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파룬궁수련생들, 유엔본부 앞에서 중공 박해 폭로

글/ 뉴욕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유엔 기후정상회의가 끝날 무렵인 9월 27일 정오, 파룬궁수련생들은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중국공산당(중공)이 15년간 파룬궁수련생에게 가한 참혹한 박해를 폭로했다. 회의에서 몇몇 파룬궁수련생들은 자신이 중국의 노동교양소, 구치소에서 받았던 박해 경험을 폭로했다. ‘파룬궁박해 국제추적조사기구’ 대변인 왕즈위안(汪志遠), ‘강제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Doctors Against Forced Organ Harvesting)’ 대변인 데이먼 노토 등이 회의에서 발언해 공동으로 중공의 폭행을 저지시키자고 사회 각계에 호소했다.

图1:法轮功学员在位于纽约的联合国总部附近集会,谴责中共迫害

파룬궁수련생들이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중공의 박해를 비난하다

왕즈위안은 말했다. “인류가 이미 21세기에 들어선 현재, 잔인하고 흉악한 이슬람 테러집단이 무고한 사람을 공공연히 학살하는 원시적이고 참혹한 만행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것은 인류문명 최저선에 대한 도전으로서 세계는 절대 용납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슬람 테러집단보다 더욱 사악한 범죄집단이 오히려 사람들에게 홀시당하고 있다. 전 중국공산당 총서기 장쩌민을 위주로 한 테러집단은 모든 국가기구를 총동원해 파룬궁수련생들을 ‘육체적으로 소멸하는’ 집단 대학살을 실시하고 ‘생체 장기적출’이라는 수단으로 살인하고 있는데 그 규모와 사악한 정도가 인류역사상 최고봉에 이른다! 이는 인류문명의 최저 표준마저 소멸시키는 것이다.”

图2:追查国际组织发言人汪志远在集会上发言

‘파룬궁박해 국제추적조사기구’ 대변인 왕즈위안이 대회에서 발언하다

왕즈위안은 전 진저우시 공안국장이었던 왕리쥔(王立軍)이 주최한 ‘진저우시 공안국 현장심리연구센터’가 파룬궁수련생을 산채로 인체 실험했고 생체 장기적출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2년 남짓한 사이 3천 건의 사례가 있었으며 정부측의 표창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또 그의 상사였던 보시라이(薄熙來)는 아내 구카이라이와 결탁해 살해당한 파룬궁수련생으로 인체표본을 만들어 세계 각지에 판매, 전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반인류 범죄를 “이 지구에서 유례없던 악행”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가정연맹(Asian Family Alliance)’ 사무총장 제레미 테일러는 말했다. “여러분은 주목했을 것이다. 장쩌민이 발동한 이번 박해의 주요 집행자인 저우융캉은 시진핑 정권을 뒤엎으려 밀모한 죄로 이미 체포됐으나 그가 마땅히 처벌받아야 할 더 중요한 이유는 파룬궁박해를 추진시킨 것인바, 이는 반인류 범죄다.”

‘강제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 대변인 데이먼 노토는 소개했다. “왜 중국의 장기이식이 이렇게 신속히 많아졌는지 그들은 처음에 단지 의심했을 뿐이었지만 조사를 통해 중국의 대다수 장기이식 공급체는 수감자들이며 그중 가장 많은 비율은 파룬궁수련생을 포함한 양심수들임을 발견했다.”, “사람들은 점차 중국공산당이 장기를 위해 살인하고 있으며 파룬궁수련생들처럼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당신들이 잘 이해한 후 우리와 같이 이 무고한 사람들 편에 서서 이 불공정함을 저지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희망한다.”

图3:医生反活摘器官协会发言人Damon

‘강제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 대변인 데이먼 노토가 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성원하러 온 티베트 학생회 사무총장 텐진 돌카는 몇 년간 반(反)박해를 견지해 온 파룬궁 친구들에게 깊은 공감을 보낸다고 말했다. 그녀와 친구들은 모두 파룬궁이든 티베트인이든 대만이나 홍콩을 막론하고 모두 단결해야하고 서로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공동 대상이 중국공산당인데 중공이야말로 모든 문제의 근원으로서 중공이 없어져야 여러분은 자유롭게 여러분의 미래를 토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왕즈위안은 전 세계 각국 정부와 모든 단체 및 모든 정의로운 인사들에게 중공의 반인류 범죄를 전면적으로 조사해 범죄자를 엄벌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범죄를 철저히 청산하는 것은 인류 도덕과 양심을 수호하는 유례없던 전쟁으로, 정(正)과 사(邪)의 큰 선별이며, 매 개인, 매 단체, 각국 국가정부의 도덕과 양심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람들이 이 중요한 역사적 관건 시기에 정세를 잘 살피고 선악을 구별해 정의와 양심 편에 서서 인류를 위해 해악을 제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4년 9월 2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9/29/298347.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