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기자 정위옌 대만 타이베이 보도) 2015년 정월 초하루부터 초닷새 사이인 2월 19일-23일, 민취안(民權) 동로(東路) 삼단(三段)에 있는 황푸신춘(黃埔新村) 법공부 팀에서는 매일 오후 수십 명 사람들이 일치하고 유창하게 책을 읽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타이베이 수련생들이 5일간 설 연휴에 단체 법공부와 교류를 하면서 비학비수(比學比修)하고 함께 정진하여, 신노 수련생을 불문하고 모두 큰 수확이 있었다.
이곳은 정기적인 단체 법공부와 심득 교류를 통해 서로 촉진하고 있는 대만 파룬궁수련생들의 수많은 법공부 팀 중 하나다. 황푸신춘 법공부 팀은 1999년 3월 파룬따파(法輪大法) 9일 학습반을 시작한 이래 수련생들의 편의를 위해 수요일 오전, 목요일 저녁,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등 다양한 시간대에 단체 법공부를 열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의 집중 법공부는 10여 년 동안 중단한 적이 없었다. 많은 수련생들은 “집에서 혼자 책을 보며 법공부하는 것보다 수확이 훨씬 큽니다. 설 기간에도 단체 법공부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있다는 것을 아주 다행스럽게 여깁니다”라고 말하며 이런 기회를 아주 소중히 여기고 있다.
‘진선인’에 따라 사람과 일 대해
위탕(毓棠)은 불상 조소 예술가의 가정에서 자랐기에 불도신(佛道神)에 대해 생소하지 않았다. 하지만 중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해 행복한 가정이 파탄나면서 인생의 쓴맛을 보게 됐다. 근심과 두려움에 휩싸였던 위탕은 담배로 울적한 기분을 풀었다. 전문대를 졸업한 후 위탕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건축 및 상업 디자인계에서 일할 때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내 디자인을 하게 됐다. 이모의 소개와 격려로 위탕은 2012년 4월 말부터 대법 수련을 시작했는데 아주 자연스럽게 18년 동안 피웠던 담배를 끊었다. 위탕의 많은 동료들은 매우 놀라면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수련을 시작한 후 위탕은 ‘진선인’의 원칙으로 사람과 일을 대했다. 2년여 동안 ‘진선인’에 동화되면서 위탕은 지난 10여 년간 풀지 못했던 매듭을 풀고 올해 처음 어머니가 살고 있는 남부로 돌아가 함께 설을 쇠며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렸다. 위탕은 “평소에도 가끔씩 보러가기는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설음식을 먹는 것은 의미가 다릅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사람 중의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제 생각에 ‘효도’는 좋은 사람의 기본이고 자식으로서도 가장 기본입니다.”
위탕의 소개로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어머니는 아들이 단체 법공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잘 이해했다. 위탕은 연휴가 끝나기 이틀 전 타이베이로 돌아와 초나흘과 초닷새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다. 그는 “여기는 순정한 마당입니다. 누구든지 망설임 없이, 그리고 사심 없이 자신의 수련 심득 체험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 이틀 동안 저는 최근 몇 달간 생각하고 있었던 것을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즉 마음으로 착실히 수련해야만 대법에 용해될 수 있고 최종적으로 반본귀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집중 단체 법공부 통해 사유 열려
대법을 15년 간 수련한 롄화(蓮華)는 과거 해외에서 생활했다. 당시 안구건조증과 부정맥 증상이 매우 심했는데 영국과 독일 의사들도 속수무책이었다. 롄화는 타향에서 객사할까 봐 두려워 대만으로 돌아왔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매일 의사를 찾아가 진찰을 받았는데 3개월 동안 대만 돈으로 10여만 위안을 썼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의사는 아직 안구건조증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없다면서 최대한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통제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녀가 한창 의기소침해 있을 때 마침 친구가 파룬궁 수련을 추천해 주었다. 놀랍게도 한 달 후 부정맥 증상이 사라졌고 3개월째는 안구 건조증도 저절로 나았다. 롄화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하고 감사했다.
