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기자 화칭 호주 시드니 보도) 2015년 7월 4일 정오, 시드니 파룬궁수련생들은 시드니 조지 거리 HSBC은행 앞에서 집회를 열고 중국대륙에서 일어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원흉 장쩌민에 대한 고소를 성원하며 전 세계 장쩌민 고소 열풍에 동참한다고 선포했다. 현재까지 중국 대륙에서 시드니로 건너온 파룬궁수련생 30여 명이 장쩌민 고소장을 중국 최고인민검찰원과 최고인민법원에 우편 발송했다.
‘장쩌민 고소’를 성원하는 집회를 개최한 호주 시드니 파룬궁수련생들
시민들은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됐고 어떤 사람은 파룬궁수련생을 지지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밍후이왕 통계에 따르면 금일까지 4만 명이 넘는 파룬궁수련생과 시민들이 중국 검찰원과 법원 등에 전 중국공산당 독재자이며 파룬궁 박해 원흉인 장쩌민을 고소해 장쩌민의 헌법 위반과 파룬궁수련생 단체를 집단학살한 범죄를 추궁하라고 요구했다.
시민들은 파룬궁수련생이 펼쳐든 ‘전 세계에서 박해 원흉 장쩌민을 고소하다’라는 중문, 영문 현수막을 보게 됐고 수련생에게 질문도 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알려주세요.” 시민들은 진상을 듣고 나서 잘 된 일이라며 마땅히 이 죄수를 심판대에 올려야 한다고 했다. 시민들과 현지 중국인들은 행사 장면을 사진에 담았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파룬궁을 찬성하고 지지한다고 밝히며 실명으로 박해 중지지지 서명용지에 서명을 남겼다. 그리고 일부 현지 중국인은 ‘삼퇴(중국 공산당, 공청단원, 소선대원에서 탈퇴)’를 했다. 그리고 현장 모습과 자신의 삼퇴 이름을 사진 찍어 웨이신(微信: 중국의 카톡에 해당)에 올리고 중국 대륙에 있는 친구들에게도 알려주었는데 그들도 삼퇴 행렬에 가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호주 불학회 회장 “더욱 많은 시민들이 박해 원흉을 고소하기 바란다”
집회에서 파룬따파 호주 불학회(佛學會) 회장 루시 자오(Lucy Zhao) 박사는 이렇게 밝혔다. “현재 호주뿐만 아니라 중국 대륙과 많은 나라에서 장쩌민을 고소하는 물결이 일고 있다. 장쩌민이 1999년부터 파룬궁에 대해 저지른 범죄는 일일이 진술할 수 없이 많으며 이미 인류 도덕의 한계를 넘어섰다. 특히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산채로 적출한 만행이 세상에 드러났는데 반드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 장쩌민을 고소하는 과정은 법률적 과정이며 또한 파룬궁수련생을 무참히 박해한 비인간적인 폭행을 세상에 밝히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는 국제사회가 성원의 목소리를 내고폭로하고 기소하기를 바란다면서, 만일 더욱 많은 사람이 일어나 장쩌민을 고소한다면 그가 사법처리 될 날이 그리 멀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생 “장쩌민의 천인공노할 범죄, 반드시 정의의 심판대에 올려야”
집회에서 발언하는 파룬궁수련생 웨창즈
전 베이징 우주센터 4부 퇴직 엔지니어인 웨창즈(70여 세)는 파룬궁은 ‘진선인’ 원칙으로 살아왔고 모든 일에서 타인을 배려했으며 도덕성에서도 큰 변화가 생겼다. 연공 후 건강을 되찾았으며 병원에 갈 일이 없었다. 그는 모아둔 의료비를 더욱 필요한 곳에 기부했는데 최근 2년 사이에도 재해지역과 직장에 3만 위안이 넘는 돈을 기부했다.
