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美언론 “中공산당, 산 사람 장기 적출해”

[밍후이왕] 지난 9월 29일 미국 언론에 ‘믿기 힘든 사실(Hard To believe)’이라는 한 다큐멘터리가 공개 방영돼 관심을 끌고있다. 이 다큐는 최근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적출한 만행을 다룬 것으로 언론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중국공산당이 장기이식을 위해 파룬궁수련생들을 집단 학살했고, 게다가 당국이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학살을 자행했다는 점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 시간 정도 분량으로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생 집단학살 및언론계, 정계, 의학계 등의 침묵에 대해 연구 토론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9월 29일자 미국 언론 ‘데일리 비스트(The Daily Beast)’는 이렇게 보도했다.

당신은 삼삼오오의 사람들이 도시 길가에서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그들은 묵묵히 항의하고 있다. 런던의 24시 철야 촛불시위나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의 항의 활동 등을 막론하고 그들의 평화로운 행동을 누구나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그들이 배부하는 소책자에 찍힌 고문 장면과 참혹한 시신과는 선명한 대조를 이룬다. 또 그들이 펼쳐든 현수막에는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생체 장기적출 만행을 저지하자’라고 쓰여 있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이다. 중국공산당이 고문 혹형으로 그들을 괴롭히고 있고 그들의 장기를 적출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그들은 왜 사람들이 그러한 자신들을 주목하지 않는지 알고 싶어 한다. 다큐멘터리 ‘믿기 힘든 사실’은 파룬궁수련생들이 고문을 당하고 생체로 장기적출당하고 암살당하고 있다고 호소하며, 무엇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못 본 척 하는지 연구하려는데 제작 목적이 있다.

중국공산당은 여전히 산사람 몸에서 장기 적출

다큐멘터리 ‘믿기 힘든 사실’은 중국공산당 정권이 여전히 살아있는 수감자들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큐멘터리는 그토록 많은 증거 앞에서도 왜 세상 사람들이무관심한가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알아보려고 했다. 결론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파룬궁 박해가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잔인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대중국 방송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믿기 힘든 사실’은 인터넷사이트에서 일주일간 방영할 예정이며 이 기간은 마침 중국공산당 지도자 시진핑(習近平)의 방미 기간이다. 지난 주 파룬궁수련생 수백 명이 시진핑의 미국의 첫 도착지인 시애틀에서 현수막을 펼쳐들고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와 생체 장기적출 만행을 폭로하고 규탄했다.

파룬궁은 지난 90년대에 전파되기 시작했다. 가부좌 연공을 포함한 심신수련 방법인 파룬궁은 중국인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급속도로 확산돼 불과 7년 사이에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수련하게 됐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이 1999년부터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수천수만 수련자들이 노동교양소와 감옥에 감금당했다. 현재도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图:gutman 中国问题专家葛特曼认为有六万五千法轮功学员被活摘器官而死亡

중국문제 전문가 에단 구트만(Ethan Gutmann)은 6만5천 명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가 산채로 적출됐다고 밝혔다.

파룬궁수련생 6만5천 명이 생체에서 장기 적출당해 사망

다큐멘터리 ‘믿기 힘든 사실’에서는 작가이자 중국문제 전문가인 에단 구트만, 캐나다조사국, 국제의학윤리학자 등이 함께 중국공산당에 감금당한 적이 있는 파룬궁수련생들을 인터뷰했다. 전 민주보호재단 연구원 구트만은 중국문제 전문가다. 그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가 시작될 당시 중국에 체류 중이었다. 구트만은 100만 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이 구치소에 감금되어 있다고 추정했다. 그는 또 중국공산당이 사형을 집행한 사형수와 생체 장기적출을 당한 인원을 비교해보면 2000년부터 2008년 사이에 파룬궁수련생 6만5천 명이 장기적출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상에, 이것이(생체 장기적출) 정말 사실이었구나!”

