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황위성, 쑤룽, 정위옌 타이베이 취재보도) 연례 대만 법회가 지난 11월 9일 대만대학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법회 전, 약 6천 명 파룬궁수련생은 8일 대만 ‘자유광장’에서 인각(人刻)과 단체 연공 등을 진행했다. 질서정연하고 조용하고 상서로운 인각과 연공과정은 중국대륙 관광객과 대만 시민을 크게 감동케 했고 주변에서 진행한 게시판 진상 자료는 인연 있는 많은 관광객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알려주었다.
2014년 11월 8일 약 6천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대만 타이베이 자유광장에서 ‘불광보조 예의원명(佛光普照, 禮義圓明: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의 8개 글자와 아름다운 천녀(天女)를 인각했다.
약 6천 명 파룬궁수련생이 대만 타이베이 자유광장에서 단체 연공을 하고 있다.
파룬궁수련생(노란색 상의)이 선량한 마음을 품고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다.
활동 장소는 자유광장 정문의 패루(牌樓: 옛 중국의 대문 모양 건축물)였는데 높이 30m, 넓이 80m였고 대만에서 가장 웅장한 패루다. 패루는 타이베이시 번화가인 중산난로(中山南路)를 향하고 있고 중앙 궁륭문으로부터 중정기념당을 바라보고 있는데 기세가 상당히 웅장하다. 패루 정문에 들어가면 국가극장과 국가음악당 사이에 대형 광장이 있는데 여기가 바로 인각과 연공을 하는 장소였다.
성대한 인각 장면, 바른 에너지 전달
인각 도형디자인 책임자 우칭샹(吳淸祥)은 디자인 구상의 의의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각 주요 그림은 천녀(天女)가 손으로 ‘전법륜’을 받드는 것인데 천녀가 꽃을 뿌리는 모습으로 파룬궁이 전 세계에 널리 전해졌음을 표현했습니다. 지금 파룬궁은 5대 주 100여 개 국가에서 환영받고 있지만 아쉽게도 중국 대륙에서만 박해받고 있습니다.”
우칭샹은 파룬궁수련생은 ‘진선인(眞善忍)’의 정신으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 스스로 요구하며, 착실하게 일하고 거짓말하지 않으며 선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대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며 너그럽고 양보하는 마음을 기른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더 많은 사람이 대법을 배우고 사람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선타후아(先他後我) 하면 사회는 자연적으로 상서롭고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인각을 통해 파룬따파의 전파는 도덕을 승화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하며 사회에 아름다움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고 인연 있는 사람이 이를 통해 파룬따파를 알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활동 주최자인 황춘메이(黃春梅)는 자유광장은 타이베이시의 유명 건축물로 이곳에서 이 활동을 하는 것은 의의가 매우 크며 매일 대륙 관광객들이 버스를 타고 끊임없이 이곳으로 오기 때문에 인연 있는 대륙 관광객들이 파룬궁 진상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예를 들었다. 인각을 준비할 때 상하이에서 온 잘생긴 한 남자가 있었는데 수련생이 준 전단에 대만 수련생이 인각한 웅장한 장면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황 씨가 그에게 진상을 알려서야 그는 파룬궁이 세계에 널리 전해졌고 왕성하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을 알게 됐다.
황 씨는 인각 장면은 자비와 상서로운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으므로 주변 시민들은 꼭 파룬궁 수련생의 자비로움, 전달하는 바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자유광장에서 파룬궁 진상 게시판을 보고 있는 대륙 관광객
중국 대륙에서 온 민중 “오늘 참 잘 왔네”
50여 세의 쉬(許) 씨는 10여 살 때 중국 대륙에서 마카오에 이민 왔는데 이후에 남편을 따라 대만으로 왔다. 그녀는 파룬궁이 세계에 널리 전해진 상황을 나타내는 게시판 사진을 자세히 보고 “이렇게 많은 사람, 이렇게 많은 국가 사람이 연마하고 있구나, 이거 좋구나.”라고 했다. 그녀는 평소 일에 바빠 오늘 처음으로 파룬궁 정보를 접촉했다고 했다. 그녀는 보물을 얻은 듯 모든 게시판을 봤고 또 파룬궁을 배우는 것은 시간이 자유롭고 동작에 동공과 정공이 있음을 알았다. 그녀는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면서 흥분하며 관련 정보를 물어봤고 옆에 있는 관광객에게도 추천했다. 쉬 씨는 ‘야후이(雅惠)’이라는 가명으로 가입했던 중국공산당 사당(邪黨) 조직에서 탈퇴했고 기뻐서 “오늘 참 잘 왔네!”라고 말했다.
자유여행 대륙 관광객 “신앙자유를 존중한다”
베이징에서 온 리(李) 씨는 어머니, 아내, 딸 가족 네 식구를 데리고 처음으로 대만에 와서 자유여행을 했다. 그들은 진상 게시판 앞에서 사진을 찍었고 파룬궁수련생의 설명을 듣고 진상을 알고 그중 세 사람은 중국공산당 당단대에서 탈퇴했고 10여 살 딸은 소선대에서 탈퇴했다.
