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기자 하우, 탕슈밍 뉴욕 인터뷰 보도) 5월 초여름, 파룬따파 전파 23주년 기념일에 세계 각지 50여개 나라 8천여 명 파룬궁수련생들이 뉴욕에 함께 모여 수련심득을 교류했다. 또한 여러 방식으로 세인들과 함께 대법이 생명에 가져다 준 아름다움과 안녕을 나눴다.
15일 파룬궁수련생 맨해튼 대규모 퍼레이드현장에서 한국에서 온 몇몇 과학기술 엘리트들은 흔쾌히 자신들의 인생 경험과 수련 감수를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눴다.
한국 KT상무 “대법이 새로운 인생을 열어주었어요”
맨해튼 파룬궁 수련생 대규모 퍼레이드 현장에서의 정기태 씨 부부
정기태 씨는 한국 최대 통신사인 KT의 연구개발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다. 불그스름한 얼굴, 충만한 활력과 민첩한 사고는 그가 이미 환갑에 가깝다는 사실을 믿기 어렵게 한다. 그의 온화함과 섬세함은 한국 남자에 대한 인상을 변화시켰다.
수련한 지 이미 14년이 되는 그는 수련 후의 변화에 대해 얘기할 때 신체가 환골탈태한 것이 주요한 것이 아니라 지혜가 열려 업무 통찰력이 향상된 것을 말하고 싶다고 했다. “현재의 IT기업들은 창조적인 사고를 필요로 합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 저는 줄곧 독창적인 창의력을 가질 수 있었는데 그 덕분에 우리 회사가 한국의 통신시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가지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엔지니어에서 R&D분야의 상무가 되기까지 그의 창의적 능력은 대법수련에서 왔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다.
법을 얻기 전의 생활을 되돌아보면 정기태 씨는 격세지감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많은 한국 남성들처럼 수련 전 그 역시 술과 담배의 수렁에서 허덕이고 있었다. “비록 연구개발을 한다고 하지만 저 역시 많은 친구들과 고객들을 만나야 합니다. 대부분 거의 술에 취한 상태였는데 일주일에 한두 번만 아내와 함께 저녁밥을 먹을 수 있었어요. 아내가 이런 제 모습을 싫어했다는 것을 상상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제야 비로소 정신을 차려 건강을 걱정했어요. 간장은 알코올 때문에 매우 나쁘게 됐는데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저 역시 알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아버지 역시 평생을 술과 함께 지냈고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셨으니까요. 제가 아버지와 얼마나 비슷했는지 몰라요. 의사는 저에게 술을 끊으라고 했지만 말처럼 쉽지 않았죠.”
정기태 씨의 운명의 전환점은 2000년말 일본유학 시절 함께 공부했던 친구를 만나러 갔을 때였다. 당시 친구가 파룬궁을 그에게 소개해 주었고 공법도 가르쳐 주었다. “새롭고 다른 것이었어요. 저에게 아주 효과적이었는데 무엇이라고 정확히 말할 수는 없었지만 이끌렸죠. 그때부터 연공을 시작했고 전반 생명이 개변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것을 상상도 못했어요. 그때 통상적으로 하루에 담배 한 갑을 피우고 소주 한 병에 맥주 두 병 정도를 마셨지요. 하지만 연공한지 한두 달 뒤 저는 담배와 술을 끊었는데 사실 어떻게 끊었는지도 기억이 안 나요. 어느 날 갑자기 담배, 술에 대한 습관이 사라진 것을 느꼈어요.”
“처음에는 앞으로 직장 생활이 걱정됐는데 고객과의 관계에 영향줄까 봐 두려웠어요. 하지만 이후의 결과는 저를 놀라게 했는데 사실 제 걱정은 쓸데없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우리 회사는 모든 빌딩 내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과음을 금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사람마다 저를 부러워하지요.”
그의 거대한 변화를 보고 아내, 어머니, 형제들이 모두 대법수련으로 들어왔으며 가족과 회사의 지인 모두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됐다.
국가연구소 수석 연구원 “생명의 네비게이션”
맨해튼 파룬궁 대형 퍼레이드현장에서 현윤경 박사(좌)와 이희진 박사(우)
현윤경 박사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수석연구원이자 연구부 부장이다. 자연과학분야 종사자로서 그는 파룬따파가 그에게 완전히 새로운 우주와 인생관을 가져다주었고 예전에 부지런히 탐구해도 풀리지 않던 수수께끼를 해결해주었다고 한다. 그는 파룬따파가 가장 심오하고 초범적인 과학이고 더욱 높은 과학이라며 감개무량해했다.
청년 시절 현윤경 씨는 시공과 광활한 우주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우주의 비밀과 발전을 탐구하려는 포부를 가졌는데 이러한 꿈은 2003년 박사 공부를 할 때 파룬따파를 만나면서 현실이 됐다. “제 지도 교수님은 연세가 있으신 분인데 그 분이 먼저 ‘전법륜’을 얻게 됐어요. 그 후 저에게 추천해 주셨고 저는 아주 운 좋게 이 책을 받았지요. 여기에서 저는 예전에 찾을 수 없었던 수많은 답안을 찾게 됐습니다.”
하지만 파룬따파가 그에게 가져다 준 가장 큰 도움은 질병 치유나 건강이 아니었고(그는 건강했고 병고에도 시달리지 않았다.) 수학연구 방면에서 지혜를 열어준 것도 아니었으며, 바로 그의 인생 여정을 이끌었다는 사실이다.
그는 2005년 미국으로 공부를 하러 갔고 더욱 높은 차원의 수학연구를 하느라 그곳에서 6년 반이란 시간을 보냈다. 2012년 학업을 마치고 귀국한 후 그의 인생은 여태껏 없었던 도전에 직면했으며 대법이 그를 도와 고난에서 벗어나도록 이끌어주었다.
오랫동안 집을 떠나 귀가한 맏아들이기에 자연스럽게 집안의 기둥이 됐고 가정에서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게 됐다. 가족들은 생활 속에서 어려움에 부딪치면 모두 그가 해결해주기를 원했다. “정말 무서운 압력이었어요. 저는 오로지 대법만이 진정으로 그들을 도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들도 수련할 것을 적극 권했고 대법 수련자의 표준으로 그들을 요구했지만 효과가 없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자비심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려는 집착심을 품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지역 수련생들과 교류했는데 그 분들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저는 반드시 이기적인 집착심을 내려놓고 자비롭고 너그럽게 가족들을 대하고 우선 자신을 개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마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안을 수련하여 밖을 안정시키다’[1]는 것처럼 말입니다.”
현윤경 씨는 자신의 심성이 제고되고 마음속에서 자비심이 나왔을 때 가정 모순도 따라서 해결되고 가족들도 그에 대해 이해하고 지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부모님도 수련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아버지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생 생체 장기적출을 비난하는 서명부에 서명하면서 박해를 저지하셨다고 한다.
현윤경 씨의 아내 이희진 박사 역시 수학박사인데 수련 전 그녀는 완벽주의자였다. “저는 예전에 아주 오만했고 다른 사람을 얕보았어요. 게다가 질투심 때문에 늘 남들과 모순이 생겼고 상대방 마음을 상하게 했어요. 스스로도 사는 것이 너무 힘들었고 마음속으로 아주 고달팠지요. 수련 후에 안으로 자신의 문제를 찾는 것을 배웠고 무엇이 진정한 선(善)인지, 또 일에 부딪치면 남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대법은 제 인생을 밝게 비춰주었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안을 수련하여 밖을 안정시키다’
문장발표: 2015년 5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21/3098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