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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간호사대회, 中간호사 “생체 장기적출은 사실”

글/ 한국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최근 한국에서 개최된 ‘2015 국제간호사대회’에서 전 세계 각국으로부터 온 900여명의 참가자들이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강제장기적출 저지를 유엔에 촉구하는 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아울러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관계자들로부터 중국공산당의 불법 장기이식에 관한 총 28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중국 간호사 두 명은 본인들이 참여한 장기이식 수술을 익명으로 제보한 후 이러한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은 모두 사실이며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국제간호사대회는 국제간호사이사회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2년에 한번 열린다. ‘2015년 서울 국제간호사대회’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135개국 의료계 대표와 간호사 총 1만 2천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의 비정부기구인 ‘국제장기윤리협회(IAEOT)’는 강제 장기적출을 반대하는 국제의사단체인 ‘다포(DAFOH)’와 함께 대회 기간 동안 부스를 마련해 파룬궁수련자를 대상으로 한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 만행을 폭로하고,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자 강제 장기적출의 즉각적인 종식을 촉구하는 유엔인권고등판무관(UNHRHC)에 대한 청원’ 서명 운동과 관련 제보 접수 등을 실시했다.

图1-2:韩国非政府组织“国际脏器伦理协会”(IAEOT)在“2015世界护士大会”设立展位,曝光中共强摘法轮功学员器官牟取暴利的罪行。

한국의 비정부기구인 ‘국제장기윤리협회(IAEOT)’는 대회 기간 동안 부스를 마련해 살아 있는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강제 적출해 폭리를 취한 중국공산당의 만행을 폭로했다.

图3:来自世界各国的医学人士和护士、大学教授、政府官员们纷纷签名反对“中共强摘器官”的罪行。

세계 각국에서 온 의료인과 간호사, 대학 교수, 정부 관료들이 ‘중국공산당의 강제장기적출 반대’ 서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图4:强制摘取器官举报箱。在大会期间,包括中国护士们在内,来自韩国、日本等医疗人员们共接收到了二十八起举报案例。

강제 장기적출 제보함. 이번 대회 기간 중국 간호사들을 비롯한 한국, 일본 등 의료진으로부터 28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图5:大会参与者们正在听IAEOT相关人员讲述中共活体摘取法轮功学员器官的真相。

IAEOT 관계자들로부터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자 생체 장기적출 실상을 듣고 있는 대회 참가자들.

图6:来自世界各国的参与者们,手举反对强制摘取器官的标签摄影留念。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강제 장기적출 반대’ 로고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장 제보 28건, 中간호사 “이것은 모두 사실”

6월 20일 부스를 방문한 중국 간호사 두 명은 본인들이 참여한 장기이식 수술을 익명으로 제보한 후 “이것은(강제 생체 장기적출) 모두 사실이다. 이런 일은 모두 알고 있지만 (국가기구의 지령 하에) 은밀히 진행하기 때문에 따를 수밖에 없다”고 폭로했다.

전문가들은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 범죄가 이미 중지됐음을 증명할 증거가 없다고 보고 있다.

중국 외에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관계자들로부터 중국공산당의 불법장기이식에 관한 총 28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이식 장기로는 신장이 18건, 간장이 6건이었고 수술 시기는 각각 2000년 이전 2건, 2000년부터 2010년까지 18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각 2건(총6건)이었다.

참여자 900명, 서명으로 생체 장기적출 만행 저지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 만행에 대해 대회 참가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각국 주요 간호대학 교수를 비롯해 저명 학술저널 편집장, 각국 보건관계 고위관료, 간호 협회 관계자, 간호사, 간호대생 등은 이 사건에 큰 관심을 보이고 IAEOT 부스를 찾아 서명에 동참하며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을 저지할 것을 유엔에 호소했다.

IAEOT 관계자는 3일 동안 900여 명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이 중 외국인의 수도 3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참가자 국적은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케냐,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네덜란드, 우간다 등 다양했다. 이중 상당수가 자신의 SNS에 ‘NO! Forced Organ Harvesting(강제 장기적출 반대)’라고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올려 지인들에게 알렸다.

“반드시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 만행 저지해야”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 범죄의 실상을 알게 된 각국 간호사와 의료인들은 하나 같이 “이것은 세계 어디서나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스페인 메디컬 저널리스트는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런 일은 유엔이 직접 나서야 한다”며 “‘국가가 장기를 약탈하다(State Organs)’라는 책이 스페인어로도 번역되면 좋겠다. 스페인 사람들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한 조산사는 “이런 악행은 꿈도 못 꾼다. 미국에도 연구소를 갖고 있는데 일본과 미국에 이와 같은 만행을 많이 알리겠다”고 했으며, 국제 응급실 간호사지 편집자는 학회지에 홍보하고 세미나를 주선하겠다면서 자료를 계속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교수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오늘 이야기를 듣고 정말 소름이 끼쳤다. 이런 일은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아는 사람에게도 서명하라고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

미국 다포(DAFOH) 본부와 연계하며 한국에서 다포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는 이은지 씨는 ‘인권수호와 간호윤리’ 세션에 참석해 “중국의 강제 장기적출은 군부와 무장경찰 병원이 깊숙이 개입해 연간 1조원이 넘는 이익을 취할 정도로 심각한바, 이 범죄의 최대 피해자로 보고되고 있는 파룬궁이라는 수련단체를 거짓선전으로 몰아 구금하고 그들의 수련생활의 결과였던 건강한 신체를 생체 장기은행으로 악용한 비인권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图7:本次大会“守护人权和护士伦理会议”的主要发言人罗伯茨•西蒙(Robert Simon)教授(中)表明反对强制活摘器官的罪行,并表示要共同采取行动。

이번 대회 ‘인권수호와 간호윤리’ 세션의 주 발표자인 로버터 사이먼 교수가 생체 장기적출 반대지지 의사를 밝히며 같이 행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가운데).

300여 명이 참석한 이 세션의 주 발표자인 로버트 사이먼(Robert Simon, 네덜란드) 교수는 관련 상황을 알고 있다며 중국공산당의 강제 장기적출 반대 지지 의사를 밝히며 같이 행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런 비인간적인 행위를 중지하기 위해 국제간호사협회 ICN도 마땅히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장발표: 2015년 6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6/30/3116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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