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기자 하윈 대만 취재보도) 2015년 대만 연등회가 타이중(台中) 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파룬궁수련생이 제작한 꽃등[花燈]도 화려하게 등장했다. 6층 높이의 꽃등 ‘법선(法船)’은 타이중시 중심가에 우뚝 섰다. 이 ‘법선’은 밤낮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시민은 다가가 시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었다.
2월 28일 저녁 7시 반, 시장 린구이룽(林佳龍), 시의원 증자오룽(曾朝榮), 파룬따파학회 이사장 장진화(張錦華), 중화꽃등예술학회 이사장 웡셴량(翁賢良) 등이 함께 점등했다. 연등회 현장은 전 대만 각지에서 온 시민, 해외 관광객으로 빼곡했으며 다들 사진을 찍어 기념으로 남겼다. 줄지어 법선을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고 시민은 금빛 찬란한 법선의 뛰어난 장관에 감탄했다!
금빛 찬란한 법선이 대만 타이중 연등회에 등장하자 시민은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촬영해 기념으로 남겼다.
타이중 시장 린구이룽은 파룬따파 연등이 점등할 때 “꽃등이 아주 아름답고 정교하고 멋집니다!”라고 감탄했다. 그는 연설할 때 이렇게 많은 꽃등을 공헌한 파룬궁수련생의 참여에 감사하고 꽃등이 매우 창의성 있고 거리를 밝게 비춰줬다고 칭찬했다. 또 법선을 통해 파룬궁의 ‘진선인(眞善忍)’을 더욱 많은 사람이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이중 시장 린구이룽(좌측 두 번째), 시의원 증자오룽(좌측 첫 번째), 파룬따파학회 이사장 장진화(좌측 세 번째)가 함께 파룬따파 연등을 점등했다.
중화꽃등예술학회 이사장 웡셴량은 인터뷰에서 꽃등은 아주 복잡한 예술이고 일반인이 이렇게 큰 법선을 시도하기가 쉽지 않다며, 반드시 재능 있고 이타적이고 공헌하는 사람만이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대만 꽃박람회는 장소가 커서 이런 것(파룬따파 꽃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약 수만 명 시민이 타이중 공원 연등회 지역 첫 개장일에 몰려왔으며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 많은 사람은 꽃등을 사진 찍어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친구와 함께 공유하고 그들에게 관람을 추천했다. 린구이룽 시장이 그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법선 사진을 공유하자 시민은 칭찬의 메시지를 남기고 어떤 사람은 직접 가보겠다고 말했다.
타이중 시장 린구이룽이 타이중공원 연등회 점등일 저녁 페이스북에서 법선 사진을 공유했다.
‘법선’은 길이 25m, 너비 8m, 높이는 18m로 6층 집 높이다. 타이중시 번화가 산민로(三民路) 옆에 자리잡고 있다. 전시하기 전부터 인근 주민, 학생들이 구경하러 왔으며 법선이 장관이고 아름답다고 감탄했다.
6층 집 높이 법선이 타이중시 최대 번화가인 산민로 옆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점등 의식 전 많은 시민은 줄을 서서 법선에 올라가 체험해 보려 했다. “아! 이 법선은 올라갈 수도 있네! 어떻게 지탱하는 거지? 어떤 재료를 사용했을까? 우리도 올라가 구경해 보자.” 사람들이 용처럼 줄을 섰고 시민은 직원의 안내로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사람들은 법선에서 내려온 후 잇달아 출구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파룬궁수련생이 분장한 선녀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타이중의 라이(賴) 씨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데리고 법선에 올라갔다. 그녀는 “아주 장관입니다. 처음으로 올라갈 수 있는 꽃등을 보았어요. 아주 특별해요. 여기는 비교적 높아 아래 전체 꽃등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데 아주 특별해요.”라고 말했다.
아내와 두 아이를 데리고 타오위안(桃園)에서 내려온 궈(郭) 씨는 “법선에 오르면 느낌이 신선한데 이렇게 큰 꽃등은 처음 봅니다. 여기에 서면 ‘군자가 천하를 거느리다(君臨天下)’라는 네 글자로 표현할 수 있어요.” “아래에서 보면 아름답지만 견고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올라와 보니 견고하고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한 무리 한 무리 인파가 끊임없이 밀려왔으며 사람들은 연등회 구역에 들어서면 ‘법선’의 웅장하고 찬란함에 이끌려 한결같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파룬따파 연등회 구역에는 19대에 멋지게 만들어진 예술 꽃등들이 전시됐다. 수련생들은 이 기회를 이용해 시민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려 희망했다.
시민 후(胡) 씨는 ‘신구천차(神駒天車)’ 꽃등이 아주 보기 좋으며 이전에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공산당은 마땅히 파룬궁을 박해하면 안 되고 중국 대륙에서는 무신론을 선양하기에 사람의 악한 면이 폭발해 아주 공포를 느낀다고 지적했다. 시민들은 중국에서도 마땅히 신앙이 있어야 하고 신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외 많은 관광객도 이 동방의 축제를 체험하러 왔다. 친구와 함께 미국에서 온 월리엄은 처음으로 이런 꽃등을 보았는데 아주 좋았고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신구천차(神駒天車)’ 꽃등
파룬궁수련생이 제작한 아름답고 예술적인 꽃등에 시민이 감상하며 사진을 찍었다.
파룬궁수련생이 제작한 아름답고 예술적인 꽃등에 시민이 감상하며 사진을 찍었다.
주최 측은 28일 점등일 밤 2천여 명 시민들이 법선에 올라가 체험했다고 말했다. 파룬따파 연등은 3월 15일까지 전시된다.
문장발표: 2015년 3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사회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4/3058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