그가 말했다. “장쩌민이 불법적으로 파룬궁을 탄압한 후 불법적으로 감옥에 감금됐으며 장쩌민 무리들은 날마다 폭력적인 전향수단과 거짓말로 세뇌를 진행했다. 각종 고문을 사용했는데 예를 들면 ‘탈감각화(脫感覺化-desensitization)’, ‘힘줄 당기기’, ‘밤새우기’, ‘배설금지’, ‘죄수를 사주해 때리고 욕하기’ 등이다. ‘탈감각화’ 고문이란 바로 혹독하게 구타하는 것인데 9명이 함께 달려들어 눕혀놓고 때리며 손가락을 부러뜨리고 치아를 때리며 전신을 마구 구타하는 것이다. 그리고 ‘힘줄 당기기’ 고문은 바닥에 앉혀놓고 두 다리를 강제로 가로 방향으로 일직선으로 당기고 윗몸을 갑자기 앞으로, 좌우방향으로 반복해 구부리고 밟는 것이다. 반복적으로 굽혀지고 짓밟히면서 극한을 넘게 되면 척추 뼈가부러진다. 아울러 여러 부위 힘줄이 심하게 늘어나거나 충혈이 돼 후유증이 매우 심해서 피해자는 죽지 않더라도 불구가 된다. 각종 고형을 당한 후 나는 골절됐으며 힘줄이 파열되고 늘어나 고통이 극심했다. 특히 허리와 등의 아픔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다. 윗몸은 전혀 일으켜 세울 수 없었으며 두 다리는 큰 모래 주머니처럼 부어올랐다. 2013년 호주에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요추 상하가 분리돼 있어 윗부분은 허공에 떴고 왼쪽으로 삐뚤어졌으며 골반도 눌려 변형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호주 교통법규 연구원 황자오이가 말했다. “나는 1983년부터 10여년 기공을 연마했다. 그러다가 1993년에 운 좋게도 ‘파룬궁’ 서적을 읽게 되면서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으로 심신에서 큰 수혜를 입었으며 만성병도 완치됐다. 그리고 학습과 생활, 직장 각 방면에서 ‘진선인’ 수련 원칙에 따라 행동했고 도덕성이 뚜렷이 향상됐다.장쩌민 깡패 집단은 1999년부터 파룬궁을 탄압했지만 그래도 나는 확고하게 수련했다. 나와 가족은 잔혹한 박해를 당했으며 장쩌민 무리는 수많은 죄를 범했다. 나는 5차례 억울하게 감금당했다.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게 하려고 그들은 상하이시 제3노동교양소 1중대로 나를 이감했다. 이곳은 전문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탄압하는 마의 소굴이다. 이곳에서 나는 수십 명에게 구타당했다. 여러 차례 혹독한 구타를 당해 죽는 것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타당한 뒤 장시간 쪽걸상 앉기와 수면박탈 체벌을 당했다. 그리고 많고 많은 기타 사악한 정신적 탄압도 있었다.”
황자오이는 불법구금, 고문에 의한 자백강요, 수감자 학대 등 죄명으로 장쩌민을 고소했다. 그는 중국 헌법, 형법, 중국이 가입한 국제법규에 근거해 장쩌민을 고소한 행위는 법률로 신성한 수련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선악에는 인과응보가 있는 것은 천리이며 장쩌민 범죄 집단은 파룬궁을 탄압하는 과정에서 천인공노할 죄를 범했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장 씨를 고소하고 있는데 장 씨는 반드시 정의의 심판대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 여류 작가 “장쩌민 고소는 세계 근대사 고쳐 쓰는 이정표”
집회에서 발언하는 상하이 여류 작가 쑨바오창
상하이 여류 작가 쑨바오창(孫寶强)이 밝혔다. “16년 간 파룬궁수련생은 ‘진선인’ 수련을 위해 생명을 대가로 지불하면서 큰 희생을 치렀다. 오늘 파룬궁수련생이 다시 용감히 나서서 ‘장쩌민 고소’를 전 세계적 범위로 추진시키고 있다. 파룬궁수련생의 이 장거는 반드시 중국의 법제역사와 문명사를 개변할 것이다. 중국의 지난 60년은 국민이 굴욕과 박해, 살육의 역사였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이는 이정표적인 사건이며 필연코 세계 근대사를 고쳐 쓰게 될 것이다.”
