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홍콩 파룬궁(法輪功)수련생
[밍후이왕] 2015년을 맞이한 새해 첫날 아침, 홍콩 및 일부 해외 파룬궁수련생들은 신년 축하집회를 개최해 악단 연주, 단체 축하 및 가곡 합창 등 방식으로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신년 원단을 즐겁게 보내시길 삼가 기원하며 아울러 호탕한 사부님 은혜에 대한 칭송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후, 파룬궁수련생들은 이어서 새해 첫 대형 퍼레이드를 개최해 각계 민중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폭로하며 정의와 양심을 호소했다. 파룬궁 진상은 홍콩 번화가에서 널리 퍼졌고 많은 홍콩 시민과 대륙 관광객을 감동시켰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생은 진(眞), 선(善), 인(忍)을 수련하며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고 있는데 정말로 훌륭합니다!”라며 너도나도 찬탄해마지 않았다.
천국악단이 신년 집회에서 연주를 하며 사부님께 삼가 새해 문안인사를 올렸다.
요고대(腰鼓隊)가 북 춤을 추며 사부님께 새해 문안인사를 올렸다.
어린이 제자들이 사부님께 삼가 신년 문안인사를 올렸다.
수련생들이 진상 포스터와 현수막을 들고 번화가에서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
퍼레이드 대열이 정정당당하게 행진하며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있다.
퍼레이드 대열은 중국공산당 부속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함으로써 평화적인 방식으로 공산당을 해체할 것을 중국인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천국악단의 장엄하고 웅장한 연주음악은 길가 시민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안겨줬다.
쾌청한 날씨의 새해 첫날, 홍콩 및 대만 등지에서 온 파룬궁수련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중환(中環) 에든버러 광장 부근의 홍콩대회당밖에 모여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서 새해를 즐겁게 보내시기를 삼가 기원하며 아울러 신년 문안인사를 올렸다. 천국악단 연주와 요고대의 북 춤이 있은 후, 수련생들은 공손히 합장하며 일제히 높은 소리로 “사부님 안녕하세요! 사부님께 새해 문안인사를 올립니다.”, “사부님께 신년 축하인사를 올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를 외쳤다. 또 ‘오로지 사존께서 웃으시기를 바라며(唯願師尊笑)’,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다(謝師恩)’,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법정곤건(法正乾坤)’ 등 가곡을 합창해 사부님의 은혜에 삼가 감사를 드리는 동시에 세상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했다. 현장의 오색찬란한 깃발과 현수막들에도 기쁨에 넘친 현장 분위기가 넘쳐흘렀다.
어릴 적부터 부모를 따라 대법 수련을 해 온 어린이 제자들은 ‘파룬따파하오’를 너무나 신나게 불렀다. 또 여전히 신체가 무척 건강하신 8,90세의 노년 수련생 할머니들도 젊은 수련생들과 함께 2시간 남짓 서있었지만 조금도 힘겨워 하지 않았다. 그밖에 처음으로 해외에서 신년 행사에 참가하게 된 대륙에서 온 파룬궁수련생들은 “사부님께 신년 축하인사를 올립니다!”를 외쳤을 때 격동된 나머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감동 받은 선전(深圳) 젊은이, 공산당에서 탈퇴
약 두 시간 남짓한 집회시간 동안 이곳을 지나던 수많은 대륙 관광객들이 옆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기념을 남겼다. 선전에서 처음 홍콩을 방문한 우(吳)씨는 처음 파룬궁 행사를 보고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 올해 25세인 그는 중국공산당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할 때 겨우 10세였고 그래서 그가 들었던 것은 전부 파룬궁에 대한 공산당의 모독과 거짓선전이었다. 파룬궁수련생과 이야기를 나눈 후에야 그는 비로소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극 진상을 알게 됐다. 그는 수련생에게 새해 첫날 파룬궁 행사를 볼 수 있게 된 것은 아주 행복한 일이라 말하며 공청단 및 소선대에서 탈퇴하겠다고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광둥에서 온 한 관광객 역시 파룬궁에 대한 인상이 아주 좋다며 카메라를 꺼내 행사 장면을 담으며 기념을 남겼다.
대륙 관광객, 진선인 수련을 하는 수련생들을 칭찬
오후 2시 반, 퍼레이드는 천국악단이 선두를 이끄는 가운데 베이자오잉황(北角英皇) 유원지에서 출발해 장엄하고 웅장한 악단 연주와 각양각색의 진상 현수막, 깃발의 대동 하에 각계 민중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폭로하며 정의와 양심을 호소했다.
항상 아주 많은 대륙 관광객 인파가 몰리며홍콩에서 가장 분주한 퉁뤄완구(銅鑼灣區)를 퍼레이드 대열이 지날 때 도로 양쪽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너도나도 카메라며 핸드폰을 꺼내 촬영하기에 바빴다. 거리를 오가는 버스에 앉은 관광객들도 잇달아 버스 창문 옆에 기대어퍼레이드의 장관을 관람하며 촬영했다.
선전에서 온 대륙 관광객 재키 씨는 핸드폰을 들고 파룬궁 퍼레이드 장면을 촬영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들의 질서 있고 평화로운 퍼레이드 대열을 보면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사실 우리는 이처럼 아주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법에 따라 자신의 염원을 표현하는 것을 찬성합니다. 하지만 대륙에서는 그 점이 비교적 어렵지요.”
핑크색 외투를 입은 한 젊은 여성도 핸드폰으로 촬영하고 있었다. 그녀 역시 처음 홍콩에 와서 파룬궁 퍼레이드를 보게 되었는데 파룬궁수련생들이 ‘진선인’의 정신을 널리 알리며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에 아주 공감했다.
선전에서 온 안씨 성을 가진 젊은 여성도 처음으로 파룬궁 퍼레이드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 그녀는 퍼레이드가 아주 질서를 갖췄다고 말하며 ‘진선인’의 정신으로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노력에 대해 지지를 표한다고 했다. “모두가 다 잘 할 수 있다면 그러면 너무나 좋겠지요!”
적극 삼퇴하고 진상자료를 받아가다
파룬궁수련생들은 퍼레이드 도중 ‘밍후이 주보(週報)’ 등 진상자료를 배포했는데 아주 환영을 받았다. 어떤 대륙 관광객들은 또 자발적으로 요구했고 많은 사람들이 진상자료를 받기 바쁘게 읽었다.
퍼레이드 대열을 따라 가며 인도에서 ‘삼퇴(三退: 중국공산당 부속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하는 것)’를 권했던 파룬궁수련생 룽씨는 현재 대륙인들은 모두 공산당의 사악함을 알고 있는데 삼퇴를 권하기가 아주 쉬우며 많은 사람들이 몇 마디 건네기만 하면 바로 탈퇴한다고 말했다.
퍼레이드는 오후 5시가 되어 환저다도(環遮打道)에 도착했고 이로써 이날 신년 경축행사도 원만하게 끝마쳤다.
문장발표: 2015년 1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3026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