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기자 차이쥐 뉴욕 보도) 2015년 4월 25일, 뉴욕 지역 약 2천 명 파룬궁수련생이 뉴욕의 유명 차이나타운 플러싱에서 성대한 퍼레이드와 집회를 거행하고 16년 전 국내외를 크게 놀라게 한 ‘1만 명 파룬궁수련생 4.25 평화청원’을 기념했다.
16년 전, 1만 명 파룬궁수련생은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천부인권을 지키기 위해 강권(强權)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 국무원 민원처리 사무실에 가서 평화 청원을 하고 톈진(天津)에서 불법 체포한 파룬궁수련생을 석방하고, 파룬궁 서적을 합법적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허락하며, 파룬궁수련생에게 합법적인 연공 환경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청원 과정 중 파룬궁수련생이 보여준 평화적이고 이성적이며 질서 정연한 고도의 자율성은 국제사회를 크게 놀라게 했다. 이후 파룬궁은 세계무대로 걸어갔고 세계 각국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매년 오늘날, 세계 각지 파룬궁수련생은 각종 활동을 거행해 이 ‘역사적인 도덕의 금자탑’을 상징하는 날을 기념했다.
퍼레이드 당일, 플러싱 거리에 연주소리가 크게 울리고 깃발이 나부끼며 ‘진선인(眞善忍)’이 그려 있는 각종 플래카드, 깃발이 찬란한 햇빛 속에서 유달리 눈에 띄었다. 약 2천여 명 파룬궁수련생이 구성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궁 박해저지’, ‘2억 용사 중국공산당 탈퇴 성원’이란 3개의 큰 대열은 프린스 스트리트 공원에서부터 출발해 메인 스트리트, 샌포드 에비뉴, 키세나 블루버드를 지나 마지막에 플러싱 도서관 앞에 도착해 집회를 진행했다.
‘대법홍전(大法洪傳)’은 중생에게 희망줘
첫 번째 대열은 ‘대법 홍전’이다. 대단한 기세의 천국악단이 선두에 섰고 100여 명의 단원이 여러 곡을 연주하며 행진했다. 이는 많은 화교와 각 민족 시민들의 눈을 끌었고 발걸음을 멈춰서 구경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중문과 영문 ‘전법륜’ 서적 대형 모형이 뒤를 바싹 따랐고 한 마리 금룡이 곁을 호위했다. ‘진선인’의 등룡(燈龍)을 든 당나라 시기 궁녀가 우아하게 앞으로 걸어갔다. ‘흙탕물에서 나왔지만 오염되지 않는 연꽃’이 법선 위에 있었고 금색 바탕에 푸른색 글자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진선인(眞善忍)’이 쓰여 있는 투명한 대형 플래카드는 아름답고 장관이었으며 유달리 눈부셨다. 뒤에는 꽃배(아름답게 장식한 배) 대열과 다채로운 ‘파룬따파’ ‘진선인’의 플래카드 대열이 있었다. 그 뒤로는 조용하고 상서로운 연공대열이었고 맨 마지막으로는 ‘대법’ 채색 깃발 대열인데 깃발이 바람에 나부껴 매우 장관이었다.
두 번째 대열은 ‘박해 저지’였다. 파룬궁수련생은 플래카드, 사진으로 중국공산당 범죄 집단의 16년간 선량한 파룬궁수련생에게 자행한 생체 장기적출, 고문 등 각종 잔인무도하고 인성을 완전히 상실한 죄악을 폭로했다. 또 박해에 참여하는 사람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사법처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정의롭고 선량한 사람들이 정의로운 목소리를 내고 함께 힘을 합쳐 이 전례 없는 사악한 박해를 저지할 것을 호소했다.
세 번째 대열은 ‘중생 각성’이었다, ‘2억 중국인 중국공산당의 당단대에서의 탈퇴함을 성원’하는 것이다. 금사자가 앞장섰는데 매우 이목을 끌었다. ‘9평공산당’의 출현과 검으로 악룡(惡龍)을 베는 것을 형상화했으며, 그 뒤로는 각종 큰 플래카드로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본질과 오직 삼퇴해야만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는 중요성을 강조했고, 민중이 하루 빨리 사당(邪黨) 중국공산당을 포기하고 자유의 몸이 되어 신기원으로 걸어갈 것을 호소했다. 대열 맨 뒤에 있는 요고대(腰鼓隊)가 북소리를 울리며 삼퇴를 경축했다.
2004년 말, 대기원 논평 ‘9평공산당’이 전 세계에서 일으킨 성대한 삼퇴(중국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 운동은 지금까지 총 10년이 됐고 4월 14일, 전 세계에서 중국공산당의 당, 단, 대에서 탈퇴한 인원은 2억에 도달했다.
작년 ‘9평’ 발표 10주년 기념일에서 ‘삼퇴’한 중국 기독교 민주당원 윌리엄은 “16년의 박해, 10년 탈당을 거쳐 2억 명이 삼퇴했다. 이것은 매우 위대한 승리다. 삼퇴를 통해 평화적으로 중국공산당을 해체하는 것은 가장 자비로운 방식으로 세계상 가장 사악한 정당을 대하는 것이다. 이것은 ‘진(眞)ㆍ선(忍)ㆍ인(忍)’의 체현이다”라고 말했다.
퍼레이드 중 파룬궁 지지자로 구성된 대열이 하나 있었다. 이들은 ‘파룬궁은 양심의 시금석, 공산당원은 치욕의 상징’이라는 큰 플래카드를 펼쳤다. 이 대열의 대변인 루둥(陸東)은 “4.25 청원은 선으로 악을 제압했던 유례없는 사건이며 의의가 매우 크다. 2억 명 삼퇴는 전체적으로 이미 중국인이 공산당원의 신분을 인생의 치욕으로 여긴다는 것을 표명한다. 공산당은 바로 중화민족의 죄인이다”라고 말했다.
민중이 각성해 ‘파룬따파하오’를 외치다
퍼레이드를 구경하던 쉬(徐)씨는 말했다. “이 자유로운 땅에 화교 지역사회가 이렇게 많은데 당신들(파룬따파)의 대열을 가장 보기 좋아합니다. 왜냐고요? 악단이 있고 복장도 단정한데 바로 마음이 그와 같기 때문입니다.” “화교 지역사회에 매우 훌륭한 전시와 문화가 될 뿐만 아니라 또한 파룬궁의 정신을 많은 사람은 매우 잘 알고 또한 매우 탄복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퍼레이드를 구경하던 시민 시노 씨는 말했다. “파룬궁이 제게 주는 인상은 그들은 매우 성실하고 무슨 시비를 일으키지 않는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한 가지 이념뿐인데 이 전통을 발양하려는 것입니다.”
퍼레이드를 구경하던 후(胡) 양은 “파룬궁은 지금 세계 각지로 끊임없이 확대되고 기세가 성대하며 ‘진선인’이 갈수록 널리 전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퍼레이드를 구경하던 쉬 씨는 “중국공산당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왜 집으로 가지 않고 아직도 미국에 있죠?”라고 반문했다.
또 어떤 관중은 “중공(중국공산당)과 중국은 다릅니다. 한 가지 개념이 아닙니다”라고 언급해 사실을 매우 똑똑히 알고 있었다.
인터뷰하는 시민에게 그들이 가장 말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적지 않는 사람들이 ‘리훙쯔(李洪志)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아요),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아요)!’라고 외쳤다.
문장발표: 2015년 4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26/3080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