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더샹, 수후이 스페인 마드리드 보도) 2014년 10월 4일 오전, 유럽 35개국에서 온 파룬궁수련생들이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 제지에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라는 주제로 퍼레이드 활동을 했다. 새벽에 수련생들은 시중심인 레티로 공원에서 연공을 했다. 노란색 티셔츠에 흰바지를 입은 이들 대열은 방사 모양으로 일치하게 배열했으며 은은한 연공 음악에 따라 연공하며 활동의 첫 막을 열었다.
새벽에 파룬궁수련생들이 시 중심공원에서 단체 연공을 하고 있다.
파룬궁수련생들로 구성된 선녀팀
열정적인 스페인 시민들이 손에 파룬궁 전단지나 종이 연꽃을 들고 있다.
퍼레이드 대열은 몇 부분으로 나눠졌다. 유럽 천국악단이 앞에서 길을 열었고 뒤에 선녀팀,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세계에 전해지다, 중공에 박해로 사망한 중국대륙 파룬궁수련생들의 영정을 든 흰 옷을 입은 파룬궁수련생들과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폭로한 대열 및 중공의 각종 조직 탈퇴를 성원하는 대열이 당당하게 마드리드 번화가를 지나갔다.
퍼레이드 대열은 지나는 곳마다 아주 주목을 끌었다. 스페인 시민의 태도는 선명했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생의 퍼레이드 대열을 칭찬하면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비난했다. 현지 많은 중국인과 관광하러 온 대륙 민중도 퍼레이드 대열을 보았는데 어떤 사람은 즉석에서 중공의 각종 조직을 탈퇴하겠다고 말했고 어떤 사람은 퍼레이드 대열을 보고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퍼레이드는 독립광장에서 출발해 마드리드의 가장 번화하고 유명한 거리를 지났다. 퍼레이드 종점은 마드리드의 지표인 ‘태양의 문’ 광장(푸에르타 델 솔)인데 전통적으로 태양의 문 종소리는 12개의 포도를 먹는 전통 풍속과 새해가 시작됨을 표시한다. 이곳은 마드리드 시중심이며 또 스페인 도로망의 중심지(0km)다. 주위에는 10여 갈래 길이 밖으로 뻗어있고 주위는 백화점과 각양각색 상점들이 둘러싸 있으며 마드리드에서 손꼽히는 상권이자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중국대륙 관광객 “파룬궁이 진선인을 널리 전해 감사해”
길을 지나던 많은 중국인과 중국대륙에서 온 관광객은 파룬궁수련생들의 퍼레이드 대열을 보고 아주 놀랐다. 어떤 사람은 “진선인(眞善忍)은 얼마나 좋은가!”라고 말했고 또 적지 않은 중국인과 대륙 관광객은 즉석에서 중공의 각종 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말했다.
한 부부가 아이와 그들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퍼레이드를 보고 있었다. 여성이 물었다. “이 사람들은 스페인 파룬궁수련생인가요?” 그녀는 유럽의 각국에서 온 일부 파룬궁수련생이라는 것을 알고 감탄했다. “아주 감동적입니다! 기세가 정말 대단해요!” 그들은 중공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생체 장기적출 범죄와 저우융캉 사건, 중공 관리의 부패를 알고 있었으며 마지막에 삼퇴(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에 동의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다.
마드리드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국 대륙 여성은 퍼레이드 대오를 보고 감개무량해 하며 말했다. “정말이지 이런 상황(퍼레이드를 말함)을 국내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나는 처음 봅니다. 이런 퍼레이드는 내가 봤을 땐 옳은 것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이런 퍼레이드는 아주 유감스럽게 우리 중국에는 없습니다. 많은 말을 여기에서 말할 수 있지만 중국에서는 말할 수 없습니다.” 여기까지 말하고 그녀는 여러 번 울먹거리면서 눈을 훔쳤다. “우리 중국인은 중국심(中國心)이 있습니다. 중국이 이 정도로 된 것에 대해 아주 아쉽게 생각합니다. 어찌 됐던 나는 중국에서 태어나 중국에서 자랐습니다. 이런 상황(파룬궁에 대한 박해)에 대해 정말 안타깝습니다.” 마지막에 그녀는 소선대에서 탈퇴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대륙에서 온 여학생 왕(王)씨는 혼자 스페인을 여행했는데 온지 20여일이 됐다고 했다. 그녀는 퍼레이드가 끝나는 ‘0km 킬로미터’ 태양의 문 광장에서 유쾌하게 파룬궁수련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파룬궁수련생의 퍼레이드에 대해 그녀는 “아주 평화적인 표현 방식이며 그들의 소원과 호소는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많은 서양인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는 걸 보고 “아주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서양인이 파룬궁을 이렇게 숭배하고 믿을까? 반드시 그만한 이치가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스페인을 20일 넘게 다녔다면서 그녀에게 준 감각은 “스페인 사람은 신앙이 있고 아주 온화하고 우호적이며 열정적인 나라”라고 말했다. 그녀는 본인이 파룬궁수련생을 보게 된 것에 대해 “아주 우연하며 아주 인연이 있다”면서 “파룬궁수련생이 진선인 정신을 널리 알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진선인‘은 아름다운 소원이라고 표현했다.
스페인 시민 “퍼레이드는 열려진 창문”
마드리드에 휴가를 보내러 온 은퇴 간호사 마리아 엔젤레스는 퍼레이드가 그녀에게 아주 강렬한 바른 느낌을 주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생의 반박해 행동을 지지한다면서 말했다. “저는 파룬궁을 잘 알지 못하지만 중국에서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지금 홍콩에서 발생한 일(홍콩 학생운동)을 보더라도 그 모든 것이 아주 두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너무 두렵습니다. 너무 두렵습니다.(홍콩 정부가 무력으로 학생을 대했기 때문)”
건축회사 사장 엔리케 옴스와 부인 뮬리아는 파룬궁 퍼레이드를 보고 아주 기뻐했다. “저는 이 퍼레이드가 아주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잘 조직됐고 아주 평화적입니다”라고 옴스 씨가 말했다. 가끔 스페인 텔레비전에서 보도하기 때문에 그들은 이전에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 받는 일을 들었다. 그들은 “이건 의심할 바 없는 사실로서 아주 최악”이라고 말했다.
마드리드 시장사무실 행정 관리원 바츠 날란조는 마침 퍼레이드를 보게 됐는데 “아주 아름답다”고 했다. “스페인의 많은 퍼레이드는 시끄러운데 파룬궁 퍼레이드는 보기에 아주 평온한 요소가 그 속에 있는 것 같고 질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의사 가르시아 가레타 씨와 부인은 퍼레이드를 보고 “아주 특징 있고 느낌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그의 부인은 텔레비전을 보고 마드리드에도 파룬궁 단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이런 파룬궁 박해는 정치 체제와 관련 있다고 말했다. “민주국가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리는 당연히 이런 박해를 반대하지요”라고 그녀는 말했고 가레타 씨는 “이런 퍼레이드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이런 활동을 늘 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관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열린 창문으로서 사람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알아볼 수 있게 합니다. 이런 일이 발생한 것(중공의 파룬궁 박해)은 당연히 아주 나쁜 일이죠”라고 말했다.
“아마도 당신들 파룬궁은 역사상 처음으로 가장 번화한 ‘0km’ 광장(‘태양의 문’ 광장)에서 대형 집회를 가지도록 허락된 단체일 수 있습니다”면서 그는 본인은 마드리드에 오래 살았는데 여태껏 이런 일을 들어본 적 없다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4년 10월 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0/5/2985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