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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카이다거란 대로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황위성 대만 타이베이에서 보도) 2015년 4월 19일 대만 파룬따파(法輪大法) 학회는 총통궁 앞 광장 카이다거란(凱達格蘭) 대로에서 ‘4.25’ 만 명 평화청원 16주년 및 2억 명이 중국공산당의 세 가지 조직인 당, 공청단, 소선대를 탈퇴함을 성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약 3천 명 수련생이 이번 집회에 참여했다.

图1:台湾法轮功学员于总统府前广场--凯达格兰大道集体炼功。

총통궁 앞 광장 카이다거란 대로에서 단체 연공하는 대만 파룬궁수련생들

기자회견이 오후 3시 좌우에 끝난 후 3천 명 파룬궁수련생은 카이다거란 대로에서 5장 공법을 연마했다. 상서롭고 조용한 화면은 지나는 행인들의 마음을 끌었으며 더욱이 중국 대륙의 불법적인 박해와 강렬한 대비를 이뤘다. 16년 전 ‘파룬궁 수련 민중에게 합법적인 연공 환경을 제공해 달라’는 평화로운 청원은 16년 후인 중국 대륙에서 여전히 실현되지 못했지만 대만 총통궁 앞 광장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나타났다.

4.25 정신 회고, 중국의 희망

1999년 4월 25일, 톈진(天津)시 수련생이 현지 경찰에게 터무니없이 붙잡히고 구타를 당한 상황을 반영하고 그들의 신앙권을 보장받으려 1만 명이 넘은 파룬궁수련생이 법률에 따라 베이징 푸유가(府右街)에 있는 국무원 민원처리 사무실에 가서 평화로운 청원을 했다. 그들은 당국이 이전에 톈진에서 경찰에게 폭력으로 붙잡힌 45명 파룬궁수련생을 석방하고 파룬궁 서적을 합법적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허락하며 파룬궁 수련 민중에게 합법적인 연공 환경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图2:一九九九年四月二十五日,上万名法轮功学员自发地到国务院信访办公室(中南海附近)和平上访。他们没有标语、没有口号、没有阻塞交通,静静地站着等候十几个小时。

1999년 4월 25일, 1만 명 파룬궁수련생이 자원해 국무원 민원처리 사무실(중난하이 인근)에 가서 평화적인 청원을 했다. 그들은 표어도 없었고 구호도 없었으며 교통을 막지도 않았고 조용히 서서 열 몇 시간을 기다렸다.

‘4.25’ 만 명 수련생의 청원은 파룬궁수련생의 평화적이고 이성적인 경지와 정의와 양심을 수호하는 도덕 용기를 펼쳐보였다. 스스로 줄을 선 대열은 질서 정연했으며 조용하고 평화적이었다. 그들이 떠난 후 땅에는 종이 한 장도 없었고 심지어 질서를 유지하던 경찰이 던진 담배도 깨끗하게 치웠다. 이 행동은 중국에서 정부와 민중과의 특유한 대화 방식이었을 뿐만 아니라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이성적이며 평화적이고 원만한 한 차례 청원이었다. 국제사회는 파룬궁수련생의 평화, 이성적이고 자율적인 표현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한 학자는 말했다. “4.25의 이렇게 많은 사람이 표현한 높은 자각성과 희생정신에서 나는 중국의 희망을 보았다.”

해협 하나 차이로 하늘과 땅 차이

하지만 같은 해 7월 20일, 장쩌민을 우두머리로 한 중국공산당 정치 폭력배 집단은 노골적이고 전면적으로 파룬궁을 탄압했다. 온 나라 언론 도구를 동원해 하늘을 뒤덮을 듯이 파룬궁을 날조하고 비방했으며 죄를 뒤집어 씌워 모함하고 박해했다. 밍후이왕의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2015년 4월 19일까지 민간 경로를 거쳐 전해져 나온 파룬궁수련생 박해 사망자는 3,858명이었다. 박해 받아 사망한 사례는 전국 30여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됐다. 그중에는 파룬궁수련생을 대상으로 생체 장기적출을 해서 폭리를 얻은 소름 끼치는 사실과 기타 혹형 고문 등 가혹행위가 있다.

图3:二零零零年法轮功学员在天安门广场和平请愿,遭到警察及便衣的殴打。

2000년 파룬궁수련생이 천안문 광장에서 평화적인 청원을 하다가 경찰과 사복경찰의 구타를 받는 모습.

진상을 모르는 많은 중국 공안, 검찰, 경찰 등 인원이 ‘검은 손’이 되어 수천 만 파룬궁수련생이 참혹한 피해를 당했지만 대만 경찰은 파룬궁 활동을 지지하고 있다. 이번 활동 장소 신청을 책임진 파룬궁수련생 차이서우런(蔡守仁)은 중정 분국 경찰이 이번 활동 신청을 아주 지지했다면서 한 경찰은 “파룬궁수련생의 단체 연공이 더욱 많은 바른 에너지를 가져다주어 나라에 희망이 넘치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图4:值勤的台湾警察在一旁好整以暇的看着法轮功学员井然有序的集会活动。

근무 중인 대만 경찰 옆이 파룬궁수련생의 질서 있는 집회 활동을 지켜보고 있다.

