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기자 정위옌 홍콩 취재보도) 2004년 11월, 대기원시보 연재 사설 ‘9평공산당’(이하 ‘9평’)이 발표됐다. ‘9평’은 하늘과 땅, 우주, 인류를 반대하는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본질과 극에 달한 죄악을 논리정연하게 분석하고 전면적으로 폭로했다. 또한 중국인들을 각성시켜 중국공산당 조직에서 삼퇴(三退: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 조류를 일으켰다. 지금까지 10년간 1억 8천만 명 이상이 공개적으로 중국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했다.
지난 12월 7일, 파룬궁수련생들은 홍콩에서 성대한 퍼레이드를 개최해 ‘9평’ 발간 10주년을 기념했고 삼퇴를 성원하고 양심으로 박해를 반대할 것을 호소했다. 두 시간 집회가 끝난 후 곧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파룬궁 퍼레이드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사람들은 삼퇴해 평안을 보장받다
오후 2시, 파룬궁수련생 8백여 명으로 이뤄진 퍼레이드 행렬은 ‘양심을 불러일으켜 박해를 해체하자’, ‘평화와 이성으로 반(反)박해’, ‘정기를 드높이고 요사스러운 늑대를 제거하자’, ‘9평은 신의 위력이 있고 하늘은 중국공산당을 소멸시킨다’(‘9평공산당’ 10주년), ‘양심을 충분히 나타내 악당을 해체하자’ 및 ‘진상을 알고 광명을 향하다’[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다] 등 현수막을 들고 6개 행렬로 나뉘어 천국악단을 따라 잉황다오(英皇道) 유원지부터 강다오구(港島區) 번화가를 따라 퉁뤄완, 완쯔, 진중, 중환 등 관광객 쇼핑 장소를 따라 진행했다. 6개 행렬이 목적지에서 함께 만나기까지는 약 3시간이 걸렸다.
방대한 퍼레이드 행렬은 행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관광객들은 잇달아 걸음을 멈추어 구경하고 “파룬따파하오”, “파룬궁 파이팅” 등을 외치며 각종 현수막과 퍼레이드 행렬을 촬영했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처음으로 파룬궁 퍼레이드를 보고 매우 감동했다. 예전에 ‘9평공산당’을 보거나 듣고 이미 삼퇴한 중국인 관광객들도 많았다. 많은 관광객들은 퍼레이드 중에서 진상을 이해하고 삼퇴했다. 예전에 진상을 안 사람들은 주동적으로 파룬궁수련생들을 찾아와 삼퇴했다.
‘9평’ 발표 후, 세상 사람들은 중국공산당 악당의 본질을 이해했고 중국인들의 정신이 각성돼 삼퇴 붐이 일어났다.
사람들의 도덕과 양심을 일깨워 중국공산당의 입을 다물게 하고 삼퇴로 평안을 보장하다.
중국공산당의 잔혹하고 피비린내 나는 파룬궁 박해의 사악한 본질을 폭로하다.
“파룬궁 박해 원흉을 사법처리하고 박해를 중지하라.”
중국인들 “‘9평’과 ‘삼퇴’, 대륙에 널리 확산”
광저우에서 온 모 대학 1학년 여대생은 퍼레이드 행렬을 보고 흥미진진해 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파룬궁 박해 사건을 보기는 했지만 오늘 처음으로 직접 보니 매우 감동했어요.”
이 여대생은 ‘9평공산당’을 들고 자신과 여러 친구들이 삼퇴를 했다고 말했다. “‘9평’과 ‘삼퇴’는 대륙에서 아주 보편적이에요. 해외에 오는 많은 사람들이 이 소식을 대륙에 전할 수 있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홍콩, 마카오, 해외에 오는데 마카오에서도 비슷한 것을 볼 수 있어요.”
저장성에서 온 한 여성은 퉁뤄완에서 퍼레이드를 보다가 파룬궁수련생의 도움으로 공청단과 소선대를 탈퇴했다. 이 여성은 홍콩의 언론 자유를 아주 부러워했다. “중국 대륙에는 이런 소식이 봉쇄되어 사람들은 듣지 못해요.” 그녀는 진상을 많이 알고 싶어 했다.
중국 대륙인이 ‘파룬따파하오’를 외치다
세상 사람들은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포트리스 힐 지역을 지날 때 50세가 넘은 한 중국인 부인은 파룬궁수련생이 건네주는 자료를 받으면서 “저는 당신들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요. 공산당은 나빠요. 꾸준히 견지하세요”라고 말하며 삼퇴를 했다.
메트로시티 빌딩 계단에 앉아서 퍼레이드를 보던 두 남성에게 수련생이 다가가 인사하며 진상을 말하려 하자 “나는 알아요. 파룬궁은 가장 좋아요. 좋은 시기가 오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하며 공산당 조직을 탈퇴했다.
충칭에서 쇼핑하러 온 여성들인 탕씨와 뤼씨는 파룬궁 퍼레이드 대열을 보고 놀랐다. 좀 어린 탕씨는 언변이 좋았다. “홍콩에서는 파룬궁을 수련할 수 있나요? 국내에서는 안돼요”라고 말했다. 파룬궁이 세계에 널리 전해지고 1억 명 이상이 수련한다는 말을 듣고 탕씨는 이해하지 못하고 물었다. “퍼레이드가 보기 좋은데 공산당은 왜 금지하죠?” 두 여성은 가방에서 ‘9평공산당’과 진상자료를 꺼내 보이며 매우 신나서 말했다. “가져가서 자세히 알아봐야겠어요.”
홍콩 시민들의 지지
길가의 많은 시민들이 파룬궁과 퍼레이드를 매우 지지했다. 홍콩시민 두씨는 ‘9평’이 좋은 책이라고 극찬했고 탈당 퍼레이드 활동이 매우 좋다면서 성원했다. “중국인들은 감히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군요. 저는 ‘9평공산당’을 본적이 있는데 아주 정확하고 모두 옳은 말입니다.” 퍼레이드 행렬이 중인(中銀)빌딩 대로를 지날 때 홍콩시민 천씨는 엄지손가락을 들고 계속해서 퍼레이드 대열을 향해 큰 소리로 외쳤다. “파룬따파하오!” 그는 열 번 이상을 외치고서야 멈췄다.
황허우(皇后)로에서 60세가 넘은 한 남성은 10년 전에 ‘9평공산당’이 막 세상에 발표됐을 때 자세히 읽고 깊이 연구했다고 말했다. “나는 당신들을 매우 지지합니다. 나는 당신들의 진상자료를 읽은 지 여러 해 됐고 아주 많은 진상을 알고 있어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는 가장 잔인하고 비인도적입니다.”
85세의 우 노인은 가오스웨이(高士威)로에서 4대가 함께 산다. 그는 옷차림으로 보아 번듯한 집안으로 보였는데 마침 손자와 외식한 후 퍼레이드 행렬을 보고 있었다. 그는 공산당을 매우 반대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하루도 좋은 날이 없었어요. 홍콩에 돌아오기 전에 어디서 이런 퍼레이드를 보겠어요? 공산당은 아주 나빠요. 젊은이들의 미래는 어떻겠어요? 나는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알아요. 나는 당신들을 매우 지지합니다!“
파룬궁수련생의 이날 활동과 퍼레이드 행렬은 오후 5시가 훨씬 지나서야 끝났다.
문장발표: 2014년 12월 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9/3012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