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화칭 보도) 중국공산당이 불법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해 폭리를 얻은 만행을 폭로한 다큐멘터리 ‘인간 수확(Human Harvesting, 중문명 생체 장기적출[活摘])’의 일부 내용이 호주 SBS 방송 황금시간대에 방영된 지 3일 후인 2015년 4월 10일, 파룬궁수련생들이 시드니 정부청사 앞 조지 스트리트에서 ‘생체 장기적출’을 반대하는 진상 전시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각국 관광객과 현지 시민들은 앞 다투어 중국공산당의 만행을 비난하는데 서명했고 자발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의 활동에 참가해 적극적으로 진상을 전하는데 나섰다.
관광객과 시민들이 시드니 정부청사 앞에서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는데 주목하고 그 만행을 비난했다.
관광객 “이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린다와 남자친구 필은 독일에서 시드니로 여행을 왔다. 이들은 ‘생체 장기적출’ 진상 보드판을 본 후 자리를 떠날 수 없었다. 숙소를 찾는 것도 미루고 짐을 잠시 벗어놓고는 즉시 ‘생체 장기적출’ 만행 저지를 돕는데 나서기로 했다. 한 시간 남짓 자료를 배포한 후 린다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해 지금 심정을 표현할 수 없지만 이 일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만은 마음속으로 명백히 알고 있다고 파룬궁수련생에게 말했다. 필도 말했다.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당신들과 함께 ‘생체 장기적출’을 저지하는 것입니다.”
독일 관광객 린다와 남자친구 필이 시드니에서 자발적으로 ‘생체 장기적출’ 반대 활동에 참가해 진상을 알리고 있다.
독일 관광객 필(좌측)이 자발적으로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을 폭로한 진상 자료를 행인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시드니 시민 “생체 장기적출은 매우 공포적, 즉시 저지해야”
시드니 인간관계 상담사이자 퇴직 여교사인 애나는 ‘생체 장기적출’ 진상 다큐멘터리를 보고 여러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자발적으로 찾아와 서명했다. 그녀는 말했다. “SBS 방송에서 ‘생체 장기적출’ 프로그램을 본 후 우리들은 구내식당에서 며칠 간 토론했어요. 오늘도 토론했는데 생체 장기적출은 너무 무서워요. 제가 알건데 그들은(중국공산당) 범죄자 신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데 사실 저는 이보다 아는 것이 더 많아요.”
애나는 생체 장기적출을 폭로한 사진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이거예요. 우리들이 보고 있는 이 보드판 내용에서 우리들은 중국에는 공개하지 못할 많은 일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더욱이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 정부(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받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중국공산당이 불법 감금된 파룬궁수련생들에게서 마취제도 쓰지 않은 채 장기를 적출했다는 말을 듣고 그녀는 괴로워하며 말했다. “이는 그야말로 너무 무섭고 공포적입니다. 생체 장기적출은 아주 비도덕적이니 즉각 저지해야 해요!”
파룬궁수련생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행위 더는 숨길 수 없어”
‘생체 장기적출’ 반대 진상전시 활동을 주최한 바이(白)씨는 이렇게 말했다. “SBS에서 ‘생체 장기적출’ 진상을 방송한 후 오늘은 이전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앞 다투어 ‘생체 장기적출’ 반대 서명을 했습니다. 저희들은 매주 여기에서 활동을 하는데 수많은 세계 각국 관광객과 현지 시민들이 모두 이 시드니 정부청사를 지나야 하므로 모두가 이 진상전시판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 많은 시민들이 저희들에게 건의했습니다. ‘당신들은 참 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너무 늦습니다. 왜 언론에 가서 이런 사악을 폭로하고 전하지 않나요. 우리 정부는 무엇 때문에 중국에서 지금 발생하고 있는 이런 잔인무도한 일을 저지하는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나요?’ SBS에서 오늘 이 ‘생체 장기적출’의 진실을 방송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지금 중국공산당은 더는 사악한 행위를 은폐할 수 없습니다. 진상을 알게 된 시민들은 더욱 더 많아지고 이들은 지금 저희들 편에서 진상을 전하고 박해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문장발표: 2015년 4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13/3074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