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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잊은 박해 중지의 간절한 마음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화칭 시드니 보도) 시드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를 알리고 이미 15년간 지속된 잔혹한 박해를 하루빨리 제지하기 위해 호주 수련생들이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주말인 지난 11월 1일 정오, 파룬궁수련생들은 휴식을 포기하고 시드니의 메인 거리 조지스트리트 입구와 차이나타운 인근 거리에서 현수막을 펼치고 진상을 알렸다. 남반구는 현재 무더운 여름이다. 고생을 마다치 않는 파룬궁수련생들의 모습에 시드니 시민즐은 감동해 진상을 듣고는 흔쾌히 반(反)박해지지 서명에 동참했다.

图1-2:悉尼民众在制止中共活摘法轮功学员器官征签表上签名

한 시드니 시민이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생 장기적출 제지 서명지에 서명을 해주고 있다.

양심적인 시민들, 자발적으로 진상 전파

남아공에서 온 메리는 고문 실태를 알린 길가의 진상 보드판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게 다 무엇 때문이죠?” 자세히 들여다보는 그녀에게 파룬궁수련생은 박해 진상과 중국공산당이 잔혹하게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그녀는 눈시울을 붉히면서 “제가 어떻게 해야 이 무서운 박해를 제지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라고 물었다. 파룬궁수련생은 진상 자료에 나와 있는 서명용 인터넷 사이트 주소를 알려줬다. 메리는 남아공으로 돌아간 후 정부와 친구들에게 이 놀라운 죄악에 대해 알리고 그것을 제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 자신이 갖고 있는 이메일 주소와 페이스북을 이용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것을 약속했다. 한창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메리는 약속 시간을 독촉하는 친구의 전화를 받았지만, 중국공산당의 장기적출 제지 서명용지에 서명하고 진상 전단지까지 받은 다음에야 그곳을 떠났다.

호주 출신인 그레이스는 친구들과 함께 진상 보드판 앞을 무심코 지나고 있었다. 파룬궁수련생이 일행 중 한 명에게 서명을 요청하자 그들은 모두 서명에 동참했다. 그레이스는 한 달 전 TV에서 중국공산당이 자국민들을 박해한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너무 충격적이어서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갖고 있는 친구들의 이메일 주소에 모두 이 사실을 알려 중국공산당의 장기적출 제지 서명에 참여시키겠다고 말했다.

진상은 양심을 일깨워

시드니의 11월은 푹푹 찌는 한여름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양심을 일깨워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조속히 제지하려는 파룬궁수련생들이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다. 그들은 폭염 속에서 입술이 타들어 가도록 행인들에게 연속 진상을 알렸다. 이 같은 노력은 사람들의 양심과 선념(善念)을 일깨웠는데, 많은 사람이 새로운 사실을 알고는 즉시 파룬궁의 반박해를 지지했다.

특히 중국인들은 대륙, 대만, 홍콩 등 출신에 상관없이 중국공산당의 사악함과 잔혹성을 알게 된 후에는 모두 자발적으로 자료를 갖고 갔다. 바쁜 걸음으로 지나가더라도 수련생이 넘겨주는 자료를 거부하지 않았고 어떤 사람은 “다 알고 있어요. 저는 이미 탈당했어요.”라고 말했다.

지난 15년 동안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는 하루도 멈춘 적이 없다. 하지만 시드니 수련생들도 하루도 빠짐없이 차이나타운에서 진상을 알렸다. 정의의 목소리를 촉구하는 서명용지는 한 상자 한 상자 쌓여 갔고 그것은 또한 이곳의 민심 변화를 대변했다.

애초 주변 가게 주인들은 파룬궁 진상 거점 앞을 오갈 때 수시로 보드판이나 의자를 발로 걷어찼으며 특히 날이 어두워지면 의자를 부수기도 했다. 어떤 사람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을 야유하면서 “당신들은 왜 매일 남의 장사를 방해해!”라면서 불만을 터트렸고, 어떤 사람들은 거친 동작을 하거나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이런 사람 중에는 중국대사관의 지시를 받고 온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파룬궁수련생들이 장기간 진상을 알리기를 견지해, 과거 중국공산당의 거짓에 속아 넘어갔던 사람들은 더는 방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은 파룬궁수련생들과 친구가 되어 서로 인사하고 안부를 나누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는 사이가 됐다. 과거 늘 수련생들을 야유했던 사람도 이제는 수련생들을 존경하면서 중국공산당 고위관리 낙마 사건 등 공산당 내부 암투에 대해 자주 수련생들과 이야기했다. 또 일부 사람들은 파룬궁수련생에게 허리를 굽혀 감사의 뜻을 표시했고 어떤 사람들은 자료를 갖고 간 후 인터넷에서 파룬궁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나서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는데, 동양인과 서양인 모두 있었다.

문장발표: 2014년 11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커뮤니티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3/2998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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