구트만은 중국공산당에 생포되어 감금됐다 풀려난바 있는 파룬궁수련생을 인터뷰하면서 처음으로 생체 장기적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파룬궁수련생들이 감옥에서 받은 신체검사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감옥은 통상적인 신체검사만 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장기를 검사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검사받을 때 간장, 신장, 각막 등을 포함해 모두 검사를 받는다. 구트만은당시를 회상하면서 말했다.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세상에! 이것이(생체 장기적출) 정말 사실이었구나!”

구트만이 런던에서 생체 장기적출과 관련한 내용을 강연할 때 그 회의에 참석했던 한 사람이 이전에 중국에서장기적출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한 적이 있다고 공개했다. 그는 위구르족 출신 의사인 엔버 토티(Enver Tohti)로, 다큐멘터리와 유럽 증인석에서 1994년 그가 소속된 병원 상사로부터 이동수술팀을 조직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사형장 현장으로 호출된 그는 완전히 사망하지 않은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당시 상사는 “오늘 발생한 모든 일들을 잊어라!”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도주한일부 사람들도 사형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파룬궁 박해가 시작된 후 장기이식 건수 대폭 증가

중국은 1984년 사형수에게서 장기를 적출할 수 있다는 법규를 제정했다. 미국 인권단체 통계에 의하면, 2013년 중국은 죄수 2,400명을 처형했으나 중국에서는 해마다 장기이식 수술이 1만여 차례 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는 2006년부터 장기이식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는 파룬궁 박해가 시작되자 장기이식 건수가 대폭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그는 캐나다 전 아태담당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와 함께 발표한 조사보고에서 2000~2005년 사이 4만5천5백 건의 장기이식 수술이 중국에서 단행됐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들은 사형수와 중국의 장기이식 건수를 비교해보면 장기이식을 제공한 시신과 이식수술 건수가 맞지 않으므로 설명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장기이식 사업은 이윤이 막대하다. 그들은 중국 병원에서 각막 하나에 3만 달러, 신장이식은 6만2천 달러, 간장이나 심장 이식은 13만 달러에 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중국 의사, 장기 공급체가 확실히 파룬궁수련생이라고 시인

다큐멘터리 ‘믿기 힘든 사실’은 중국 의사와 간호사들과의 전화 인터뷰 녹음도 담겨 있다. 그들은 환자에게 장기기증자는 살아있는 파룬궁수련자가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은 건강해 이상적인 장기 공급자로 취급 받습니다. 사형수의 장기보다 좋습니다”라고 밝혔다.

图:纽约大学(医学院)医学伦理系创建系主任阿瑟·卡普兰教授说《难以置信》这部影片是“对我们这个时代一个严重人权侵犯行为的一个重要、及时和令人深度不安的陈述。”

미국 뉴욕주립대 랭건 의학센터의 아서 캐플란 의료윤리부장은 ‘믿기 힘든 사실’ 다큐멘터리에 대해 “우리 이 시대에 눈여겨봐야 할 엄중한 인권침범 행위다. 그 사건은 사람들을 심히 불안하게 하는 진술 내용”이라고 말했다.

미국 저명한 윤리학자이며 미국 뉴욕주립대(NYU) 랭건 의학센터의 아서 캐플란(Arthur Caplan) 의료윤리부장은 “문제는 우리가 어느 때부터 무엇을 하기 시작하는 가이다”라고 지적했다.

유럽의회는 2013년 결의안을 통해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 만행을 규탄하고 믿기 힘든 중국공산당의 장기 이식수술 과정에 대해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에서 해마다 1만여 차례씩 장기이식 수술을 하고 있는데 165개 장기이식 센터에서는 “2~4주내에 수요자에게 맞는 장기를 제공할 수 있다”고 광고했다. 그러나 중국에는 유효한 장기기증 체계와 조직기구가 전무한 상태다. 이런 문제를 감안해 볼 때 중국의 장기이식이 비정상적이라고 판단한 이스라엘과 스페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자국민이 중국에 가서 장기이식 수술을 받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정했다.

‘믿기 힘든 사실’의 이 다큐멘터리는 우리 이 시대의 가장 두려운 의학범죄 행위에 대해 엄숙히 조사한 것이다. 문제는 이런 만행이 십 몇 년간 계속됐는데도 왜 일부 사람들만 주목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문장발표: 2015년 9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언론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9/30/316892.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