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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론, 파룬궁 진상 장편 보도

글/ 프랑스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수년간 대량의 중국대륙 관광객들이 파리 및 유럽을 관광했는데 성수기에 일부 파리 관광지에는 매일 수천 명에 달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있었다. 보통 그들의 출입이 잦은 쇼핑몰과 레스토랑 인근에는 파룬궁수련생들이 일 년 내내파룬궁 진상을 알리며 ‘삼퇴’를 권했다(중국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간략히 삼퇴라고 칭함). 얼마 전 이런 현상은 프랑스의 한 유명한 인터넷 언론매체인 미디아파르(Mediapart)의 관심을 끌었다. 기자 페리엘 알로티(Feriel Alouti)는 9시간 동안 여러 명 파룬궁수련생을 취재했고 장편 기사를 발표했다.

图:法国网络媒体Mediapart长篇报道法轮功真相

프랑스 인터넷 언론 미디아파르가 파룬궁 진상을 장편 보도했다.

미디아파르의 특기 중 하나는 사건 진상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 언론사는 2007년 설립됐을 때 많은 프랑스 정계인사들의 지지를 얻었는데 현임 대통령 올랑드의 지지도 포함한다. 일부 퇴직한 베테랑 기자들도 그 중에 가입했다. 인맥과 프로 수준을 더한 이 언론사는 여러 유명 사건을 조사 보도했고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 10만 명의 유료구독자가 있으며 프랑스 사회에서 상당한 영향력이 있다.

8월 11일 발표한 이 장편보도는 파룬궁수련생들이 무엇 때문에 중국 관광객들에게 진상을 알리며, 또 현재 파리에서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수련생들이 과거 중국에서 당했던 박해와 현재 전 세계 파룬궁수련생들, 특히 중국대륙 파룬궁수련생들의 장쩌민 고소 열풍에 대해 진술했다.

기사 문장은 서두에서 파룬궁은 베이징(北京: 중국공산당)에 의해 탄압을 받았지만 세계 어떤 기타 지역에서도 모두 자유롭게 수련하는 영적 단체라고 말했다. 또 일부(파룬궁)수련생들은 매일 파리에 오는 중국관광객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이러한 정보는 그들에게 어떠한 손해도 없다는 것을 명백히 알려줬다고 전했다.

중국에서의 파룬궁 발전 및 그 후 당한 박해

문장에서는 언급했다. “1992년 리훙쯔(李洪志) 씨가 이 공법을 전할 때 즉시 큰 성공을 얻었다. 그가 파룬궁을 전하는 기간에 중국체육부의 지지를 얻었으며 중국 각지에서 강의했는데 수련생들이 끊임없이 증가했고 사람 수가 늘어나 세계 각지에 분포됐다. 그들은 늘 공원에서 평화로운 음악에 따라 연마하며 가부좌를 했다.”

문장은 계속해서 말했다. “그러나 1999년 4월 상황이 바뀌었다. 중국공산당은 조사를 거쳐 중국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7천만 명에 달해 공산당원과 막상막하가 된 것을 발견했다. 그러자 언론 매체를 이용해 파룬궁을 대량으로 먹칠했다. 같은 해 4월 24일, 파룬궁수련생들 40여명이 톈진(天津)의 한 신문사에 찾아가 정황을 설명했으나 경찰은 오히려 그들을 체포했다. 이튿날 수만 명 파룬궁수련생들이 수도 중난하이(中南海)에 모여 청원했다.”(주: 파룬궁수련생들은 국무원 민원부를 찾아갔고 그 사무실이 중난하이 부근에 있었다.)

문장은 프랑스 파룬따파 학회장 탕한룽(唐漢龍)의 말을 인용하여 말했다. “수만 명이 중난하이에 모였고 장쩌민은 이 사건을 한 가지 도전으로 여겼다.” 중국 전문가 장-필립 베자(Jean-Philippe Béja)는 말했다. “중국공산당은 파룬궁 인원이 공산당원 인원만큼 많다는 것을 알게 되자 위협을 느꼈다. 장쩌민은 탄압을 발동했고 파룬궁 연마를 금지했으며 수천수만 파룬궁수련생들이 정신병원과 노동수용소에 잡혀갔다.”