최근 롄화는 오전에 집안일을 하고 나면 곧 관광지에 가서 진상을 알렸다. 오후 1시 반에는 법공부와 교류에 참가했다. 롄화는 “예전에는 돌아다니면서 세배하는 등 설 명절을 보내느라 바빴어요.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늘 불안했지요. 올해엔 절대 기회를 잃지 않겠다고 결심했어요. 설 연휴에 집중적인 법공부를 배치한 것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며칠 동안 사유가 많이 열렸고 법 이해에 있어서 내용 연결이 잘 되는 그런 속 시원한 느낌이 있었어요. 이번 설에는 마음이 든든해 졌고 수확도 매우 컸어요.”
허무하던 인생이 충실해져
2011년에 법을 얻은 페이산(佩珊)은 수련 전에 이른바 ‘불만 많은 젊은이’였다. 그녀는 매우 공허했고 늘 화가 나서 마음이 평온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무엇 때문에 화가 나는지 몰랐다. 그리하여 끊임없이 부처 수련의 인연을 찾아 헤매기도 했다. 처음 ‘전법륜’을 봤을 때 페이산은 매우 흥분됐다. “이게 바로 제가 오랫동안 찾아온 진정한 불법이에요, 이제 찾았어요!” 법공부와 수련이 깊어짐에 따라 마음이 충실해지면서 화도 점차 사라졌다. 페이산은 “많은 의문들이 풀렸어요. 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알게 됐고 생명의 의의도 알게 됐어요. 인생의 방향을 찾았기 때문에 마음이 아주 든든합니다.”
페이산은 단체 법공부에 대해 깨달은 바가 있다. “대법제자는 꼭 법공부를 해야 해요. 법공부와 교류를 통해 정념을 강화하면 타락의 온상이나 다름없는 속인사회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죠. 이는 또한 끊임없이 자신을 정화하고 시시각각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고 단속하는 것이기도 해요. 요 며칠 저는 아주 충실하게 보냈어요.”
대법 수련으로 기사회생
우쯔이(吳子逸)는 업무 상 늘 술자리에 참석해야 했기에 술에 빠져 살았다. 그렇게 19년을 보내고 나니 어느 날 갑자기 인후염, 자율신경실조, 천식, 폐렴 등 질병들이 한꺼번에 찾아왔다. 병원에서 8일간 입원 치료를 했지만 의사들도 속수무책이어서 퇴원해 집으로 돌아갈 것을 권했다. 쯔이는 “사형 선고를 받고 죽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남동생이 ‘전법륜’을 갖다 주면서 자신이 수련하고 있는 것인데 한번 배워 보지 않겠느냐고 물었습니다.” 밤에 숨이 차올라 잠을 자지 못했기에 쯔이는 소파에 앉아 ‘전법륜’을 읽었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잠들었다. 깨어나 보니 이미 이튿날 아침 7시었다. 가족들은 놀라서 “기침을 하지 않네! 밤새 아무 탈 없이 무사했어!”라고 말했다. 쯔이는 서둘러 반쯤 읽은 ‘전법륜’ 나머지 내용을 모두 읽었다.
2001년 1월 7일, 쯔이는 대법수련을 시작했는데 3개월 뒤 생명을 위협했던 질병들이 신기하게도 모두 사라졌다.
이번 5일 집중 법공부와 교류에 쯔이는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다. 그는 “많이 읽을수록 더 많은 법리를 알게 됩니다. 심득 교류 과정에서도 많은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매번 법공부와 교류에서 저는 모두 큰 수확이 있었는데 그것은 마음이 깨끗이 씻기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5일 간의 집중 법공부를 되돌아보면 씻기는 효과가 5배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수확이 정말 큽니다!”
문장발표: 2015년 3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2/3057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