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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방한, 한국 파룬궁수련생 장쩌민 사법처리 호소

[밍후이왕] 중국공산당(중공) 시진핑 주석 한국방문 전, 사단법인 한국 파룬따파 학회는 지난 7월 1일 중공 주한대사관 앞에서 시진핑 주석에게 파룬궁 박해를 제지하고 살인범 장쩌민을 사법처리할 것을 호소했다.

图:新闻发布会现场
기자회견 현장

한국시간 오전 11시 반, 사단법인 한국 파룬따파 학회 주최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관련 기자회견’이 중공 주한대사관주변 명동 입구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한국 파룬따파 학회 오세열 대변인은 시진핑에 대한 성명을 선독했다.

박해를 제지하고 주범을 사법처리 할 것을시진핑에 호소

파룬궁은 중국에서 광범위하게 환영받았지만, 중공 전 당수 장쩌민은 파룬궁수련자가 1억에 달하자 공산당 수를 훨씬 초과했다는 이유로 파룬궁 창시자를 시기했고, 1999년 이후 중국에서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지속적이고 잔혹한 불법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고 성명은 밝혔다.

장쩌민 집단은 탄압을 위해 국민 총생산 4/1을 투입하고 당, 정, 군, 경찰, 특무(스파이)를 동원해 파룬궁을 박해했다. 또, 분신자살사건을 위조하고 언론을 조종해 파룬궁을 비방 중상해 13억 중국인을 세뇌시켰다. 장쩌민, 뤄간, 류징, 저우융캉, 보시라이 등은 심지어 살아있는 상태에서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를 적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오세열 대변인은 “장쩌민과 공산당은 서로 결탁해 파룬궁을 박해했다. 하지만, 시진핑은 파룬궁을 박해한 집단과는 다르며 또한 박해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는 우리가 이번에 시진핑의 한국 방문을 반대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오 대변인은 또 “비록 시진핑이 박해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중국의 최고 지도자로서 마땅히 파룬궁 박해 제지를 책임져야 하고 아울러 장쩌민과 그 일당을 사법처리하는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중공 대사에게 파룬궁에 대한 비방 중상을 중단할 것을 촉구

지금까지 중공이 공개적으로 발표한 사교(邪敎: 사이비교) 리스트에 여태껏 파룬궁이 포함된 적이 없다. 하지만 중공 주한대사관 사이트에는 여전히 파룬궁을 X교라 부르며 파룬궁을 비방 중상하는 내용을 올리고 있다고 성명은 밝혔다.(편집자 주: 파룬궁은 사람에게 선량하도록 가르친다. 중공이야말로 진정한 사교로 중공은 무엇이 사교인지 판단할 자격이 전혀 없다.)

이에 대해 오세열 대변인은 “이는 한국 헌법과 한국 정부에서 허가한 사단법인-한국 파룬따파 불학회의 명예, 그리고 전 한국 파룬궁수련자의 기본권을 침해한 불법 행위다. 이러한 행위는 오직 주한 중공 대사 추궈훙(邱國洪)이 장쩌민 집단을 바싹 추종해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을 뿐이다.”

그는 추궈훙 대사에게 파룬궁에 대한 모함을 중지하고, 아울러 중공 주한대사관 사이트에서 관련 내용을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에서는 또 파룬궁(파룬따파)는 ‘진선인(眞善忍)’을 근본 지침으로 한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하는 공법으로, 도덕성 향상과 신체를 건강히 하는데 신기한 효과가 있기에 수련인 숫자가 1억에 달하고, 1백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당일 많은 중국인 관광객과 한국 시민들이 파룬궁 진상을 이해했을 뿐만 아니라 20여명의 중국인이 현장에서 삼퇴(三退-중공의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했다.

문장발표: 2014년 7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7/4/2942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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