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국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한국 부산에서 열린 제8회 ‘부산항축제’에 파룬궁수련생들로 구성된 천국악단이 참가해 큰 환영을 받았다.
부산은 인구 350만 명의 한국 2대 도시이자 최대의 항구도시로 세계적인 무역항이다. 부산항축제는 세계5대 항만인 부산항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현재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해 가고 있다.
부산항축제 퍼레이드에서 행진하고 있는 천국악단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하얀색과 파란색 고전복장을 착용한 천국악단의 위풍당당한 행진 모습
천국악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관람객들
천국악단의 멋진 연주는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5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축제에서 천국악단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31일 퍼레이드에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후 1시와 4시 총 2회에 걸쳐 열린 퍼레이드에는 해양경찰의장대, 드럼팀, 인형분장팀 등이 참여했으며 천국악단은 퍼레이드에 참가한 유일한 마칭밴드였다.
오후 1시, 파란색과 흰색이 잘 어우러진 고전복장 당장(唐裝)을 착용한 천국악단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현수막을 앞세우고 행사장에 들어서자 삽시간에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등 행진곡 연주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환호하며 너도나도 사진을 찍었다.
퍼레이드는 행사 운영본부 앞을 출발해 부두와 국립해양박물관 일대를 한 바퀴 돌아 운영본부 앞으로 어어지는 1시간 코스를 행진하며 기세 높은 행진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퍼레이드를 마친 천국악단은 운영본부 무대에 도열해 많은 관객들 앞에서 ‘조사정법(助師正法)’, ‘개선(凱旋)’, 한국민요 ‘아리랑’ 등을 멋지게 연주해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주가 끝나고 나서는 시민들로부터 앵콜 요청을 받기도 했다.
퍼레이드 행사가 시작되자 수련생들은 천국악단 행진과 함께 시민들에게 파룬따파 진상 전단지를 나눠줬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관객들이 전단지를 받고 유심히읽었으며 파룬궁에큰 관심을 보였다.
문장발표: 2015년 6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6/6/3105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