지금 파룬궁은 중국에서 여전히 박해 받고 있다. 천안문 광장에서 단체 연공하는 평화로운 장면은 지금도 여전히 기대할 수 없다. 하지만 해협 맞은편에 있는 대만에서는 자유롭게 파룬궁을 연마할 수 있을 뿐 만아나라 국가 법률과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다.

옆에 근무 중인 몇몇 경찰은 전체 활동의 호소를 듣고 옆에 있는 파룬궁수련생의 진지한 얘기를 들었다. 그들은 바른 에너지로 넘치는 활동을 상당히 감상하고 파룬궁의 질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사실에도 아주 흥미를 가졌으며 또 신체가 그다지 좋지 않은 동료나 어머니에게 소개해 배우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공 장면이 성대하여 민중과 중국대륙 관광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다

图5:三千名法轮功学员于凯达格兰大道上的集体炼功。

3천 명 파룬궁수련생이 카이다거란 대로에서 단체 연공을 하고 있다.

图6:两旁行人道上民众跟着炼法轮功第一套功法。

양쪽 보행로에서 파룬궁 제1장 공법을 따라 하는 시민들.

기자 회견이 끝난 후 3천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5장 공법을 해 지나가는 민중과 중국대륙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천 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다 일부러 돌아와 보았다. 그는 언론에서 파룬궁 관련 보도를 보았으며 파룬궁수련생이 연공해 질병을 제거하고 건강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아주 신기하다고 했다. 그가 살고 있는 집 부근에 연공장소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는 돌아가 연공장소에서 더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줘 씨의 집은 진링 공원 인근에 있었다. 그는 기자회견 전 과정을 옆에 앉아 보았다. 그는 중국공산당의 무신론이 중국문화를 깡그리 파괴했다고 말했다. 문화혁명 시기처럼 하늘과 싸우고 땅과 싸우고 부모와 싸우는 등이 있었기 때문에 생체 장기적출과 같은 천인공노할 행위를 할 수 있다면서 정말 너무 잔인하다고 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이 아주 용감하고 아주 위대하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박해를 알아야 박해를 제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이 70이 되는 그는 무릎에 힘이 없다고 한탄하면서 단정하게 가부좌하고 앉아 있으면서도 피로를 느끼지 않는 파룬궁수련생을 탄복하고 부러워했다.

천 씨는 타이둥에서 온 친구 양 씨를 데리고 타이베이를 관광하던 중 마침 활동 장소를 지나게 되었다. 그들은 성대한 연공 장면에 호기심을 가졌다. 양 씨는 타이둥 방송 프로그램에서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수련한 후 가정이 화목하고 사람을 대하거나 처사에서 심신이 건강해지고 향상된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그는 이번 타이베이 관광 기회에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더 많이 알게 됐다고 기뻐했다.

图7-8:法轮功学员向民众递传单、讲真相。

파룬궁수련생이 민중에게 전단지를 주고 진상을 알리고 있다.

연공 대열에 피부가 검은 인도 수련생 스보야가 있었다. 그는 한 달 전에 대만에 유학을 왔는데 최근 타이베이 101빌딩을 지나다가 진상 자료를 받고 아주 흥미를 느꼈으며 더 알고 싶어서 전화번호를 남겼다. 18일에 그는 9일 학습반에 참가했고 오늘 단체 연공에 참가했다. 처음 5장 공법을 체험한 그는 아주 좋고 아주 훌륭하다고 느꼈다.

图9:新学员印度留学生司柏亚(右二)于修炼的第二天参加集体炼功。

신수련생 인도 유학생 스보야(우측 두 번째)는 수련 이튿날에 단체 연공에 참여했다.

쉬 씨도 부근에 살고 있었다. 그는 휴대폰으로 연공 장면을 찍었다. 그는 애국동심회가 101빌딩에서 터무니없이 파룬궁수련생에게 소란을 피운다면서 아주 나쁘다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은 연공한 후 심신이 건강해지는데 공산당이 박해하는 것은 정말 너무 나쁘다고 했다.

부근 타이다 병원에 아버지 병문안을 가던 한 중년 남성은 일부러 차를 활동 장소 밖에 세워놓고 사진을 찍었다. 그는 “파룬궁 공법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는 텔레비전과 집 인근 연공장소에서 파룬궁이 박해를 받고 생체 장기적출을 당하는 등 소식을 보았다. 그는 파룬궁수련생이 관광지나 오늘과 비슷한 진상 활동을 아주 지지했으며 더 많은 중국대륙 관광객이 진상을 알길 바랐다. 마지막에 그는 “당신들을 축복합니다”고 파룬궁수련생에게 경의를 표시했다.

맺음말

카이다거란 대로는 대만에 있는 중국대륙의 천안문과 같다. 지금 몇 천 명이 상서롭게 연공하는 전경은 중국공산당의 거짓말이 스스로 드러난 것이고 더욱이 ‘중국의 희망’이 연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상서롭고 조용한 연공 장면은 번화한 타이베이에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됐다.

문장발표: 2015년 4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21/3078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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