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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산당 해협양안협회장 대만 방문, 비난 빗발쳐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류원신 대만 종합보도) 2014년 12월 9일,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인권 악당 천더밍(陳德銘-중국공산당 해협양안협회장)이 조직을 이끌고 대만에 도착했다. 8일간 일정으로 솽베이, 타오위안, 화둥, 핑둥, 신주 등 현시(縣市)를 방문했는데 가는 곳마다 비난의 함성이 멈추지 않았다. 각지 파룬궁수련생들은 찬바람 속에서 ‘박해 원흉을 사법처리하고 박해를 중단하라’라고 쓰인 현수막을 높이 들었고 천더밍의 차량 행렬에 대고 ‘파룬궁 박해 중지’, ‘파룬따파는 좋다(法輪大法好)’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图1:人权恶棍、中共海协会长陈德铭抵台,法轮功学员机场抗议。

인권악당 중국공산당 해협양안협회장 천더밍이 도착 공항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이 항의를 받고 있다.

천더밍은 산시(陕西)성 상무부성장을 맡고 있던 2002년에 산시성 제9회 인민대표대회에서 파룬궁 박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해 10월 20일, 천더밍은 공안청 시찰 중에 파룬궁 박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천더밍이 상무부성장을 맡은 기간, 많은 산시성 파룬궁수련생들이 박해로 사망했다.

세계 인권의 날을 전후해 그가 대만에 왔을 때 많은 대만 시민들은 공산당을 혐오한다고 말했고 많은 민간단체들은 대규모 활동을 벌여 중국공산당의 인권박해에 반대를 표명하고 천더밍을 몰아내라고 항의했다.

각계의 파룬궁 지지 함성

천더밍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가는 동안 항의 시위는 그치지 않았다. 그가 지나는 곳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커다란 반(反)박해 현수막을 들고 있었고 그의 차량행렬에 대고 박해 중단을 크게 외쳤다. 현장 경찰들은 상황을 이해한 후 파룬궁에 대해 존경심을 나타냈다.

图2:中共海协会长陈德铭抵花莲,法轮功学员在台九线上举横幅反迫害,要中共立即停止迫害法轮功。

천더밍이 화롄에 있을 당시, 파룬궁수련생들이 반박해 현수막을 들고 즉시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대만 최남단 핑둥(屏東) 어롼비(鵝鑾鼻)에서 천더밍은 차에서 내릴 때 ‘파룬따파는 좋다’, ‘파룬궁 박해 중지’라고 쓰인 현수막을 보았다. 천더밍은 가는 곳마다 파룬궁수련생들의 항의에 마주쳤다. 핑둥 경찰은 현장에서 중국공산당 관리가 파룬궁수련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경계구역을 지정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현지인들의 지지와 격려를 받았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생에게 말했다. “나는 당신들을 지지해요.”, “인권과 사람의 도리로 볼 때 중국공산당은 이럴 수는 없어요.”, “당신들의 목소리가 그들에게 전해져야 합니다.”

타이둥 화메이 고전 유명상점 회장이자 오랜 기간 타이둥 공익사업에 헌신한 예춘진(葉純津)씨는 말했다. “파룬궁은 아주 평화로운 수련단체이고 나는 파룬궁수련생과 함께 이곳에서 잔혹한 박해를 반대합니다. 이런 목소리는 상대방에게 전해져야 합니다.” 그는 타이베이 101빌딩 앞에서 애국동심회가 오성홍기를 휘두른 사건을 비난하면서 만약 계속해서 눈감아 준다면 대만이 수모를 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图3:中共海协会长陈德铭十二日率团抵台东,法轮功学员在中兴路旁举横幅反迫害

중국공산당 해협양안협회장 천더밍이 12일 타이둥 중싱(中興)로에서 반박해 현수막을 들고 있는 파룬궁수련생들의 저항에 마주쳤다

최근 낙마한 공산당 고위관리 저우융캉과 보시라이는 모두 파룬궁을 박해한 주동 인물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는 선과 악에는 보응이 있음을 증명한다고 예씨는 말했다.

타이둥에 사는 뤄씨와 정씨 두 여성은 파룬궁 반박해 활동을 보고 말했다. “우리는 무조건 당신들을 지지해요. 중국공산당은 이렇게 인권을 유린해서는 안돼요.”

대만단결연맹(台聯)당 타이난시 당지부 주임은 행진 현장에서 천더밍에게 “고해(苦海)는 끝없지만 칼을 내려놓고 뉘우치면 구원받을 수 있다”라고 권했다.

图4:台北法轮功学员十六日上午七点多就在圆山饭店前、面向圆山饭店的右侧人行道,等着中共海协会长陈德铭车队到来,抗议中共迫害。

타이베이 파룬궁수련생은 16일 오전 7시가 넘어서 위안산 호텔 앞에서 천더밍의 차량 행렬이 도착하기를 기다려 박해에 항의했다.

중국공산당의 거짓말을 폭로해 박해를 철저히 제지

타이베이 수련생 차이 씨는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계속해서 중국공산당의 진면목을 폭로해 그들이 이처럼 사악하다는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천더밍과 전 중공 해협양안협회장 천윈린(陳雲林)이 대만에 통일전선을 하기 위해 왔는데 우리는 대만 사람들에게 공산당에 대한 어떠한 환상도 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인권을 박해하는 정치집단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천더밍, 천윈린은 파룬궁 박해 중지의 목소리를 대륙에 돌아가서 전하기를 바랍니다.”

핑둥의 한 수련생은 말했다. “중국공산당은 너무 사악해요. 좋은 사람을 죽이고,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고, 시체를 불태우고 있는데 우리는 모든 세상 사람들이 현재 중국에서 이처럼 심각한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를 바랍니다.”

화롄의 한 파룬궁수련생은 말했다.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역사의 심판과 법률의 제재를 받을 것이고 하늘의 보응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이전의 과오를 만회하고 빨리 박해를 중단해 다시 정도(正道)를 되찾기를 희망합니다.”

타이베이 수련생 위씨는 말했다.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는 이미 15년이 됐는데 아직 박해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살아있는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적출해서 팔 정도로 잔인한 인권유린은 지금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파룬궁 박해가 끝나지 않으면 우리는 계속 사람들에게 파룬궁이 좋다고 알려주고, 각계에 파룬궁 박해 중단을 호소할 것입니다.”

뒤따르는 비난의 목소리에 천더밍 서둘러 대만 떠나

图5:人权恶棍中共海协会长陈德铭来台统战,十六日下午离台,在机场遇到法轮功学员拉横福反迫害。

천더밍이 대만에 통일전선을 위해 온 16일 오후, 그는 대만을 떠날 때 공항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이 들고 있는 반박해 현수막과 마주쳤다.

천더밍은 이번 대만 방문에서 가는 곳마다 대규모 반박해 활동에 마주쳤다. 그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항의에 부딪혔고, 14일에 타이난 고속철도를 타려고 준비할 때 사람들의 비난에 직면했다. 타이베이에 가는 길과 타이베이 기차역을 나올 때에도 항의 물결에 마주쳤다.

16일 오후 2시 반, 천더밍이 대만을 떠나려고 타오위완 공항에 도착했을 때 차에서 내리자마자 파룬궁수련생들의 “파룬따파하오, 중국공산당은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라”는 함성을 들었다. 천더밍은 황급히 출국장으로 걸어 들어갔다. 출국하려던 각국 여행객들은 잇달아 휴대폰을 꺼내들고 혹한의 날씨에 평화롭고 이성적으로 정의의 함성을 전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들을 촬영했다.

문장발표: 2014년 12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17/3016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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