베이징에서 온 왕(王) 씨는 휴가를 이용해 혼자서 대만 자유여행을 왔다. 금방 동부 화롄(花莲)에서 여행하고 타이베이로 왔는데 자유광장은 그녀가 선택한 관광지였다. 왕 씨는 선글라스를 끼고 국가극장 계단에 앉아 조용히 광장에서 인각하는 것을 봤다. 원래 파룬궁은 나이가 많은 사람만 배우고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대만 각 업종, 각 연령층 사람들이 연마하고 유명한 대만대학, 중산대학 등 교수와 학생들이 연마하고 있다는 듣고 그녀는 놀랐다. 그녀는 비록 파룬궁을 탄압하는 대륙 환경에 있지만 많은 젊은 세대는 종교신앙에 대해 지지하고 존중한다고 했다. 그녀는 대만의 다정함과 예의를 좋아한다고 했다. 대륙보다 대만은 확실히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비교적 잘 보존했으므로 또 대만에 와서 이 선량한 토지의 모든 것을 느끼겠다고 말했다.
대륙 관광객들은 파룬궁수련생의 인각과 진상 게시판 내용을 함께 찍거나 국내 친척에게 보여주기 위해 게시판과 함께 자세를 취했다.
많은 외국 관광객이 사진기를 꺼내 들고 연공하는 6천 명 수련생을 찍었다.
생체장기적출 진상에 놀란 대륙 관광객들이 중국공산당 비난
시안(西安)에서 온 훙(洪) 씨는 여행사를 통해 대만에 왔는데 타이베이 자유광장은 첫 관광장소였다. 체력이 늠름한 그는 자유시간 때 혼자서 진상 게시판 앞에 와서 내용을 자세히 봤다. 그는 스페인에서 박해 원흉 장쩌민을 고소한 진상 사진을 보고 “고소해야 해”라고 말했다. 보시라이 등 관리들이 해외에서 고소당했다는 소식을 보고 그는 “사악한 관리들이야”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생이 중국공산당에 생체 장기 적출당했다는 것을 보고 놀라서 “이놈들(공산당)은 정말 나쁜 놈들이다”라고 했다. 2010년 대만 파룬궁수련생이 인각한 사진을 보고 그는 연속 “참 예쁘네. 연꽃이군.”이라고 했다. 그는 게시판마다 사진을 다 찍고 국내로 돌아가 친구들에게 보여주겠다고 했다.
대만 가이드 “파룬궁은 매우 좋습니다!”
대만 가이드 천(陳) 씨는 장쑤에서 온 10여 명 관광객을 데리고 자유광장에 왔다. 관광객들은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활동에 참가하는 상황을 보고 서로 의논하기 시작했다. 그중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많은 사람은 뭘 해요?”라고 물었다. 가이드는 “이것은 파룬궁 대형 집회활동입니다. 그들은 언제나 이런 비슷한 활동을 해요.”라고 했다. 대륙 관광객은 놀라서 “대만에서 파룬궁을 연마할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가이드는 “왜 못해요? 파룬궁은 매우 좋습니다! 우리는 신앙 자유가 있습니다. 그들(파룬궁)은 사람도 많고 매우 좋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또 “좋은 사람을 왜 붙잡죠? 사람이 많아 수감할 교도소도 부족하겠네요.”라고 했다. 옆에 있던 한 대륙 관광객은 “대만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연마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했다. 다른 한 사람은 맞장구를 치며 “저도 알아요. 홍콩에서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연마하고 있어요.”라고 맞장구를 쳤다.
중국 대륙에 대한 기대
활동이 끝나기 전에 황춘메이는 광장 주변에 있는 시민, 관광객에게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수련생과 함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치자고 요청했다. 쟁쟁한 목소리는 자유광장에서 울려 퍼졌다.
해협 맞은편에 있는 억만 파룬궁수련생 마음속에서도 이 목소리가 메아리치고 있다. 1999년 7월 20일부터 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의 불법 탄압에 중국 대륙 파룬궁수련생들은 피비린내 나는 불법적인 박해를 겪었다. 몸과 마음의 혜택을 받은 많은 수련생은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갔고 천안문 광장에서 현수막을 펼치고 ‘파룬따파하오’를 외쳤다. 비록 그들은 경찰의 야만적이고 불법적인 구타, 체포 및 수감, 심지어 잔혹한 생체장기적출을 당했으나, 이 잔혹한 박해는 사람들이 파룬따파의 ‘진(眞), 선(善), 인(忍)’에 대한 신앙을 없애지 못했다. 멀지 않는 미래, 대륙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연공하고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11월 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9/300083.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4/11/10/1467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