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인도네시아 파룬따파 수련생들은 9월 25일 금요일 오후 발리 섬 해변에서 대형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천국악단이 선두에서 길을 열었고 백 명이 넘는 파룬궁수련생들로 구성된 요고대(腰鼓隊)와 현수막 행렬이 4km 르기안(Legian) 해변을 따라 행진한 후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모래사장에는 거대한 ‘파룬따파’ 글자가 새겨졌다. 석양이 서쪽으로 지자 수련생들은 촛불을 켜고 중국에서 중국공산당의 박해로 생명을 잃은 파룬따파 수련생들을 추모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해변에 거대한 ‘파룬따파’를 새겼다.
백 명이 넘는 파룬궁수련생으로 조직된 요고대와 현수막 행렬이 4km가 넘는 르기안 해변에서 퍼레이드를 펼치다.
청백 복장의 천국악단이 맨 앞에 서고 뒤에는 ‘진선인(眞善忍)’,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궁은 좋습니다)’, 파룬 도형 등 현수막이 뒤따랐다. 파룬궁수련생들은 현수막을 들고 ‘파룬궁 박해 중지’,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 만행 중지’, ‘장쩌민 처벌’ 등을 호소했다. 맨 뒤에는 황금색 복장의 요고대가 섰다.
해변을 따라 걷던 관광객들이 퍼레이드 행렬을 보고 와서 진상을 알고 파룬궁 반(反)박해를 지지하는 서명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련생들이 해수욕장에서 촛불 추모행사를 벌여 중국에서 중국공산당의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생을 추모했다.
해변을 따라 걷던 관광객들은 특별한 퍼레이드 장관을 보고 다가가서 자세히 알아보고 사진을 찍었다. 중국에서 온 관광객은 퍼레이드 행렬을 보고 탈당용지에 서명했다.
문장발표: 2015년 10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0/3/3169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