몇 명 중국 관광객들은 놀라운 표정을 지었고 나중에는 깨달은 듯 웃었다.

마지막에 이 단체의 가이드를 포함한 관광객들은 기본상 모두 삼퇴를 했고 많은 사람은 가슴속에 파룬궁 진상 자료를 품고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갔다.

문장발표: 2015년 11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2/3185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