탕한룽은 말했다. “당시 장쩌민은 갑자기 파룬궁을 대립 면으로 밀었고 3개월 내에 파룬궁을 소멸하겠다고 큰소리치기도 했다. 연마하면 곧 직장을 잃거나 어떤 이는 감옥에 감금됐고 심지어 살해당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간 파룬궁수련생들은 또 중국공산당이 감금된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해 생체 장기적출을 일삼고 장기 매매를 하는 것을 고발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중국공산당 당국의 (불법)판결과 박해로 세상 떠난 파룬궁수련생들의 수는 도대체 얼마나 되는지 자세한 숫자는 여전히 확인할 수 없다.”

파리에서 중국관광객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수련생들

기사에서는 파룬궁수련생들이 파룬따파 학회를 설립하고 그 단체의 깨끗한 명성을 수호했다고 소개했다. “그들은 파리(중국인이 모여 사는)의 아름다운 도시와 13구역에서 퍼레이드 활동을 개최했고, 또한 ‘진상을 정확히 알리자’라는 활동을 조직하기도 했다.”

탕한룽은 말했다. “우리는 해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정치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며 다만 수련의 일종인 ‘백가지 좋은 점이 있지만 한 가지 나쁜 점도 없는’ 공법을 수련하고 있을 뿐이다.”

2003년부터 파룬따파 학회는 중국관광객들과 접촉할 것을 결정했다. 탕한룽은 말했다. “이런 중국 대륙에서 온 사람들은 공산당 선전에 깊이 중독됐기 때문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매일 프랑스에 오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신문을 배포하는데 목적은 중국공산당의 거짓말 선전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한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은 말했다. “중국인들은 모두 (중국공산당에 의해) 세뇌됐다. 이리하여 우리는 당국이 유포한 증오를 감당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 역시 그런 거짓말에 속은 피해자다. 우리는 계속해서 이렇게 진상을 알릴 것이며 파룬궁 박해가 중단될 때까지 할 것이다.”

미디아파르의 기사는 계속해서 말했다. “거의 매일 이와 같았고, 정오 무렵 에펠탑 아래의 조셉 부바드(Joseph-Bouvard) 거리 옆에는 무리 지은 중국관광객들이 손에 양산을 들거나 차양 모자를 쓰고 잇달아 버스에서 내려 인근 작은 레스토랑으로 들어가 식사했다.”

“그 중 일부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은 두 그루 오동나무 사이 혹은 잔디밭 울타리에 걸려있는 전시판을 구경했다. 전시판 내용의 문자는 중국어였고 어떤 이는 고문을 당하는 사진을 구경했다. 옆의 짙은 파란색 바탕의 현수막에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선인(眞善忍)’이라고 쓰여 있었는데 이는 파룬궁수련자들의 준칙이다.”

“이날 한 40여세의 구찌(Gucci) 모자를 쓴 중국인 남성이 조금의 두려움도 없이 이 전시판 앞에서 사진을 찍었고 빵 가게에 들어가며 말했다. ‘이곳은 자유로운 공간이네요. 저는 비록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지만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이런 사진을 찍는 것은 사이트에 올리기 위한 겁니다.’ 기타 오가는 사람들도 어떤 이는 신문을 보며 한 마디도 하지 않았고, 어떤 이는 옆에서 정신을 집중해 가부좌하고 연공하는 두수련생을 신기한 듯 지켜보았다.”

문장은 또 상당히 큰 편폭을 이용해 이곳에서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수련생 몇 명이 중국대륙에서 당한 잔혹한 박해를 진술했다.

파룬궁수련생들, 전 세계에서 장쩌민 고소

기사는 파룬궁수련생들이 전 세계, 특히 중국 대륙에서 발기한 장쩌민 고소 대 열풍을 소개했다. 문장에서는 말했다. “탕한룽은 사태가 현재 변화하고 있고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많은 고위관료들이 체포될 것이라고 믿었다.” 또 전 경찰 수장 저우융캉(周永康)과 보시라이(薄熙來)가 차례로 판결을 받은 소식을 전했다.

기사는 전했다. “최근 몇 개월간 12만 부를 초과하는 장쩌민 고소장이 배달됐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이번 박해를 일으킨 원흉들이 법률 제재를 받을 수 있기를 요구했다.”

기사는 또 프랑스의 유명 변호사 윌리엄 부르동(William Bourdon)이 장쩌민을 겨냥한 사법 행동은 국제사회, 유럽, 미국 등 지역에서 전개될 것이라는 언급을 전했다.

기자는 파리 주재 중국대사관에 연락을 시도해 그들이 이런 관광객들에게 신문을 배포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인하려 했지만 어떠한 회답도 받지 못했다. 기자는 대사관이 마치 블랙박스와 같았다고 묘사했다.

문장발표: 2015년 8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8/30/3148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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