그녀는 역사적인 전환은 이미 시작됐고 장쩌민은 전무후무한 망나니로서 반드시 역사적으로 치욕의 기둥에 못 박힐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쑨 작가는 이렇게 밝혔다. “오늘 이렇게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중국 최고검찰원, 최고법원에 장쩌민 고소장을 발송하는 것을 보고 나도 이 행렬에 가담할 결심을 내리게 됐고 돌아가서 장쩌민 고소장을 준비할 것입니다.”
호주 중국인 “장쩌민 제거야말로 전 세계에 이로운 쾌거”
집회 현장을 지켜보던 뉴질랜드 중문 신문 창간인 왕 씨가 밝혔다. “중국 법률로 파룬궁수련생의 기본권을 수호하는 행위는 큰 용기와 신심을 필요로 하며 매우 고귀하다. 이는 1949년 중국공산당이 중국을 통치한 후 처음 있는 쾌거다.”
“전 세계인은 각성해야 하며 우리는 마땅히 짐승보다 못한 장쩌민을 하루빨리 제거해야 한다. 빠를수록 좋다. 장쩌민은 히틀러보다 만 배 더 잔혹하다. 파룬궁 박해는 중화민족을 소멸하는 전 세계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잔혹한 사건이다. 장쩌민 제거는 전 세계에 이로움을 줄 수 있는 쾌거다.”
인권운동가 “호주 정부가 공개적으로 장쩌민 고소 지지할 것 호소”
집회에서 발언하는 인권운동가 밥 비니콤
호주 인권운동가 밥 비니콤(Bob Vinnicombe)은 밝혔다. “오늘 우리는 이곳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도록 명령을 내린 범죄자 장쩌민을 고소한 4만여 명의 중국인을 성원하고 있다. 그들의 고소장에는 고문, 집단학살, 국가기관이 불법적으로 장기를 적출하고 판매한 사실이 포함돼 있다. 이는 진정한 사법체계가 없는 독재국가에서는 용감한 행위다. 왜냐하면 중국 법정은 독재정권에게 통제되기 때문이다. 나는 이 자리를 통해 호주 정부가 장쩌민 고소를 공개적으로 지지할 것을 호소한다.”
호주 시민 “국제사회는 여러분의 장쩌민 고소를 지지해야 합니다”
파룬궁수련생 집회현장에서 영어 현수막을 보던 호주 시민 빅토리아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빅토리아가 ‘제 언니 리야핑 구출을 도와주세요’라는 보드판을 찍을 때 한 파룬궁수련생이 그녀에게 몇 달 전 리야핑이 중국 정부에 납치, 감금된 사실을 소개했다. 빅토리아는 리야핑의 불행을 매우 동정하면서 중국 경찰이 가족의 면회마저 거절한 행위에 분노했다. “어찌 이럴 수가 있어요? 가족은 감금된 가족의 건강상태를 알아 볼 권리가 있는데 이해가 안 됩니다.” 빅토리아는 호주 정부는 인권을 중시해야 한다면서 무역을 이유로 중국공산당의 인권침해에 대해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퀸즐랜드에서 온 엘리자베스 에반스와 남편 짐 에반스는 집회 현장을 지나다가 처음으로 파룬궁수련생이 중국에서 당한 박해 사실을 알았다. 수많은 파룬궁수련생이 생체 장기적출을 당한 소식을 듣고 그들은 매우 놀랐다. 엘리자베스는 “이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고 강하게 말했다. “현 시대에 어찌 이런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단 말입니까? 정말로 사악합니다!” 그들은 청원서에 서명하고 파룬궁수련생에게 말했다. “당신들은 이곳에서 이런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는데 매우 바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행위는 사회가 지지할 것이며 마땅히 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문장발표: 2015년 7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7/6/3120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